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예구로 받아 몇일전 1회차 엔딩, 어제 2회자 진엔딩을 봤습니다
기대했던데로 간만에 스위치를 재미나게 돌렸네요
다들 마딧세이와 비슷한 장르로 예상했지만 체험판을 해보면서
완전 오픈월드가 아닌 슈마월처럼 3D 스테이지 개념이라서 나름 신선했습니다
이제 진엔딩이후 100% 클리어 목표로 돌리고 있는데 몇가지 정리를 해보자면
+ 다양해진 커비 능력
+ 능력 강화
+ 미니게임 요소
+ 스테이지내 수집요소
- 불친절한 인터페이스
- 피규어 수집 노가다
- 다소 빈약한 볼륨
털실커비 이후로 나온 3D 커비 시리즈를 안해봐서 소감 기준이 다를순 있습니다
2회차 엔딩보고 크게 느낀점은 우선 스테이지간 이동이 은근 불편합니다
마을에서 스테이지를 가기 위해 반드시 광장으로 가야되는점 (상점 이용시ㅠ)
각 월드마다 특색이 있어서 좋았는데 갑자기 벌써 보스전? 이라는 느낌이 들정도로
생각보다는 볼륨이 작았습니다
그리고 지금 가장 짜증나는 부분이 피규어 수집부분....
아무리 뽑기컨셉이라도 한번 수집한 피규어가 또 나올수 있는 중복이라니.ㅠ
콜로세움으로 노가다해서 코인 모아서 가차 뽑기 돌리라는 얘기인데
아마 스테이지 100% 올클해도 피규어 노가다는 지쳐서 못하고 봉인할듯 싶네요
엥 피규어는 생각보다 상당히 쉽게 모여요 전작들 키홀더 스티커 잇는 서브 수집요소인데 이번엔 수급처가 되게 혜자롭다보니... 그리고 코인 노가다 하실거면 낚시터 강력 추천합니다 운만 약간 따라준다면 1분에 1천 코인을 굉장히 우습게 벌 수 있어요
털실커비 이후로 전작을 안해봐서요; 낚시터에서 코인 노가다해서 뽑기만 그냥 돌리면 될까요?ㅎㅎㅎ
낚시터 최고 보상이 500코인인데 이게 드랍률이 생각보다 높습니다
스테이지도 100% 하실거면 일단 스테이지 100% 작업을 먼저 하시면서 동시에 웨이들디 처럼 곳곳에 숨겨져 있는 뽑기 캡슐도 같이 모아보세요. 뽑기 기계로 뽑는건 이제 스테이지 돌기 귀찮을때 이걸로 빨리 보충하겠다는 느낌으로...
스테이지 100% 클리어작업 때문에 2~3회차 같은 스테이지 돌면서 캡슐 먹으면 중복된 피규어로 계속 뜨더라구요ㅠ
아 그럼 이미 vol 1~2 컴플리트 하신거 아닌가 감히 예상해 봅니다. 피규어 캡슐은 vol 1,2,3,4 이렇게 나뉘어져 있거든요. 마이너스(-)키로 피규어 수집 진행 상황 확인해보세요.
이번작 100%작업은 상당히 쾌적한 편이었습니다ㅎ 스타얼라이즈의 그 퍼즐조각은ㅡㅡ^
피규어 노가다 하나도 안한 상태로 뽑기머신 달렸는데 약 1만코인 사용하면 컴플리트가능해요 없는 피규어 확률보정이 들어가기 때문에 상당히 잘나와요 다만 1개씩 뽑아야하는게 좀 귀찮습니다 필드에서 얻으려면 가챠캡슐 색깔에 따라서 나오는 피규어가 정해져있다보니 그것만 노가다해서는 다 모으는거 엄청나게 힘들어요 다른거보다 vol 3~4 캡슐은 스테이지에 거의 없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