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타인즈 게이트 주인공이자 중2병 루틴을가진 오카베 린타로
사실 중2병 요소는 초중반에만 볼수있지 실상은 상당히 진지한 성격 캐릭터
주변 동료들이 2명을 빼곤 죄다 여자... 조력자들은 그냥 죄다 여자들입니다
그래서인지 의외로 여자동료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외전 타이틀에서 시작부터 크리스는 대놓고 플레이어들에게 고백한다;
참고로 이건 본편과 연결되는 외전
그런 크리스는 본편과 같이 점점 페인이 되가는 오카베를 보고 괴로워하고
그토록 화해하고 싶었던 7년만에 통화하는 아버지에게 먼저한건 도움요청
사실 본편에서 페이리스도 오카베를 좋아했다는거
오카베가 유일하게 페이리스의 고차원의 설정놀이를 받아줄수있는 상대라선지
아무튼 무려 아버지와 화해를 했지만 좋아하는 사람을 위해 그 현실을 없었던걸로 하기로한 외전 크리스편
오카베의 배려있는 위로로인해 감동받아서 감히 침대에서 함께자는걸 허락해준다
크리스가 말했던 세계가 멸망할 영상 그 실상은
크리스가 잠잘때 꾸었던 꿈이 영상화돼서 아키하바라에 전역에 퍼졌던 에피소드
외전인 비익연리는 진짜 전개들이 개그다
중2병 오카베의 천적인 페이리스
고양이귀때고 나름 데이트라고 해야됬나 지친 페이리스를 위로해주는겸
크리스 마유리를 뜻함
페이리스를 지키기위해 악덕 프로듀서 부하들에게 엄청 두들겨 맞고
고생한 하루 고양이귀 뗀 페이리스의 키스 한번
본편에서 따로 엔딩 없던 모에카
아르바이트로 라디오타워에 있는 괴담을 취재하기위해 밤중에 둘이서 타워로
이부분이 너무 웃기긴했다
자존감이 엄청 낮은 녀석
모에카의 또 자기집에서 라면 먹고가라
라면 먹으러 와라 엔딩 라운더아닌 모에카는 개그 캐릭터 그자체...
다루의 딸 스즈하
오카베 삼촌이 다루에게 프라이드가 박살난 페이리스를 위로해주는걸보고 질투한다
대충 말 돌리고
아버지와 본인을 위해 엄청나게 고생하는 오카베 삼촌에게 감동해서 품에 앵긴 스즈하
스즈하 어머니 유키의 이야기
일단 아버지 다루와 하나도 안 닮고 어머니를 닮은 스즈하
미래로 떠날 시간
이렇게 도둑키스를하고 떠난다
스즈하가 떠났는데 갑자기
베타 스즈하가 타임머신을 타고 등장
이게임 본편은 전개가 주인공이PTSD가 생길만큼 결과적으로 너무 심오해서
가벼운 분위기의 외전들이 나오니 좀 힐링된것같습니다
그래도 시리즈 공통점은 주인공 오카베가 어디서든 죽도록 엄청나게 고생한다는것
누구에게 두들겨맞거나 페인이 될정도로 정신적으로 지친다든가 친구와 척을 진다든지
어느 세계관이건 똑같고 인기가 많네요 제로에서도 크리스의 선배한테도 호감도 사기도했고
SF요소가 포함됐어도 장르가 ADV인건 충실하게 지키는 시리즈 뭐 그래도 본편은 다 분위기가 무게감이 있죠
제로에선 진짜 그간 고통으로 주인공이 PTSD 페인이 됐을정도니까;
오죽하면 가벼운 분위기의 외전 게임들이 나왔을정도였을까...
아무튼 고생하는 주인공이 상당히 불쌍했었습니다 당시 꽤 몰입됐을정도로
요즘 나오는 작품들은 주인공에게 시련다운 시련이 없어서 이런 맛이 잘 안 살더군요. 작품은 주인공이 구를수록 재미있는 법인데..
슈타인즈게이트는 좀 맵네요 사실 ADV게임은 두시리즈만해서 다른건 어떨지 모르겠지만 주인공들중 오카베가 제일 많이 굴렀을것같네요
비익연리의 달링 인가요? 딱 여기까지 잼께 했죠 선형구속이랑 제로는 진짜 뇌절이었습니다.
선형구속페노그램은 2개의 시나리오가 존재의의입니다 앞서말한 본편과 연결되는 크리스 시나리오랑 제일 행복한 세계선인 텐노지 점장 시나리오
ㅠㅠ크리스 애껴요
카오스 헤드 부터 시작해서 시리즈가 계속 나오고 있고, 슈타게의 대박 성공으로 사골을 우려먹고 있지만 재밌는건 사실 그런데 슈타게 시리즈 시원하게 완결 내고 쫌 딴거 좀 만들어 봤으면 하네요. 카오스, 로보틱스, 슈타게 어느 하나 시원하게 끝나는 시리즈가 없고, 그냥 떡밥에 떡밥을 날리기만 하고, 결국 어벤져스 처럼 전작 등장인물과 주인공들이 만나서 으쌰으쌰 하는 걸 큰 그림으로 그리는거 같기는 한데, 1년에 한텀씩 뽑아내는 시리즈도 아니다 보니 시리즈 완결 보려면 30년 더 걸릴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