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로드로 유입 도시는 분들이 많아서 끄적이는 팁입니다.
물론 기존에 페르소나3 및 계통을 하신 분들에게는 다 아시거나 1도 도움이 안 될가능성이 높습니다.
1. 1회차는 파라미터 위주로 하되 1학기 끝날 때(늦어도 방학 끝날때까지)쯤해서 용기와 매력은 6으로 올리고 학력도 늦어도 11월 전에는 학력도 6까지 올려야 함.
참고로 1학기 중간고사 1등은 학력 3, 기말은 4,
2학기 중간고사는 5, 기말은 6이 커트라인입니다.
그렇다고 이렇게 하면서도 몇몇커뮤나 엘리자베스 퀘 같은 경우는
요구 파라미터가 있어서 하나에만 몰빵하는 식으로 하면 꼬입니다.
팁으로 타르타로스 갔다 오고 다음날에 양호실에 가면 용기를 조금 올릴 수 있습니다.
2. 기존 공략이 아예 쓸모 없는게 아닙니다.
수업중 질문이나 시험문제야 바뀐게 많으니 무용지물이지만,
엘리자베스퀘중에도 무엇을 가져와라 같은거는 기존 공략대로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용어나 설명이 헷갈리게 바뀐 경우(저는 67을 헷갈림)가 있고,
커뮤 선택지 같은 경우는 기존 선택지에 추가 선택지를 넣어 호감도를 전혀 못받거나 5정도만 받는 이벤트를 조금이나마 올릴 수 있게 하면서 커뮤달성에 조금의 편의성을 주던가 아니면 순서가 바뀌었거나, 하는 등의 변화가 있습니다.
특히 번역이 다르게 한건지 같은 선택지인데 리로드랑 기존 공략이랑 글이 다른 경우가 많으니 이럴때는 최대한 비슷해 보이는 분위기의 글에 가져다 박는게 좋습니다. 몇몇의 경우는 선택지 순서를 뒤바꾸어 놓는 경우도 있으니 잘봐야 합니다.
3. 타르타로스는 왠만해서 하루 안에 끝내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웬만하면 늦으면 늦게 가는게 좋아요.
실종자가 튀어 나오는 날이 보름달 2일 때까지 마구잡이로 튀어나오니(대략 6월부터 뚫린 구역의 문지기당 1명씩...)
늦게 가는게 좋습니다. 밤 커뮤인 악마와 탑이 널널하게 할 수 있다고 해도 1회차면 파라미터 올리기도 빡빡해서 초반에 여러 번 가는건 낭비입니다. 올파라미터+밤커뮤를 끝냈다면 널널할테니 아르바이트를 하던 뭐하던 자유지만 말이죠.
여기서 중요한게 사형수랑 법황커뮤가 실종 되는 경우도 있어서 마냥 무시하다가는 커뮤터지고 그 회차 망하니 실종자가 생기면 경찰서 앞 실종자 명단 꼭 확인 해야합니다.
4.커뮤를 최대한 올릴만큼은 올려야 합니다.
커뮤를 올리는 순서는 학교(동료 > 비동료) > 학교 바깥 순으로 올리면 됩니다.
커뮤 순서에서 동료를 우선으로 하라는 이유는 얘네는 이런저런
이유로 커뮤날에서 빠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거는 학교내 커뮤들도 다 마찬가지이긴 합니다.
그런데 동료를 먼저 올리라고 하는 이유가 있는데 제가 제대로 기억이 맞다면(전 아직 12월 진입 못해서 리로드에서 바뀌었는지 확인 못함) 12월에는 특정 이유로 동료커뮤를 못 올리는 거로 기억합니다.
P3p랑 p3 fes를 한창 할 당시에 이거 때문에 올커뮤 망쳤던 회차가 여럿 되었던거로 기억하고여 잘못 기억을 하고 있을 수는 있고, 바뀌었을 수도 있지만, 큰 줄기가 바뀐게 없고, 커뮤 편의 기능 중 신사 사 호감도점이 여전히 시간 소모를 하는거 봐서는 이것도 남아 있을 가능성도 있죠 아니라면 다행이긴 한데...
그리고 믹스레이드가 주인공의 테오르기아로 나왔고 이게, 페르소나의 전서 채운 만큼 열리는 거로 변경이 되었기에 당연하겠지만,
페르소나합체를 늘려주는 것에 대한 것들을 최대한 해서 열어줘야 합니다.(엘리자베스 퀘, 커뮤등)
5. 개인적인 추천 동료
마지막으로 개인적으로 추천 동료는
타케바, 사나다, 키리조입니다.
특히 이번 리로드에는 빛과 어둠 속성 공격이 돌아와서 아마다랑 코로마루가 버프를 받긴 했지만, 이 이외의 캐릭터는 여러가지 이유로 중요전투에 참여를 안 합니다.
그리고 즉사기가 주인 빛과 어둠속성은 면역이 자주 튀어나오는게 문제죠
그래서 불, 빛, 어둠을 주인공이 담당하게 하고,
타케바가 관통, 바람, 사나다가 타격, 번개, 키리조가 얼음을 담당하게 하는게 속 편합니다. 다른 애들 키우다가 중요할 때 없으면 속터져요
정독 후 결론: 나 좀 망한듯
어차피 1회차면 올파라미터만 노려도 됩니다. 다만, 스토리의 대략적인 맥락과 커뮤 캐릭의성격만 파악해도 2회차에 도움 많이 되요
이번작은 특이하게도 유카리 키리조 사나다 조합을 의식해서인지 각각 스쿤다 라쿤다 타룬다를 달고있더군요 아예 애네로 조합을 짜라는듯이 말이죠 거기다가 힐러로써도 유카리가 월등하다보니 뭐....
의식한게 너무 보이죠 게다가 최근에 한게 p3p 맨땅이라 그런지 몰라도 전투난이도도 좀 올랐다는 게 느껴지네요 방심을 하다 풀피캐가 한방에 죽는거 보고 벙쪘으니까요
원래도 물리기 크리 한방에 가던 게임이니 뭐...
개인적으로는 두번째 만월까지만 동료 대리고 다니다가 약점이 어느정도 보완되는 시점에 원맨쇼를 하는 게 가장 좋지 않나 싶슴니다. 경험치 분배가 바꼈으면 대리고 다녔을 텐데...
그렇게 하기엔 sp가 너무 모자를 텐데요 전 한 번 등반하면 4명 sp 다 쓰고도 모자라서 일부러 피스풀로 난이도 낮추고 리타이어, 부활 꼼수를 여러번 써도 모자라던데요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