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신병훈련 중 수류탄 터져 2명 사상…"핀 뽑고 던지지 않아"(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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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건 훈련병을 탓할 일도 아니다. 애초에 병역을 이행하기 부적합한 사람까지 끌고가는 나라의 현실이 문제
군대에서 유일하게 어떤 불이익이나 힘든 대체훈련없이 자유롭게 본인 의지로 열외가 가능할만큼 위험한 훈련… 주변에 하사관이 붙어있어 어느 정도는 대처할텐데 이게 무슨 일인지…ㄷㄷ
아... 훈련병 때 제일 긴장했었던건데... 하고 나면 별거 없네 휴~ 했었는데 이런일이... ㅠ 못하겠으면 하지 말라고 하는데 ㅠㅠ
교장 도착했는데 다들 구명조끼 입고 대기 전날 밤에 조교가 '진짜 못던질거같은 사람 거수, 아무 불이익 없다' 이렇게 물어보고 다음날 '꿈이 이상하다 거수, 갑자기 마음이 바꼈다 거수' 이렇게 한번 더 물어보고 교장 도착 하고 마지막으로 한번 더 물어보더라 5주차에 교장에서 아무것도 안하고 대기하는데 처음에는 훈련병끼리 노가리좀 깔라치다 계속해서 폭음+땅울림때문에 점점 말이 없어짐 나는 담당 교관이 중사였는데 솔직히 입장 대기 인계 투척 퇴장 이 짧은 과정이 진짜 길게 느껴졌음
상상만 해도 대충 시신상태를 가늠할 수가 있네요...
아... 훈련병 때 제일 긴장했었던건데... 하고 나면 별거 없네 휴~ 했었는데 이런일이... ㅠ 못하겠으면 하지 말라고 하는데 ㅠㅠ
실수로 안전핀 던지거나 하는 케이스는 있다고 하더라. 나머지는 대부분이...
역시 살/자인가...
아이고...
저건 훈련병을 탓할 일도 아니다. 애초에 병역을 이행하기 부적합한 사람까지 끌고가는 나라의 현실이 문제
군대에서 유일하게 어떤 불이익이나 힘든 대체훈련없이 자유롭게 본인 의지로 열외가 가능할만큼 위험한 훈련… 주변에 하사관이 붙어있어 어느 정도는 대처할텐데 이게 무슨 일인지…ㄷㄷ
잘못 던지는 경우는 잇엇지만 가만히 잇는 경우는 처음 보네...
수류탄 안전핀 뽑아도 안던지면 안터지는데 소대장이 제지하다가 수류탄 떨궜나보네
안던져도 터지는데요 안전핀 뽑고 안전손잡이 꽉 쥐고 있어야 뇌관이 작동 안하는데 아무래도 긴장한 탓인지 손아귀 힘 느슨하게 안전손잡이를 쥐는 바람에 그대로 공이가 작동해 뇌관 터진 거 같은데 이 경우는 답이 없습니다 이미 신관 작동한 것도 모르고 계속 들고있다 펑 터진 사고 같은데 옆에서 보조해주는 교관도 이상함을 느끼고 훈련병 팔 잡아채서 수류탄 던지려고 했겠지만 실패해서 중상 입은 사고 같네요 훈련 전에 진짜 귀에 못이 박히도록 주의사항 알려줬을텐데 에휴
안전손잡이 풀리면 당연히 터지지 안전핀 다시 꼽으면 안 터집니다.
총을 쥘것인가...수류탄을 쥘것인가...양자택일이었던가;;
수류탄 들고 무서워서 어는 사람이 있다던데 그 케이스인가보네..
예전에도 저 32사에서 수류탄 훈련 사고 사례 들을 때 병사가 핀 뽑고 손에서 잠깐 풀어 뇌관 작동시킨 후 다시 쥐어서 손에서 터뜨려서 그게 의도적 살자 인지 긴장으로 인한 실수인지는 죽었으니 밝힐 수 없었지만 그런 식으로 사고가 났다고 했었는데 이번 건도 그런거네.
옛날부터 수류탄 훈련은 못하겠다는 애들 빼줬었는데, 무슨 일이 있었던거야..?
당분간 투척훈련은 안하겠네
교장 도착했는데 다들 구명조끼 입고 대기 전날 밤에 조교가 '진짜 못던질거같은 사람 거수, 아무 불이익 없다' 이렇게 물어보고 다음날 '꿈이 이상하다 거수, 갑자기 마음이 바꼈다 거수' 이렇게 한번 더 물어보고 교장 도착 하고 마지막으로 한번 더 물어보더라 5주차에 교장에서 아무것도 안하고 대기하는데 처음에는 훈련병끼리 노가리좀 깔라치다 계속해서 폭음+땅울림때문에 점점 말이 없어짐 나는 담당 교관이 중사였는데 솔직히 입장 대기 인계 투척 퇴장 이 짧은 과정이 진짜 길게 느껴졌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