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게임 스토리는 놓치지 않고 다 챙겨보는 스타일이거든요?
근데 유독 이 게임은 스토리를 게임 플레이 속에서 녹여내기 보다는 영상을 통해 스토리 설명을 꾸역꾸역
집어 넣는 경향이 짙어 보이네요.
처음 게임 키고 한 30분간 클릭 한 번 없이 계속 스토리 영상 나오더니, 창고지역에서 부턴 이동이 가능해서
"이제부터 게임 시작인가 보다!"
했는데 10분도 채 못되서 평균 20~10분 정도의 설명 영상이 이어지네요.
게임 스토리가 그닥 지루하진 않지만, 한 번 한 번의 설명 영상이 너무 길다 보니 초반부터 꽤 지칩니다. ;;;
이제 한 시간 반정도 플레이 한 것 같은데, 이후로도 이런 식일까요?
(한 시간 반동안 실제 플레이는 한 20분 정도 했던 거 같습니다.)
각 캐릭터들 스토리 진행될 때 +중간보스전 + 최종보스 스테이지 + 소울매트릭스에서 길게 나오더군요
소울매트릭스 애로1구역까지는 튜토리얼이라고 보심되고 그 다음부터 본격적인 시작입니다. 던전과 전투가 대부분 플레이타임이에요. 서론이 긴건 jrpg의 특징이라고 볼수 있고, 페르소나에 비해서 이번작은 서론이 오히려 짧은편이죠. 서론이 짧은건 진여신전생5가 오히려 별 스토리 설명없이 너무 바로 시작하는감이 있을정도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