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1년 4월, NHN은 기자간담회를 열고 '오렌지크루'라는 모바일게임 자회사를 공개했다. 회사 운영 방향에 대해 "순이익을 회사측과 개발진이 분배한다"는 기조도 공개했다. 그리고 "한국-일본 시장에서 1위를 차지하는 야구게임이 나올 것이다"라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그리고 약 1년 3개월 후인 지난 7월, 그 야구게임의 실체가 공개됐다. 바로 '골든글러브'. '골든글러브'는 한국 프로야구를 기반으로하고, 실시간 온라인 대전을 지원하는 모바일 야구게임으로, 모바일 게임업계에서는 흔하지 않은 1차 CBT, 2차 CBT를 실시하기도 했다.
2번에 걸친 검증을 끌낸 '골든글러브'는 9월 중 출시를 목표로(늦어도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중에는 출시될 예정) 현재 마무리 작업에 한창이라고 한다. NHN이 야심차게 선보였던 모바일게임 자회사 '오렌지크루'의 야심작인 '골든글러브'는 어떤 게임인지, 루리웹이 인터뷰를 진행해봤다. NHN 한게임 골든글러브 프로덕션매니저 최원석 과장이 이야기하는 '골든글러브'(홈페이지)를 들어보자.
골든글러브 프로덕션매니저 최원석 과장
루리웹 : 게임 제목을 '골든글러브'로 짓게 된 과정이나 계기가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최원석 과장 : '골든글러브'는 한해 동안 피땀 흘려 최선을 다한 선수에게 주어집니다. 하지만 노력 해서만 되는 것이 아니라 모두가 인정할 만한 결과가 나와야 받을 수 있습니다. 야구게임 '골든글러브'도 이런 목표하에 시작했고, 앞으로 저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이기도 해서 제목을 이렇게 지었습니다.
루리웹 : NHN 한게임은 지난 2011년 9월 모바일 야구게임 ‘런앤히트’(블루페퍼 개발/NHN 퍼블리싱)를 공개했습니다. '런앤히트'와 '골든글러브'는 어떤 차이점이 있나요?
최원석 과장 : ‘런앤히트’가 싱글플레이를 기본으로, 시나리오에 맞춰 선수를 육성하는데 초점이 맞춰졌다면 '골든글러브'는 실시간 유저 대전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그리고 3차원 물리엔진을 도입해 공의 움직임, 타구의 방향, 타자의 스윙, 투수의 구질 등을 더욱 사실적으로 표현하고 있으며, 현재는 볼 수 없는 삼미, 태평양 등 옛 구단의 유니폼들도 구현하고 있습니다. 사운드 역시 실제로 경기장에 가서 구단별, 선수별 응원가를 직접 녹음을 하여 게임에 적용, 플레이를 하다보면 실제 야구장에 와있는 느낌을 제공합니다.
또한, 김풍기 심판의 육성을 녹음 및 적용한 것은 물론 게임타이틀 음악으로 SBS-ESPN의 ‘전력질주’ 라는 곡을 계약해 사용하는 등, 실제 야구를 플레이하는 듯한 느낌을 선사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루리웹 : 공개된 영상을 보면 장종훈과 최동원 등 올드 스타들이 등장하는데, 실제 게임에서도 만날 수 있는 것인가요?
최원석 과장 : 올드 스타급 선수들은 전설 선수로 등장합니다. 전설 선수들은 초기 능력치가 모든 등급의 선수들 보다 높고, 최대 능력치에 도달하는 시간이 다른 등급의 선수들 보다 빠르다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투수 전설 선수들은 각 선수들의 고유의 투구 폼을 구현하였으며, 유니폼의 경우 지금은 기아 타이거즈의 감독이신 선동렬 감독의 경우, 선수 시절인 해태 타이거즈 시절의 유니폼을 그대로 입고 나오게 됩니다.
그 외에도 일반 선수들은 유니폼에 등 번호만 나오지만 전설 선수들은 등 번호와 이름까지 함께 나오게 되는 등 전설 선수에 대한 캐릭터 작업은 일반 선수 캐릭터에 비해 더욱 디테일하게 표현을 하려고 하였습니다. 전설의 선수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투수 - 82년 박철순, 93년 선동렬, 86년 김용수, 94년 정민철, 92년 송진우, 84년 최동원
타자 – 84년 이만수, 91년 장종훈, 85년 장효조, 94년 이종범, 03년 이승엽, 96년 양준혁
루리웹 : 게임모드는 어떤 것들이 준비돼 있나요?
최원석 과장 : '골든글러브'에는 멀티모드, 챌린지모드, 서포터즈리그 등 3가지 게임모드가 존재합니다. 멀티모드는 네트워크를 이용한 1:1 대전 모드이며, 멀티모드는 일반 승부 모드와 정면승부 모드로 두가지 대전방식으로 나뉩니다.
일반 승부는 기본적인 야구 룰에 따르는 모드로 이닝 수를 설정해 대전 시간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정면승부 모드는 빠르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스트라이크 존 내에서만 공을 던질 수 있도록 한 모드로 일반 승부 모드보다는 더욱 빠른 진행이 가능합니다.
챌린지모드는 '프로야구 30년', '연습경기', '홈런더비'를 즐길 수 있는 모드입니다. 특히, ‘프로야구 30년’은 프로야구 30년 동안 명 경기를 펼친 팀, 역대 우승팀 위주로 구성되어 있으며, 별도의 보상도 제공되는 등 기존 야구 게임들에서는 느끼지 못하는 야구의 향수를 불러일으킬 차별화된 콘텐츠라 생각됩니다.
서포터즈리그는 각 구단간의 승률을 경쟁하는 일종의 그룹랭킹 대전 모드로, 정해진 기간동안 유저들의 성적이 취합이 되고 결과가 보여집니다. 서포터즈리그 우승팀에게는 자신이 선택한 구단이 게임의 메인을 장식하는 영예가 제공되는 등 팬심을 자극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습니다.
루리웹 : 선수데이터와 능력치는 어떻게 반영이 돼 있나요?
최원석 과장 : 실존하는 다양한 구단의 이름과 유니폼은 물론 1982년부터 2012년까지의 KBO와 선수협, 일구회에 등록된 약 8500개의 선수 데이터를 모두 보유하고 있습니다. 풍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선수 카드들로 구단을 편성하고, 타자는 파워/정확/주력/수비 4개 능력치를 투수는 포심/체인지업/슬라이더/포크/커브 5종의 능력치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해당 년도의 성적이 좋을수록 높은 능력치를 보유하게 됩니다.
루리웹 : 선수는 어떤 식으로 소유하게 되나요? 그리고 PC 온라인 야구게임처럼 95이종범, 94이종범 이런 식으로 같은 선수지만 다른 연도의 선수가 따로 있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최원석 과장 : 선수는 ‘선수 영입권’이라는 아이템을 구매하여 획득하게 됩니다. 이러한 ‘선수 영입권’은 유저분들의 취향에 맞춰 다양하게 제공됩니다. 포지션별(선발투수, 구원투수, 포수, 외야수, 내야수) 영입권은 해당 포지션의 선수들 중 랜덤확률로 선수를 획득하는 영입권입니다. 연도별(80년대, 90년대, 00년대) 영입권은 해당 연대의 선수들을 랜덤확률로 획득할 수 있습니다.
구단별 영입권은 각 구단에서 활동한 선수 중 랜덤으로 선수를 획득합니다. 골든글러브에는 현재의 8개 구단 외에 한국 프로야구 역사상 존재하는 과거 구단(해태, 청보, 삼미, OB, MBC, 쌍방울, 빙그레, 현대)의 선수를 획득할 수 있는 과거 구단 별 영입권도 존재합니다. 그 외에 동군(롯데, 삼성, SK,두산)/서군(기아, 한화, 넥센, LG)영입권도 존재 합니다,
마지막으로 유명하고 높은 능력치를 지닌 선수들의 획득확률이 높은 영입권인 골든글러브 영입권, 국가대표 영입권도 존재합니다. 하지만 특정 선수를 지정하여 구매하는 형태의 영입권은 제공되지 않습니다.
선수는 다른 온라인야구게임들과 유사하게 연도별로 선수가 존재하며, 각 연도별 그 선수의 실제 데이터를 바탕으로 하여 동일한 선수라도 연도에 따라 선수의 능력치와 등급이 다릅니다.
루리웹 : 게이머들을 위한 커뮤니티 콘텐츠로는 어떤 것들이 준비되어 있나요?
최원석 과장 : 친구와 대전이 가능한 친구 초대 기능, 자신의 팀과 선수영입 결과를 SNS를 이용해 자랑할 수 있는 자랑하기 기능, 대기실에서의 채팅 기능, 홈런더비 랭킹과 멀티 대전결과에 따라 정해지는 레더등급 등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이밖에도 향후 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모션은 물론 이용자들의 반응에 따라 추가 기능들을 업데이트를 통해 적용할 수 있는 등 이용자 커뮤니티 활성화 콘텐츠에 대해서는 향후 여러 가지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습니다.
루리웹 : 게임 난이도는 어느 정도인가요? 캐주얼하게 쉽게 쉽게 할 수 있는 정도인지, 아니면 실제 야구처럼 투수와 타자간에 치열한 수 싸움과 정교한 수비를 해야하는지...
최원석 과장 : 게임의 조작은 크게 복잡하지 않기 때문에 야구 게임을 즐겨 하시던 분이라면 바로 적응 가능하실것입니다. 야구게임 경험이 없으신 유저분이라도 초반 튜토리얼만 하시면 바로 학습 가능하시리라 생각됩니다.
게임 난이도는 타 야구게임에 비교해 높지 않습니다. 보통 모바일 야구게임이 AI와 대전하는 싱글플레이 위주로 단순 타이밍에 맞춰 때리는 방식인 반면, '골든글러브'는 실제 유저간의 대결이기 때문에 치열한 수 싸움의 묘미가 있습니다. 수비의 경우 모바일 게임에서 수비조작까지 하기에는 부담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자동수비 시스템을 채택하고 있으며, 역동적이면서도 사실적인 수비 모션을 보는 재미도 남다릅니다.
루리웹 : 1, 2차 CBT 결과는 어땠나요?
최원석 과장 : 완성도 평가는 1, 2차때 모두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다만 1차 때는 네트워크 안정성 부분에서 다소 부족한 부분이 있었으며, 그에 따라 2차 테스트를 진행하게 되었는데 2차 때에는 서버 다운 없이 안정적인 네트워크 서비스로 이용자들의 큰 만족도를 이끌어 냈습니다.
루리웹 : 실시간 대전은 3G와 와이파이 모두 지원하나요?
최원석 과장 : 3G와 와이파이 모두 지원합니다. 온라인 게임이라 데이터 과금에 대해 걱정하시는 유저분들이 계실텐데요, 실제로 1시간 플레이 시 약 2Mb 정도의 데이터가 사용되기에 큰 부담은 느끼시지 않으실 것 같습니다.
루리웹 : 정식 발매되면 '골든글러브' 앱은 유료로 올라오나요?
최원석 과장 : 앱은 무료로 출시되며, 게임 내 일부 아이템을 유료로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게임 내에서 사용되는 통화단위인 ‘골드’는 승리수당 등 게임플레이를 통해 획득할 수 있는 게임머니이며, 이를 이용해 선수를 영입하거나 선수가 장착하는 장비아이템, 경기 중 사용하는 각종 소모품을 구매하는데 사용합니다. 유료결제를 통해 구입하는 유료 캐쉬 단위 ‘오렌지’를 게임머니(골드)로 환전해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유료결제를 통해서는 게임 내 모든 상품을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추가로 오렌지를 통해서만 구입할 수 있는 아이템도 다양하게 준비 돼 있습니다. 내 팀의 모든 선수들의 능력치를 한번에 상승시켜줌과 동시에 유니폼 디자인을 변경해주는 구단별 유니폼 아이템이 있으며, 국가대표로 활동한 적이 있는 유명하고 우수한 실력의 선수들로 구성된 ‘국가대표영입권’도 오렌지로만 구매할 수 있습니다.
이밖에도 투수의 구질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구질변형' 아이템, 팀 전원의 체력을 회복시켜주는 '팬사인회', 선수의 은퇴를 방지하는 '영구결번' 등의 아이템이 등이 준비돼 있습니다.
루리웹 : 멀티 플레이 중 전화가 오면 어떻게 되나요? 게임이 잠시 중단되나요?
최원석 과장 : 멀티 플레이 중 전화가 올 경우, 30초 동안 경기가 자동으로 중단됩니다. 30초가 지난 후에는 자동으로 경기에서 빠지고 상대방은 AI와 경기를 진행하게 됩니다. 대신, 전화를 끊은 이후에 다시 '골든글러브'에 접속하면, 진행중인 기존 게임에 이어서 경기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루리웹 : 게임이 원활하게 잘 돌아가는 스마트폰, 태블릿 PC를 말씀해주세요. 최소사양이라든지.
최원석 과장 : 가능한 많은 기기를 지원하려 하고 있습니다만, 풀 네트워크 대전에 풀3D 게임이라 요구 사양은 다소 높은 편입니다.
iOS의 경우 아이폰3GS, 아이폰4, 아이폰4S, 아이팟터치3세대 이상, 아이패드1,2, 뉴아이패드를 지원합니다. 다만 아이폰3GS의 경우 원활한 게임 플레이는 다소 어려울 수 있습니다. 안드로이드의 경우 갤럭시S급의 기종이 최소 사양으로, 갤럭시S로도 어느 정도 원활한 플레이가 가능하지만 갤럭시S2급부터는 쾌적하게 플레이 하실 수 있습니다.
루리웹 : 모바일 게임이라는 점에서 게이머들은 주로 이동하면서 외부에서 게임을 하게 될 듯 합니다. 이럴 경우 한 경기가 너무 오래 지속되면 부담이 될 수도 있습니다. 9이닝 기준으로 평균 게임 시간은 어느 정도인가요?
최원석 과장 : 골든글러브는 3/5/9 이닝 설정이 가능합니다. 9이닝 기준으로는 약 30~40분 정도의 플레이 타임이 소요됩니다. 아무래도 9이닝 경기는 1경기 시간이 길기 때문에 대부분의 유저들은 3이닝 경기(10~15분)를 즐겨하시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루리웹 : 개발하시면서 가장 어려웠던 부분은 무엇이었나요?
최원석 과장 : 네트워크 예외 상황 처리와 서버 안정성 문제였습니다. 차례로 말씀 드리겠습니다.
1) 네트워크 예외 상황 처리
PC온라인 환경과 달리 스마트폰의 네트워크 환경은 개발하기에 훨씬 더 어려운 점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기본적으로 스마트폰게임은 이동하면서 게임을 플레이하는 시간이 많기 때문에 3G와 wifi 전환, 기지국 변경, 통신 음영지역 등 네트워크 접속이 불안정한 상황 속에서도 이용자가 게임플레이에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특히, 골든글러브의 경우 실시간 대전 게임인 만큼 네트워크 상황이 대전 결과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데, 통신상태의 문제로 네트워크 연결이 부득이하게 끊기더라도 바로 다시 접속하여 경기를 재개할 수 있도록 처리하는 부분이나, 패킷 유실이 되었을 때의 처리 등의 네트워크 예외 상황에 대한 처리 해결을 위해 기획적으로나 개발적으로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2) 서버 안정성
풀 네트워크 게임인 만큼 서비스 안정성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한게임의 서비스 운영 노하우를 최대한 살려 서비스 안정성을 확보하려 하였습니다. 안정성을 최대한 검증하기 위해 PC온라인 게임과 유사한 규모의 CBT도 2차례 진행을 하였으며 이를 통해 정식 출시 전 서버 안정성에 대한 검증을 끝마쳤습니다.
루리웹 : 앞으로 남은 일정 및 발매일에 대해서 말씀해주세요.
최원석 과장 : 이미 7월과 8월에 총 2회에 걸쳐 서비스 안정성 검증을 위한 CBT를 진행하였으며, 현재는 출시를 위한 막바지 준비작업 및 스토어 검수 과정 중에 있습니다. 9월 중 안드로이드/iOS 모두 출시 목표하고 있으며, 늦어도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중에는 출시할 계획입니다. 출시와 동시에 진행할 대규모 프로모션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루리웹 : 발매 후 업데이트 하는 콘텐츠에는 어떤 것들이 준비돼 있는지요?
최원석 과장 : 정규시즌 및 포스트시즌 성적, 골든글러브 시상, WBC, 아시안시리즈 등 출시 후 프로야구시즈널 이슈에 맞추어 선수 로스터 업데이트는 기본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며, 그 외에 다양한 콘텐츠 추가 업데이트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특히, 실시간 대전이 핵심 콘텐츠인 만큼 유저간 대전의 재미를 더 느낄 수 있는 콘텐츠도 추가할 계획이며, 이 외 싱글모드도 지속적으로 보강할 계획입니다.
루리웹 : 최근 진행한 '골든글러브' 메인타이틀 선점 이벤트 반응과 결과는 어땠나요?
최원석 과장 : 1, 2차 CBT 참여열기 만큼이나 이번 이벤트에도 많은 분들이 큰 관심 보여주셨습니다. 응원구단의 득표율에 따라 순위를 가늠짓고, 1위 구단은 '골든글러브' 메인화면을 장식하는 기회가 제공되어서인지 더욱 경쟁 열기가 뜨거웠습니다.
상위권 구단은 절대적인 득표율로 투표 초반부터 순위변동이 없었으나, 중위권부터는 근소한 차이로 엎치락 뒷치락 순위 경쟁이 다소 있었습니다. 최종적으로는 롯데자이언츠가 23.4%의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으며, 2위에 삼성라이온즈, 3위 기아타이거즈 순입니다. 투표 결과대로 '골든글러브' 출시 시 게임 메인타이틀 화면에는 롯데자이언츠의 대표 이미지가 등장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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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표율 1위를 차지한 롯데 자이언츠와 2위를 차지한 삼성 라이온즈. |
루리웹 : '골든글러브'를 한 문장으로 정의해주신다면?
최원석 과장 : '골든글러브'는 '진짜 승부'를 하는 실시간 대전 야구게임이다.
루리웹 : 마지막으로 루리웹 회원들에게 전하고 싶으신 말씀 부탁드립니다.
최원석 과장 : '골든글러브'는 스마트폰에서도 PC온라인 야구게임 이상의 재미와 퀄리티를 느낄 수 있는, 스마트폰 최고의 대전 야구게임을 목표로 만들어진 게임입니다. 부족한 부분도 있겠지만, 대전 야구의 묘미를 충분히 느끼실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며, 꼭 플레이 해 보시고 많은 의견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용자분들의 애정어린 관심과 의견에 귀 기울이고, 적극적으로 수렴해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골든글러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야구게임 헠헠
mvp베이스볼이 나오는데 저정도로 되려나....
스마트폰 게임입니다. 글을 조금만 읽으셔도 알수 있는데;
나오면 한화 골라야징.
이미 나왔습니다.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 있습니다.
모바일게임이 9이닝 30~40분 소요라면 PC나 게임기 게임과 다르지 않군요. 근데 모바일이기 때문에 너무 길다는 느낌인데...-_-) 그것도 멀티플레이면...허...
정봉주인줄 알고 깜짝 놀란건 나뿐인가?
게임동영상 찍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