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3가 끝난 후 가장 많이 회자되는 인물 중 하나인 코지마 히데오는 1963년 도쿄에서 태어났다. 그는 게임사에가 가장 큰 프렌차이즈 중 하나인 메탈기어솔리드 개발의 중책임이 있는 사람이다. 코지마의 순가치는 대략 3000만 달러로 추청된다는 경제학도들의 이야기가 있다.
그의 신작 '데스 스트렌딩'은 E3에서 가장 관심받는 작품 중 하나였고 코나미에서의 독립 후 첫작품이다.
이 작품의 중요성을 이해하기 위해 우리는 코지마와 코나미의 해체에 대해 볼 필요가 있다.
1. 펜텀페인의 모든 박스패키지 및 홍보물들에서 코지마의 이름은 삭제되었다.
이것은 불화의 초기 징후 중 하나였다. 이전 작품들엔 'A Hideo Kojima Game'이란 문구가 항상있었고 이 사태로 팬들은 열받기 시작했다.
박스아트 제거사태 이후 코지마의 이름은 코나미의 공식임원 페이지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고 팬들은 그가 프로젝트에서 좌천되었다고 믿기 시작했다.
변화된 점에 대한 질문을 받을 때 코지마는 유로게이머에 이렇게 답했다.
"우리가 이미 발표한 것처럼 급속한 시장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확고한 영업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본사 제어 시스템방식으로 우리의 프로덕션을 전환하는데 이것이 우리의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사업입니다.
2. 2015 비디오게임어워즈에서 코나미에 의해 코지마가 불참되다.
그의 작품 MGS5-TPP이 올해의 게임을 위시해 몇가지 상에 노미네이트되었음에도 그는 쇼에 참가하지 않았다. 호스트 제프 카일리는 코지마가 쇼에 참석하기로 예정되있었음에도 코나미에 의해 불참된 것에 대해 언급했고 관객들은 코나미에 대한 야유를 퍼부었다.
클리프 블레진스키(Gears Of War의 아버지)는 코나미의 작태에 대한 혐오글을 트위터에 올렸고, 과거에도 코나미의 행동을 비판하던 유명 비디오게임평론가 짐 스털링은 자신의 사이트에 간단한 글을 남겼다.
3. 코나미는 코지마의 아이디어를 가져오는 것이 믿을 수 없이 어려웠다 주장.
최종적으로 그가 코나미를 떠난 후 좀 더 자세한 내막이 드러났다. 메탈기어공식트위터에서 코나미는 다음과 같은 글을 남겼다.
'코지마감독은 타이틀이 완성될 수 있도록 각각 직원들에게 세부적인 사항들을 지시하고 확인하는 존재입니다. 그의 생각과 아이디어를 오픈월드인 TPP에 불러오는 작업은 대단히 어려운 일입니다. 디렉터와 팀이 처음부터 끝까지 게임의 완성을 위해 매진하고 있습니다. 그들에게 힘과 지원을 해주세요.'
코지마는 공식적으로 많은 팬들이 이것이 사실이 아니라고 믿도록 인정하거나 부정하지도 않았다. 게임스파크에 의해 코나미가 코지마프로덕션 팀의 인터넷 및 이메일 단절된다는 루머가 확산되자 PR담당자는 이렇게 응답합니다.
"조직이 변화하는 동안 개정된 일이 있던 것은 사실이다. 이것은 그 팀이 작업환경에서 개발에 대한 집중력이 분산되지 않도록하기 위함입니다.'
4.코나미의 첫번째 신작 MGS는 빠찡코 머신이다.
코나미는 새로운 메탈기어솔리드를 빠찡코 머신으로 개발하기로 결정했다. 코지마가 떠난 후 일본기업들은 그가 여전히 MGS시리즈에서 작업할 것이라 발표했다.
코나미의 또 다른 대형브렌드인 사일런트힐에 대한 대우처럼 코나미는 그들의 프렌차이즈로 어떠한 계획을 세울 것인지 확실히 보여줄 필요가 있다.
그러나 코나미는 메탈기어를 빠찡코로 만들 뿐 아니라 팬들에 의해 가장 사랑받던 것을 팔아먹기로 결정했다.
업데이트된 폭스엔진으로 메탈기어솔리드3 스테이크이터가 빠찡코로 변모한 것이다. 이에 팬들은 축하보단 욕설로 응수하였다.
빠찡코머신 영상이 올라온 유튜브 공식 계정엔 압도적인 '싫어요'가 기록되었다.
5.노먼 리더스가 참여한 코지마의 작품은 플레이스테이션 기간독점작이 될 것이다.
코지마는 자신의 독립 개발사인 '코지마 프로덕션'을 설립, E3 소니 컨퍼런스에서 신작 '데스 스트렌딩'을 발표했다.
여러 작품들이 코나미에 의해 난도질당했단 사실에 비추어 볼 때 이 작품은 P.T.의 영적인 후계자가 될 것이란 믿음이 생긴 것이다.
P.T.는 사일런트힐의 플레이어블티져 데모로 코지마와 노먼 리더스(워킹데드), 그리고 길예르모 델토로(판의 미로, 퍼시픽림) 감독의 합작이였다.
길예르모 감독과의 합작은 사라졌지만 코지마는 노먼과 길예르모와 함께 찍은 사진을 트위터에 올렸고 그들 모두 P.T. 이후 함께 작업하기 위한 마음으로 안달나있다. 코지마가 우리를 위해 어떤 계획을 세우고 있을지 기대해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이다.
한가지 확실한 사실은 코지마 히데오의 미래 작품엔 빠찡코 머신은 없을 것이란 점이다.
코나미 사장이 헬스 사업에 손을 대기 시작했을 때 인터뷰에서 자신이 게임같은 걸로 돈을 번다는 사실이 가족들에게 너무나도 부끄럽고 죄책감을 느꼈다. 그러나 이번 사업(헬스)으로 인해 자신은 드디어 가족들에게 당당하게 돈을 번다고 말할 수 있게 됐다. 정확하지는 않지만 이런 인터뷰를 했던 것을 본 기억이 나네요. 코나미 사장은 게임을 파칭코 이하의 무언가로 보는게 틀림 없습니다. 지금까지 어떻게 그런 생각을 갖고 세계적 게임 회사를 운영해 왔는지 한때 코나미의 팬으로서 배신감마저 드네요.
MGS 빠칭코화 소식에 누가 그러더만요 "학창시절의 첫사랑을 술집에서 일하는 도우미로 재회한 기분."
코나미가 파칭코에 거의 올인할 것은 기정 사실이었죠. 코나미라는 게임회사는 없어졌다고 보는게 편할겁니다. 위닝도 나중에 파칭코회 되겠죠.
그리고 제일 싫어하는 상사와 같이 팔짱을 끼고 룸 밖으로 나가는데...
코나미 개객기!
코나미가 파칭코에 거의 올인할 것은 기정 사실이었죠. 코나미라는 게임회사는 없어졌다고 보는게 편할겁니다. 위닝도 나중에 파칭코회 되겠죠.
존 카비라의 목소리가 파칭코 혹은 파치슬롯에 나올지도 모르는 이야기죠.
코나미 개객기!
4번에 스테이크이터.....??
기간독점 좋아요 좋아요
기업은 이윤을 추구하는게 당연하다지만 그 오랜 전통이 한순간에 사라지는 것을 보니 착찹함.
이번 E3에서 코나미 부스는 아무 것도 없어서 많은 기자들이 쉼터로 애용했죠.
헐 코지마 감독 그냥 큰형 정도로 생각했었는데 우리 엄마랑 동갑이시네..
코나미 사장이 헬스 사업에 손을 대기 시작했을 때 인터뷰에서 자신이 게임같은 걸로 돈을 번다는 사실이 가족들에게 너무나도 부끄럽고 죄책감을 느꼈다. 그러나 이번 사업(헬스)으로 인해 자신은 드디어 가족들에게 당당하게 돈을 번다고 말할 수 있게 됐다. 정확하지는 않지만 이런 인터뷰를 했던 것을 본 기억이 나네요. 코나미 사장은 게임을 파칭코 이하의 무언가로 보는게 틀림 없습니다. 지금까지 어떻게 그런 생각을 갖고 세계적 게임 회사를 운영해 왔는지 한때 코나미의 팬으로서 배신감마저 드네요.
그작자가 모바일로 사업성공시켜서 사장자리에 올라간걸로 알고있습니다. 주주들 입장에서도 적은 개발비로 큰수익을 올리는 모바일이 엄청난 제작비가 드는 코지마쪽보다 매력적이까 그사람을 사장으로 밀어준거고 코지마는 권력싸움에서 숙청당한거라고 봅니다.
만약 그 인터뷰가 사실이라면 참 철학이 부족한 사람인 것 같습니다. 특정 매체를 부정적으로만 보니까요. 물론 게임이라는 하나의 개념이 좋은것만 포함하고 있지는 않지만 순기능도 분명있는데 말이죠. 그리고 게임이 부끄럽다면 애초에 코나미라는 회사엔 왜 입사했는지 참... ;; 뭔가 자기 모순에 스스로 빠져서 여러사람 피곤하게 만드는 사람이 아닐까 합니다.
콦낪밊
코지마 감독 별로 안좋아했는데 저 사건은 진짜 불쌍해요.. 코나미도 완전 졸렬해서 여태까지 지들 회사에서 뼈빠지게 고생하며 오래동안 같이 일한 사람을 저렇게 까지 내쳐야했는지 이왕 보내줄거면 좀 좋게 보내주던가.. 멍청하게 지들 회사 이미지까지 다 망쳐놓음
MGS 빠칭코화 소식에 누가 그러더만요 "학창시절의 첫사랑을 술집에서 일하는 도우미로 재회한 기분."
작안의샤아
그리고 제일 싫어하는 상사와 같이 팔짱을 끼고 룸 밖으로 나가는데...
꽤 오래전에 본건데 그사이 표현이 많이 순화됬군요!
셊곖쵮곲횞삾 콦낪밊
아무리 미워도 그렇지 만들고 있는 게임과 관련된 서버를 닫아버리냐.. 햐...
코나미는 이제 위닝만 남았나...
Pro Evolution Soccer 만 남았고, 그 조차 일본 프로듀서가 안만듬.. 그 결과가 이번 2017에서 바르샤 풀 파트너쉽 체결. 일본 J리그 라이센스는 피파에 줘버린 것..
러브플러스가 어떤꼴 당했는지 부터가 뭐... 러브플러스는 아주 폭망해서 파칭코 안나온게 다행
후속작 위닝 빠찡코 월하의 빠찡코 등등 출시예정
코나미진짜 재수없다
아무리 좋게 생각할래도 PP의 일만큼은 참을수가없다... 개발후였으면 차라리 넘하네 정도로 넘어갈지모르겠지만 개발중에 도대체 저게 뭐하는짓이냐! 데스스트렌딩으로 코나미한테 아주 빅엿을 먹여줫으면 좋겠음..
셊곖쵮곲횞삾 콦낪밊 아 이거 정말 한번 써보고 싶었다.
코나미 아케이드 게임 좋아하긴하는데 콘솔게임은 다시 살일이 없을듯
다른건 몰라도 코지마 내보내고 MGS5를 미완성인 상태로 낸 건 진짜 용서받지 못할짓이었다.
코지마옹 몸값이 서든2 개발빜ㅋㅋㅋㅋ코지마를 모셔오지그랬냐
뭣만하면 서든2 가져다 붙일걸 붙이세요
셊곖쵮곲횞삾 콦낪밊
에이 미친 빠칭코나미 흰 바탕에 붉은 로고만 봐도 설렌적이 많았는데...故나미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