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 업데이트와 함께
스위스 지역과 독일 일부지역이 리뉴얼 되었습니다
덕분에 100%였던 탐색률이 93.4%가 되었네요
UI의 디자인 또한 깔끔하게 바뀌었습니다
팝업 형식이라 보기는 좋은데
이전보단 불편함이 느껴 집니다
오랜만의 이벤트도 시작
스위스에서 다른 10개 국가, 혹은 다른 10개 국가에서 스위스로 배송하는 이벤트네요
보상은
유리창 장식,산 모형,파트라슈(?) 입니다
파트라슈(?)가 꽤 마음에 들어요
이벤트를 시작해 봅시다
얼마 전 소방서를 지나다 볼보 소방차를 봤었는데 멋지더군요
베이스는 어두운 붉은색 계열로 올려주고
밝은 빨강색에 진노랑색 펄로 마무리 했습니다
운전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
750마력 엔진을 장착하고
전형적 한국 스타일인 6X2에
뒷바퀴 리프팅이 되는 샤시를 선택합니다
볼보와 스카니아 트럭의 모델링 디테일이 좋고
아날로그 계기판의 큼직한 가독성이 좋아 즐겨 탑니다
UI를 끄고하다 보니 계기판 잘 보이는 트럭들이
운행정보를 파악하기가 편하더라구요
화물을 받으면 먼저
지도를 펴서 미탐색 지역이나
특이한 포인트를 놓치지 않고 방문 할 수 있게
핀을 고정시키고 출발 합니다
가스 운송중,
1.50 업데이트 가 되면서
차선 유지 기능과 상향등 자동 조정 기능이 생겼습니다
차선 유지 기능은 자주 울리는 경고음이 거슬리고
조향도 너무 급작스러워서 안 쓰게 되네요
이전 업데이트 된 차간 거리 유지 기능도
갑자기 혼자 급정거 하거나
이상한 곳에 들이박는 경우가 많아 별로 입니다
반면 상향등 자동 조정은 쓸 만하네요
꽤 똘똘하게 잘 작동하니
써 보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과일 배송중
일출,일몰때의 하늘이 아름답습니다
이전 업데이트로 스카이 박스의 디테일 상향되어
보는 재미가 더해졌네요
물탱크 배송
리뉴얼이 안된 구 도로는 길이 좁고 구불구불해서 답답한 느낌 입니다
반면 리뉴얼한 도로는 아메리칸 트럭의 그것 만큼 시원시원 합니다
운행 하다 본 셔틀 콜라 트레일러,
아트 담당자가 꽤 정성을 들인거 같네요
무사고,정속 안전주행,연비를 우선적으로 신경쓰며 플레이 합니다
게임 이란게 보통 도파민 보상을 얻기 위해 하는 거지만
이 게임은 반대로 디톡스가 목적인거 같아요
광고까지 나오는 옛날 라디오 유투브 찾아 틀어놓고
디카페인 아이스 아메리카노 홀짝거리면서
편한 자세로 패드 잡고 안전 운전하다 보면
과장 좀 보태 천국이 따로 없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게임 내내 이 화면만 본다고 생각하면 지루할 거 같지만
꽤 아늑하고 좋아요
리뉴얼 된 스위스 시가지도 멋집니다
영국과 더불어 오기가 싫을 정도로 엉망인 곳이었는데
정말 좋아졌네요
가전제품 배송을 마지막으로
이벤트를 완료 합니다
기념 벳지도 획득
꾸준한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해주는 제작사를 응원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출시하자 마자 바로는 아니지만
할인하면 항상 DLC를 구입하게 되더라구요
그 꾸준함에도 언젠간 끝이 오겠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게임에 대한 좋은 평가는
계속 유지될 거 같습니다
실사 같네요 ㄷㄷ
저도 휠로 유로트럭 가끔하는데 장거리 운전할때 느낌이 비슷하게 나더군요
와 cern 조형물도 잘 만들어놨네요!! 저도 어제부터 다시 시작합니다 ㅋㅋ
화물연대 조끼만 입고 하면 완벽할거 같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