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라도나 잃은 아르헨티나…국가 애도기간 선포

[고장공]

대통령궁 카사로사다에 시신 안치
사인규명 위해 부검예정
아르헨 출신 교황도 애도의 뜻 전해

출처 :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15&aid=0004456492

[비월신검]

아르헨티나 면 그럴만도 하다...예우 해줘야지

[노곤한 떼껄룩]

전국민들 우울하겟네요

[최고빨갱이]

펠레도 언젠가 죽으면 브라질에서 똑같은 일이 일어나겠죠.

[mark78]

글쎄요... 마라도나는 ㅁㅇ 같은 사생활문제가 있긴했어도 적어도 아르헨티나 안에서는 종교의 지위까지 올라간 양반이지만, 펠레는 은퇴이후 정치행보, 특히 피파랑 싸우다가 타협해버린 건으로 은근 욕먹는게 많아서...
국가 차원의 애도는 확실하겠지만 공과가 좀 나뉠거에요

[Hazuki Ryo]

이 댓글 보고 브라질 친구들에게 물어봤습니다.. 저보고 뭔 헛소리 하냐고 웃더군요..

[mark78]

브라질 친구는 없어서 확인은 못하는데 위키에 그런 내용이 있더라구요. 예전에 브라질월드컵 관련 프로그램에서도 장관시기 평가가 좀 나뉜다는 것도 들은거 같은데... 암튼 위키 내용은 이래요~ 一方でスポーツ大臣としてサッカー関連の法制定に取り組んだことでアベランジェとテイシェイラとの関係は更に悪化し、ペレの会社はビジネスの場から事実上締め出されていたが、2001年1月に和解が成立し8年間に及んだ争いに終止符を打った[93]。しかしメディアからは「王が平民に成り下がった」「スポーツ倫理と戦ってきた我々に対する最大の裏切り」と批判された[98]。

[dix]

가린샤 사망했을때 국가애도기간 까진 아니었지만 그의 죽음을 애도하러 온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장례식을 10만 들어가는 마랑카냥 경기장에서 치뤘고 장례기간 내내 꽉 찼었다고 하니 펠레옹 장례식이면 더 크게 치뤄줄 겁니다.

특히나 라이벌 옆나라와의 자존심이 걸린 문제라 만약 펠레옹 장례가 마라도나보다 간소하게 치뤄졌다 뭐 이런 기사 나왔다간 그날로 정권 뒤집힐지도...

[mark78]

마라도나보다 간소하게 치뤄질거란 얘기는 아니었구요
선수로서 평가와 달리 정치인이나 축구행정가로서는 안좋은 얘기도 있다는 얘기를 본적이 있어서요~
물론 마라도나도 실수많았던 삶이었지만, 최소한 나폴리와 아르헨에서는 그 모든게 다 용서되듯 펠레도 그럴수도 있겠죠~

[질풍처럼]

예전에 했던 약물때문에 심장마비가 왔나보네

안타깝구만

[벌꿀파이]

마라도나는 아르헨티나에서 신같은 존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