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브라질 대표팀의 아시아 원정은 전 후반 크게 색깔이 달랐다. 서울에서 밝고 경묘하며 신속하고 목표가 많은 전반. 그리고 도쿄에서 춥고 무거운 어려운 통증이 따르는 후반…….
한국은 초반 마자 실점했지만 전반은 거의 브라질과 호각에 싸웠다. 다만 41분에 네이마르에 PK을 내준 때부터 갑자기 긴장이 풀린 것처럼 무너져서 최종적으로는 1-5이라는 결과가 되었다.
다만 나의 소감으로는, 그렇게 대패하는 내용의 팀은 아니었다고 생각한다. 한국의 유일한 득점, 황의조의 골은 고라소(놀라운 골)이었다. 파울루·벤투 감독이 포르투갈인 점은 아니겠지만"포르투갈식"의 골이었다.
한편 일본은 전원 수비와 잦은 위험한 파울로, 브라질을 계속 상대했다. 대량 실점하지는 않았지만 득점도 없었다. 유효 슛은 1개도 없다. 아무리 골을 지켜도 슛을 터뜨린다면 축구에서는 영원히 이길 수 없다.
한국은 용감하게 싸우고, 열세라도 10명으로 지키는 것도 아니면 결코 폭력적인 파울은 쓰지 않았다. 그래서 브라질에 좋아하게 되고 실점을 거듭했지만, 이 경기는 그래도 상관 없었다.
이는 절대 이겨야만 하는 타이틀이 걸린 경기가 아니다. 그렇다고 그냥 상업적인 친선 경기도 아니다. 월드컵을 내다본 경기다. 이 시기의 대표 경기에는 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월드컵을 향한 자국의 문제를 떠올리기 위한 것, 배우는 곳이다. 승패는 상관없다.
한국은 이를 찾아 대패했다. 일본은 그것을 위장해 1실점으로 막았다.
어느 쪽이 얻는 것이 많았나?
그것은 분명할 것이다.
한국의 벤투 감독은 이 경기의 의미를 충분히 이해하고 있었다. 경기 후"우리는 정정당당하게 부딪치면서 패했다. 다만 많은 것을 배웠다. 이로써 월드컵에 갈 수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브라질도 이 원정에서 배우는 것이 있었다. 출발 전에는 아시아 투어 등 의미가 없다고 했던 언론이 많았다. 나도 적지 않고 그렇게 생각했다. 그러나 그것은 달랐다. 브라질은 최근 2경기에서 때는 4명의 공격수를 쓸 수 있다는 것을 배웠다.
일본만이 소심한 플레이를 하고 월드컵을 향해 마련할 중요한 기회를 잃었다. 카타르에서 독일이나 스페인을 상대로 해야 하는 일본에 있어서, 이 브라질전은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단지 브라질의 창조성을 깨뜨리는 것으로, 그러한 팀에 대치하는 배움을 스스로 포기해 버렸다. 그 책임의 대부분은 모리야스 감독에 있다고 생각한다.
전원으로 지켜야 할 수 없는 것은 중반에서 멈출 수 없기 때문이다. 그것을 위험한 파울로 멈추려고 하는 것은 너무 아이디어가 너무 부족하다. 이 경기에서는 패배해도 좋으니까, 그것을 어떻게 하면 좋은가를 찾아야 했다. 지는 것에서 배우는 것도 있다.
일본 여러분에게는 죄송하지만 이번 브라질전은 한국이 한 수 위였다.
문 ● 리카르도 세티 온
번역 ● 토네 가와 아키코
[저자 프로필]
리카르도 세티 온(Ricardo SETYON)/브라질 상파울루 출신의 프리 저널리스트. 8개 국어를 타고 세계 축구의 삶의 현장을 취재하고 다니고 있다. FIFA임원중에서도 오래 근무중인, 지쿠, 둥가, 카푸 등 전직 선수의 친구도 많다. 현재는 스포츠 운영학, 심리학 교수로도 대학 교수로 일하고 있다.
며칠 전까지만 해도 일본 축구 관련 기사에만 나타나서 일본 빨아주던 놈이 자취를 감췄네요. 그러게 야후재팬, 5ch 같은 데나 가서 이야기하지 왜 구태여 여기서 이야기를 한 건지 이해가 안 갑니다.
눈팅은 하는지 귀신같이 비추실명제 하고 갔네요.
친선이라 이것 저것 해보려고 하는게 보였는데 거칠게 수비하던 일본 빨던 죄수 번호가 있었는데..
누군지 알거 같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또 새 계정 파서 왔네? 궁금한데 이렇게 일본 빨아제껴서 남는 게 뭐에요?
며칠 전까지만 해도 일본 축구 관련 기사에만 나타나서 일본 빨아주던 놈이 자취를 감췄네요. 그러게 야후재팬, 5ch 같은 데나 가서 이야기하지 왜 구태여 여기서 이야기를 한 건지 이해가 안 갑니다.
눈꽃사슴
누군지 알거 같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기권돌파
눈팅은 하는지 귀신같이 비추실명제 하고 갔네요.
ㅋㅋㅋ
친선이라 이것 저것 해보려고 하는게 보였는데 거칠게 수비하던 일본 빨던 죄수 번호가 있었는데..
요즘은 파파고 번역기도 잘 나와있고 번역기 써 가면서 야후재팬, 5ch에 올려도 될텐데 왜 굳이 여기서 긁어 부스럼을 만드는 건지...
비추실명제 진짜네 국적에 맞게 웃어주지 wwwwwwww
루리웹-1495121632
와 또 새 계정 파서 왔네? 궁금한데 이렇게 일본 빨아제껴서 남는 게 뭐에요?
브라질이 프랑스도 독일도 스페인도 아닌 일본을?? 스고이!
선수들의 긴장도가 생각보다 높아서 실수도 많았죠. 백승호, 정승현 선수는 a매치 경험이 반드시 필요했다고 봅니다. 김민재의 부재시 문제점도 찾았고 보완점을 찾은 것만에도 큰 성과였죠. 강팀을 2팀(포르투, 우루과이) 우리 전력 보다 약간 앞선팀 (가나) 상대로 벤투식 축구가 먹힐 지에 대한 실험으론 얻을게 많았으니까요. 다만 과연 남은 기간 내에 문제점을 해결해 나갈 수 있을 지가 걱정이긴 합니다. 일본 같은 경우 강팀에게는 수비적인 축구 후 카운트 어택을 선택한 걸로 보이는데 확연한 피니셔가 없고 결정력이 부재 하다는 게 확연히 들어난 경기였습니다. 사실상 결정력은 감독이 부분 전술로 모자른 공격력에 돌파구를 찾아야 할텐데 그정도 역량이 맞을지는 의문이 많이 남습니다. 친선전은 결과보다는 뭘 얻었느냐가 중요한 만큼 월드컵에서 성과가 나오길 성원 합니다.
ㅋㅋㅋㅋ 악착같이 히트맵 보여주면서 수비적이 아니였다고 발악하던 애 잇었는디 ㅋㅋㅋ
루리웹-7254599737
어차피 스포츠는 대부분 결과가 다임 특히 축구는 더 그렇고
???: 한국 놈들이 돈 먹였다
죄수번호 말고 일본 선수 누가 유럽 어느리그 어느팀에 뛰는지 일일히 줏어섬기면서 게임체인저 역할 가능한 선수 거의 없는건 숨기는 분도 계시지 않나
실제로 브라질 선수단 인터뷰에선 일본보다 한국이 더 상대하기 쉬었다라고는 말함 친선이라고는하지만 상대가 실력미달로 조기축구처럼 해버려도 문제임 전술적 오류나 여러 문제점을 브라질에서는 해결하기위해서 친선뛰는거지 놀러오는게 아님 그런의미에선 한국전보다는 일본전이 브라질입장에서는 더 질좋은 데이터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