약 2개월 전부터 하던 PC엔진 듀오용 YS4 - Dawn of YS를 드디어 마지막을 보았습니다.
총 플레이타임은 20시간이 좀 안되는데.. 업무가 바빠서 루즈하게 진행한 것 때문에 그렇고.. 실제로 달리면 10시간 초반대가 나올 것 같긴 합니다.
(기록된 플레이타임이 20시간이지.. 죽고 다시 트라이한거 합치면 30시간도 넘을거 같습니다 ㅠ.ㅠ)
오랫만에 정말 재미있게 즐긴 게임이었는데.. 중간에 스샷 찍느라 제대로 즐기지 못한게 좀 아쉽습니다.
거의 공략을 쓸 수 있을정도로 스샷을 찍어대서... 스샷만 500장 이상 찍은거 같네요 ㅠ.ㅠ... 제가 미쳤지..
그럼 추억속으로 고고씽입니다 ㅎㅎ
사용된 기기 : PC-Engine Duo(RGB), PVM-14L5, 갤럭시노트5(촬영)
* 동영상촬영시 노트5는 고정 초점을 지원하지 않아서 간간히 포커스가 나갑니다... 양해 부탁드려요 ㅠ.ㅠ.. 폰카의 한계라..
오프닝이 정말 멋졌죠. 그나저나 듀오R 렌즈가 아직까지 멀쩡하다는게 놀랍네요.
심지어 듀오r도 아니고 듀오 입니다 ㅋㅋㅋㅋ
와 실기느낌 잘 살려서 찍으셨네요~ 역시 고전겜은 브라운관!!
감사합니다.^^
와 역시 고전겜은 브라운관-!! 정겨운 질감이네요 ㅋㅋㅋㅋ 그나저나 저 엔딩의 떡밥은 10년이 넘게 지났는대도 그대로네요 그리고 저 오프닝과 천외마경2 오프닝은 그당시엔 충격적이었죠
다음겜을 천외마경을 할지 드래곤볼을 할지 고민중이네요. 아마 천외마경은 게임이 길어서 손오공먼저 할 듯요 ㅎㅎ.
셀세타가 이거 리메이크 였던가요?
이스4의 무대가 셀세타의 수해이긴 한데... 이거 아마 리메이크 되진 않았던걸로 압니다. (정확하진 않아요^^;;) 아마 이건 팔콤이 만든게 아니라 허드슨이 만든거여서 고나미 허가를 받아야 하는 문제도 있을테구여.
클래식 이스 1 2 3 4 5 중에서 개인적으로 허드슨 이스4를 가장 재미있게 한것 같습니다 cd음원에서 나오는 음질과 고용량으로 보여주는 비주얼도 끝내줬고 나중에 팔콤이 어떻게 좀 해서 리메이크 해줬음 하는 일러스트도 비슷한 분으로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