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탈 기어 솔리드 4 : 건즈 오브 더 패트리어트가 개발 중인 당시 이 작품은 XBOX 360 에서도 "훌륭하고 부드럽게 실행" 되고 있었습니다.
이 게임의 보조 프로듀서였던 라이언 페이튼은 스티븐 L 켄트의 저서 '비디오 게임의 궁극적 역사 Vol.2' 에서 이 같은 사실을 밝혔습니다.
페이튼은 이 책의 인터뷰에서 이 게임이 PS3 로만 출시되도록 하는 독점 계약은 애시당초 존재하지도 않았으며, 대신 MS 콘솔에 사용되었던 디스크 포맷으로 인해 결과적으로 그렇게 되어버렸다고 주장했습니다.
페이튼은 한때 코나미가 360 으로도 이 게임을 발매할 수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전담 팀을 구성했다고 말합니다.
페이튼은 책에서 "동료들은 PS3 로 개발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지만, 그들 대부분은 여전히 소니의 열렬한 팬이었기 때문에 다른 기종으로의 포팅에 대한 테스트 같은 것에 개발 리소스를 낭비하는 것에 찬성하지 않았습니다." 라고 설명합니다.
"그들은 MGS4 가 MS 콘솔에서 잘 구동되지 않을 것이라 믿었습니다."
"하지만 어느 날, 코나미 R&D 팀이 회의를 주최했고, 우리는 360 에서 멋지고 부드럽게 구동되는 MGS4 를 실제로 목격할 수 있었습니다."
이것으로 MGS4 가 포팅 자체가 불가능한 것이 아니란 것을 확인했지만 물리적인 측면에서는 그다지 실용적이지 않았다고 그는 이야기합니다.
당시 PS3 는 최대 54GB 까지 저장할 수 있는 BD-ROM 디스크를 사용하고 있었지만, 360 은 최대 8.3GB까지만 저장할 수 있는 DVD-ROM 디스크를 사용했는데 만약 MGS4 를 360 에 이식하게 된다면 수많은 디스크에 게임을 분할해서 수록해야만 했는데, 코나미는 그렇게까지 하고 싶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당시 SCE 수장 잭 트레튼 역시 이와 유사한 발언을 한 적이 있습니다. "메탈 기어 솔리드 4 는 PS3 에서만 독점적으로 플레이할 수 있는데 이것은 PS3 에 블루레이가 탑재된 덕분이기도 합니다."
hd dvd 는 영화 볼때만 별도의 기기를 360에 애드온 시켜만 사용할수 있는 아주 멍청한 시도 였습니다 실제로 블루레이 막으려고 마소가 hd dvd 진영에 들어갔다가 아예 폭망 하고 발 뺐습니다
레드링 정도의 고장률이면 설계 미스죠 태클 죄송합니다 ㅠ
만약 나왔다면 디스크 바꾸기 꽤 여러번 했어야...
이미 한창때도 이런짤 돌았었음.
나중에 HD DVD 외장 ODD만 피씨에서 쓸수있게 모 영화랑 같이 싸게 팔았었는데.. 호기심에 안사길 다행...
아이팟,플레이보이 잡지,마운틴듀?였나?이런것들 라이센스때문에 리마스터판이 안나오고있는건가?
데스스트랜딩도 재발매 했을때 그냥 몬스터에너지 빼고 나온 거로 봐서 그냥 코나미가 리마스터 할 생각이 없는 것 같네요 그것도 제일 진입장벽이 높은 4편이라 리마스터, 리메이크도 늦게 나올테고... 이제 메기솔 3리메이크가 나오니까 나오고 봐야죠ㅋㅋ
360 hd dvd 아니였나? hd dvd라는게 기존 dvd랑 용량이 비슷함?
헨리페럿럿
hd dvd 는 영화 볼때만 별도의 기기를 360에 애드온 시켜만 사용할수 있는 아주 멍청한 시도 였습니다 실제로 블루레이 막으려고 마소가 hd dvd 진영에 들어갔다가 아예 폭망 하고 발 뺐습니다
헨리페럿럿
나중에 HD DVD 외장 ODD만 피씨에서 쓸수있게 모 영화랑 같이 싸게 팔았었는데.. 호기심에 안사길 다행...
ㅋㅋ 그거 저 예전에 샀는데 결국 한번도 안써봤네요
HD-DVD는 싱글 레이어 15GB, 듀얼레이어 30GB로 듀얼 레이어로 기록해도 꼴랑 8.5GB들어가는 DVD의 몇배에 달하는 용량이 들어가긴 합니다. 사실 이것도 블루레이의 '싱글레이어 만으로 25GB'에 비하면 좀 어정쩡한 용량이긴 하지만요. 본문의 MGS4는 대충 30GB정도 되는데, 어차피 360의 HD-DVD는 영상 볼 사람를 위한 악세사리라 이걸 써서 게임을 낼 일이 없긴 합니다.
이거 알기로는 블루레이 막는게 목적이 아니라 디스크 시장을 작살내는게 ms계획이었던걸로 압니다. ms는 스트리밍 다운로드 시장을 키우고 싶어했기에.... 그래서 hddvd쪽으로 지원하되 적극적으로 나서진 않았죠
만약 나왔다면 디스크 바꾸기 꽤 여러번 했어야...
사실 레드링은 뻘짓이 아니라 사고였고(일단 의도한건 아니니까) 360뻘짓은 저 디스크 드라이브지 그래도 플삼뻘짓보단 나았지만
사벨로스
레드링 정도의 고장률이면 설계 미스죠 태클 죄송합니다 ㅠ
만약 나왔었다면 플삼을 아직까지 가지고 있지 않아도 될뻔했네
몇번 디스크를 넣어달라는 문구도 나름 로망이던 시절이 있었지만 전전세대면 이미 많이 불편하던게 사실이라
그런데 실제 360은 전체설치 라는 선택지가 가능했던 기기라서.. 그렇게 불편하지는 않았을거에요.
그 당시 게임 데이터는 dvd로도 충분하고 블루레이는 동영상 아니면 다 채울 일도없는 잉여스펙이고 블루레이 초기라서 드라이브 배속이 느렸기 때문에 데이터 리딩에 있어 360이 더 낫다는 의견도 제법 있었죠.
초기 셀이 그야말로 일본 게임계를 삭제시킬 정도로 제대로 쓰기 힘든 물건인데다가 블루레이까지 배속이 느려서 사상 최악의 게임기가 될뻔했던 플3이 그래도 마지막에 셀이 완전체가 되서 그나마 선방한거죠 확실히 시작은 360 압승이고 한때 일본 제작자 몇몇은 셀에 적응 못하고 360에 갈 정도였으니까요
전기종 한글화 리마스터 안되겠니?
당장 엑박 360 산다
발매당시 블루레이 50기가를 전부 활용하였다는 걸로 마케팅장사를 한 기억이 있는데 실제론 30기가쯤이었던걸로 압니다
당시 33기가 정도 였으니 어떻게든 우겨넣어도 4장이었을테니 빡시긴 했네요.. 근데 저말이 무색하게 당시 풀인스톨이 아니라 ACT별로 인스톨 하게끔 구성해놔서 참 이해가 안갔었음 몇년뒤에 트로피 지원하면서 풀인스톨 지원해주긴 했지만..
메기솔4는 컷신 길이로 많이 욕먹는 작품이지만(진짜로 컷신이 개 길긴합니다) 시리즈를 보내는 마지막 편이라는 작품에 걸맞는 작품이었습니다 시리즈 팬을 위한 오마쥬랑 연출이 한가득에 컷신을 우겨서라도 모든 떡밥을 해소시켜줬으니깐요 하지만 컷신은 개깁니다
이미 한창때도 이런짤 돌았었음.
와우 전집이군요 ㅎㅎㅎ
그러고 보면 레거시 피스워커 리마스터 까지는 360으로 나왔었는데, 4편만 안나왔네;;; 디스크 장수 때문에 그런거였군-_-;;
실제 무압축 음원 때문에 용량이 크다는 이야기가 있어 압축음원 썼으면 디스크 2~3장으로 됐을 지도 모르죠
마스터 콜렉션이 Vol.1이라는 표현을 볼 때 Vol.2에서 MGS4가 포함되길 기대해봅니다 ㅜㅜ
360으로 오프닝이랑 첫 플레이 돌린적 있었지 하지만 용량이 ㅋㅋㅋㅋㅋ
vita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