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이 세번째 DLC인데(마지막 대형 업데이트 인 듯)...
이 전에 DLC들이 캐릭터를 제외하고는 워낙 실망스러워서 기대 안하고 있었는데, 에필로그 스토리 챕터를 넣어서 상당히 괜찮네요.
추가 된 캐릭터인 '판타스틱 포'도 꾀 신경써서 나온 느낌이라 마음에 들고 좋고요.
그 전에 DLC들도 짧아도 좋으니 이렇게 스토리가 있는 형태였으면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문제는 여전히 밸런스를 내다 버린 듯한 노가다 요소는 수정을 안 할 생각이나 보내요.
레벨 노가다가 힘든 컨텐츠 구성에다 로딩까지 긴데...최대 레벨를 300까지 올린거 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