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 박스 게임 스튜디오와 개발자 하산 카라만은 인터넷의 주목으로부터 멀어진 것 같다
히데오 코지마는 논란이 된 인디 게임인 어밴던드에 자신이 어떤 식으로든 관련이 있다는 것에 관해 처음 공개적으로 언급했습니다.
그의 스포티파이 팟캐스트인 브레인 스트럭처에서 제프 케일리가 출연하여 둘이 게임 소문에 대해 이야기하는 새 에피소드에서 나온 이야기입니다.
관련 정보: [루머] BB스튜디오의 어밴던드가 코지마 게임이란 증거들
그는 블루 박스 게임 스튜디오의 공포 게임인 어밴던드와 자신이 관련이 있다는 추측에 대해서 제프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사람들이 계속해서 제게 이런 '하산'의 사진을 보냈습니다. 아직도 나에게 하루에 20개 정도의 콜라주와 딥 페이크 사진을 보내는데 정말 상당히 성가신 일입니다."
블루 박스는 간단한 티저를 제외하고는 게임에 대해 거의 아무것도 보여주지 않았습니다. 플레이 가능한 프롤로그의 연기를 반복하면서도 자금 지원이 될 것이라고 했지만 아직은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하산과 코지마의 관련성은 항상 미약했지만, 그럼에도 둘 사이를 추적하기 위해 레딧 커뮤니티가 탄생하는 걸 막지는 못했습니다.
더 블루 박스 음모론 서브 레딧의 인기가 최고조일 때는 약 9천명의 구독자가 있었고, 그곳에서는 코지마나 하산이 두 사람을 관련지으려는 것 같은 모든 시도를 문서화했습니다.
그러다가 하산이 이전에 운동 앱을 개발했다는 것을 발견하기까지 했는데 앱 설명에 '개인 훈련(PT, Personal Training) 앱'이라고 적혀있었습니다.
이용자들은 코지마가 만드는 도중에 취소되어 상점에서도 사라진 사일런트 힐의 리부트인 P.T.를 언급한 것이라며 놀랐죠.
다른 추측으로는 하산이 PSN 프로필에서 PS 스토어에서는 할 수 없는 게임을 한다는 점이었는데 그가 인증을 위해 제출하지 않은 게임을 시험해보고 있다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하산은 잠재적으로 이런 음모론을 부추기는 것처럼 보였는데 전혀 알려지지 않은 무명 회사이고 본질적으로 게임 플레이나 최종 결과물과 비슷한 것을 아직 공개하지 않은 프로젝트임에도 상당한 양의 화제를 불러일으켰기 때문입니다.
또한 회사는 프롤로그 공개 전에 일종의 앱을 출시했는데 실제로는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에셋으로 만든 화면 보호기라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코지마는 2012년과 2013년에 메탈 기어 솔리드 5 이전, 모비 딕 스튜디오라는 가짜 회사를 세우고 제프와 함께 더 팬텀 페인을 발표했던 때를 언급했습니다. 당시 예고편에서 눈치가 좋은 사람들은 가짜 게임 로고에서 '메탈 기어 솔리드 5'가 보이는 걸 알아냈죠.
팬들은 블루 박스 스튜디오와 하산이 또 다른 코지마의 발명품이라고 추측했습니다.
"우리가 모비 딕 스튜디오 일을 할 때 당신(제프)이 모든 일에 참여했고 꽤 재미있었지만, 사람들은 제가 같은 걸 두 번 하지는 않을 거라는 점을 알아야합니다."
"저는 하산과 이야기한 적이 없고 게임은 아직 출시하지 않았죠.
지금 그가 할 수 있는 말이나 행동이 많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가 게임을 출시한다면 사람들이 이해할 수 있기 때문에 빨리 출시해야할 겁니다."
하산은 한동안 게임에 관해서 공개적으로 말하지 않았고, 트위터 계정은 비공개로 바꿨습니다.
지난 4월 블루 박스 스튜디오는 트위터로 팬들에게 어밴던드 프롤로그 개발 영상을 보고 싶은지 물었지만 아무것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관종 하나 때문에...
유명인 사칭으로 돈벌라는놈들 참 많음
네덜런드 정부 지원금 타먹으려고 만든 사기 회사더군요
키키가 이거 물고 신나게 뛰어다니던게 개코미디였는데
미친 회사임엔 틀림없어요
관종 하나 때문에...
유명인 사칭으로 돈벌라는놈들 참 많음
그냥 개 어그로 관종이 투자 받아서 튈 생각이였다고 봐야...
네덜런드 정부 지원금 타먹으려고 만든 사기 회사더군요
결국 공식으로 말할정도로 어그로가 끌렸다는 거군요. 사칭은 진짜 왜 하는 건지...
키키가 이거 물고 신나게 뛰어다니던게 개코미디였는데
관종은 관종끼리 통하는군요 ㅋㅋ
미친 회사임엔 틀림없어요
프사 게임제목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