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림에 지친 친구가 PS4 Pro를 북미판으로 샀어 O버튼 X버튼 어떻게 바꾸는지 물어보는데 왠지 모르게 정리된 글이 없어서 여기에 적습니다.
주의사항
1. 펌웨어 2.5 이상부터 가능하다.
2. 완전이 버튼을 바꾸는 것이기 때문에 홈 화면뿐만 아니라 게임 내에서 바뀝니다.
버튼 할당 하는 방법
1. '홈 화면'에 있는'설정'으로 들어갑니다.
2. '설정'에 있는 '접근성'으로 들어갑니다.
3. '접근성'에 있는 '버튼 할당'으로 들어 갑니다.
4. '버튼 할당'에 있는 '버튼 할당 활성화하기'를 체크후, '버튼 할당 변경하기'로 들어갑니다.
5. '버튼 할당 변경하기'에서 버튼을 원하는 대로 변경합니다.
추가사항 - 빠른 메뉴 사용
버튼을 완전히 바꾸는 것이기 때문에 게임 내에서도 버튼이 바뀌는 불상사가 생기기에 게임을 할때는 다시 바꾸어야 하는데 빠른 메뉴를 사용하면 조금 간단하게 변경가능합니다.
빠른 메뉴 등록 방법
(위 버튼할당하는 방법 2에서 부터) '빠른 메뉴에 추가하기'를 체크합니다.
빠른 메뉴에서 사용하는 방법
1.컨트롤러 가운데 PS버튼을 꾹 누르고 있으면 '빠른 메뉴'가 활성화합니다.(게임 내에서도 가능)
2.'빠른 메뉴'에 '접근성'으로 이동합니다.
3.'접근성'에 있는 '버튼 할당 활성화하기'를 체크 또는 체크해제를 해주시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한마디
그냥 북미판 O X 버튼에 익숙해지거나 아니면 아시아판을 사는 것이 편합니다...
버튼 아이콘은 안바껴서 더 햇갈릴수도 있음;
제가 예전에 친구에게 물어봤을 때 대답은 because X marks the spot 이었습니다.
북미쪽은 ㅇ가 비어있다고 생각하고 X는 채워져 있어서 그렇다고 하더군요
기억해보면 보물섬같은 영화나 만화봐도 보물이 있는 지점에 X표로 표시해놔잇는걸 볼 수 있었지...
유저정보 ㅊㅊ
유저정보 ㅊㅊ
그냥 디폴트가 모든지 쵝오
주의사항....
추가사항...
검수 감사합니다.
근데 왜 북미판은 X가 확인버튼인건지..
펭더
북미쪽은 ㅇ가 비어있다고 생각하고 X는 채워져 있어서 그렇다고 하더군요
와 진짜요?? 우리 입장에서 생각하기엔됙되게 독특한 발상이네여
새로운거 알고갑니다
종이와연필
제가 예전에 친구에게 물어봤을 때 대답은 because X marks the spot 이었습니다.
O와 X의 인지적인 차이도 있긴하지만 사실 제일 중요한 건 위치가 A버튼 위치라서 그런 것 같음....
브라질도 V 아니면 X가 확인했다는 마킹표시예요. 이전에 디비젼할때 한국서 사온플스로 하니 파티초대하거나 뭐시기할때 버튼이 반대니 홈화면 나갔다 드갔다 겁나불편했는데 북미판으로 바꾸니 한글판 개임할때 확인눌러졌다 취소눌러졌다 쌩쇼를.. 걍통일 쫌하지..
아.. 저스트댄스할때 겁나불편했었는데 그래서 그런거였구나
irwin
기억해보면 보물섬같은 영화나 만화봐도 보물이 있는 지점에 X표로 표시해놔잇는걸 볼 수 있었지...
비유가 적절할진 모르겠으나 O <= 이런 빈 동그라미가 있을 때, x는 저 빈동그라미 안에다가 체크해서 마킹한 이미지 o는 저 빈동그라미를 그대로 놔둔 이미지로 생각한다고 하네여
제가알기엔 동서양의 정서적 차이인걸로암 체크리스트 체크할때도 동양은 그목록을 살린다는 의미로 원을그리는데 서양은 죽인다는 의미로 사선을 그음 서양인들은 동양인보다 파괴적인 성향이 있다고함
위키를 보면 오히려 일본이랑 우리랑 타이완 등 소수나라만 반대로 쓰는거 같음... https://en.wikipedia.org/wiki/X_mark
그렇다면 OX퀴즈를 할때도 X가 맞다 인건가요? 아무리 x가 마킹 표시라지만.. 아니면 애초에 그런류의 퀴즈는 OX로 구분을 안하나?
그건 T , F 문제 아님?
ox퀴즈는 맞고 틀리고를 얘기하는거구요 여기서 말하는 x는 체크를 말합니다 확인(confirm)이란게 확실시한다는 체크에 해당하니까 서구권은 x버튼을 쓰는거죠 간혹 시험문제 정답일때도 v자로 체크합니다 (우린 틀리거나 지적할걸 v자로 표시하죠)
그렇다면 o가 맞다 x가 틀리다는 인식은 같다는건가요? 그러면 게임에서 -를 하시겠습니까? 라고 물어보면 맞다는 의미의 o와 확인의 의미인 x가 햇갈릴것 같은데..
[맞다/틀리다]에서의 OX와 [확인/취소]에서의 OX는 다르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다른건 모르겠고 어릴적에 패미컴 패드 시절부터 오른쪽에 위치한 A 버튼이 보통 선택 버튼이라 그쪽이 익숙하네요. 패미컴도, 슈패도, 거의 대부분 일본 게임기는 오른쪽 버튼이 선택이고 왼쪽이 취소 였던지라... 저같은 사람들 많을듯?
eXecute 실행하다 라는 뜻으로 쓰인다는걸 어디서 본거 같네요
A버튼 위치라서 그런건 아닌게 닌텐도 게임기는 동그라미 위치가 A임.
보물지도에 왜 X 표시가 있는지 생가해봐
아 이런게 있었군요
북미판으로가자 고고 ㅜㅜ
저렇게 하느니 그냥 익숙해지는게 낫겠다 했더니 마지막...ㅋㅋㅋ
첨부터 O든 X든 하나로 통일해주지 게임마다 달라서 너무 헷갈림
우와 이런 기능도 있구나 이건ㅊㅊ
버튼 아이콘은 안바껴서 더 햇갈릴수도 있음;
플3 북미판으로 해서... 충분히 익숙하네요... 의외로 재미짐 ㅋㅋ
당장 바꾸러갑니다!
OX스티커까지 바꿔붙이면 되겠네요 ㅎㅎ
아이콘이 안바뀌니 더 혼란 가능성 있음 ㅋㅋ
아.. 이거 진짜 게임상 버튼 아이콘까지 바뀌면 좋겠어요 ps4 사기전까지 한동안 pc로만 게임하다 보니까 x가 익숙해져 버려서 아직까지도 pc랑 플스겜 왔다갔다 하다보면 한번씩 헷갈립니다
게임 내에선 큰 문제 없는데 오히려 나와서 해매는 경우가 자주 발생함 그냥 적응하는 하는게 편할수도
게임에 따라 다르겠지만 그래도 있는 기능이니 알아서 사용하면 좋을듯
제가 거의 pc리모트플레이를 많이 사용하는데 리모트중엔 안먹힙니다. 참고하세요
gta할땐 고려해볼만 하네요 감사합니다
인왕이나 블본 뛰면서 카메라조종이 안되길래 r2로 바꿨는데 이러면 상점이나 대화창에서도 바뀌어서 불편... 걍 옵션에 키 컨피그 넣어주면 안되나
북미판 비타티비 샀을때 해봤는데 북미판 게임 위주로하면 모를까 몇개 없으면 그냥 적응해서 하는게 나음
추천 수 보니 모르시던 분이 많앗나보네요
게임에서도 바꿔지는거라 의미가
그럼 의미가 없네요. 비타 북미판도 그러더니만..
북미판이라 반대로 하시는거 아니면 비추. 게임따라 O와 X의 활용이 지맘대로 되어 있어서 어차피 저걸로 해결 볼 수가 없고 저걸 바꾸면 게임내 버튼안내가 헷갈리게 되버려서 안하느니만 못하더라구요. 게임기 만든 곳에서 기본으로 제공하는 확인 취소 패턴을 따라가야지 왜 지맘대로 반대로 게임을 만들어서 이 혼란을 만드는지 도대체가 이해가 안감. 아니면 로컬라이즈 설정에 따라 일관성있게 바뀌도록 만들던가 대체 뭐하는 짓들인지
오?~ 이런 기능이 있었구나. 한번 해봐야 겠다.
그냥 게임상에 표기된대로...수긍하고 누르는게 편함..이제 게임타이틀도 어느정도 갈려서 둘 다 적응완료! (but 유비 게임경우 스토어 이용은x 게임에선o 왔다갔다 해서 문제 차라리 게임버튼도 북미스타일로 해두던지...)
저거 기본적으로 켜두면 굉장히 헷갈리고, 특정 키 매핑 적용할 게임할때만 켜두는게 좋음. 닼솔 모두다 PC로 하고, 플스 산 뒤에 블본하는데 회피 헷갈려서 블본할때만 옵션 켜고 겜했음..
아무도 너가 그 친구인 거 궁금해하지 않는다. 가서 자라.
닌텐도는 북미판이라도 오를 확인으로 해놓았던데...스위치만 해봐서 스위치만 그런건지 다그런건지...불편해 죽겠어!
북미판 소울 시리즈 할땐 그나마 편할 것 같네요
이거 다들 아는줄 알았는데... 모르셨던 분 많으시구나... ㅡ,.ㅡ 개인적으로 플스 프로 북미판 사용자인데... 그냥 북미판 버튼 쪽으로 적응하는게 나을수도 있어요... 왜냐면 게임들 다수를 차지하는 북미판 게임들의 경우에는 게임 자체에서 X가 선택이고 O취소인데... 북미판 본체랑 동일하기 때문에 북미판 게임을 다수로 소장하고 즐기시는 분들은 X 선택, O 취소... 이 버튼 배열이 편함... 일본 게임들은 그 반대이기 때문에 일본 게임들 다수로 소장하고 많이 즐기시는 분들은 아시아판 본체의 버튼 배열이 더 편할 것이고...
게임 내에서의 OX키도 바뀌기 때문에 안바꾸는게 좋아요 그냥 플스 메뉴에선 엑박패드라 생각하고 적응하는게 낫습니다
플스1 시절 일이었는데요. O가 확인 이었다가 나중에 바뀌죠. 약간 이상한 게임같은 경우는 세모가 동양에서 X를 대치하기도 하죠.
엑박판은 이런거 필요없이 A 버튼 하고 B 버튼으로 다 통일 아주 좋아~
근데 나름 또 하다보니 적응되던데 ㅋㅋ첨에는 불편했지만 ㅋㅋ
북미판이 일판보다 좀 싸길래 구입했다가 저것때문에 좀 후회했죠... 그래도 인간이 적응의 동물이 맞긴 한건지, 한 일주일 지나니까 완벽 적응됩니다. 밖에선 X선택, O가 취소. 게임 들어가자 마자 O가 선택, X가 취소. 바로바로 회로가 바뀌어요 ㅋㅋㅋㅋㅋㅋ
미투 ㅋㅋㅋㅋ 금방 적응됨 ㅋ 전 엑박이랑 플스를 번갈아하는지라 ㅋㅋㅋ
PC 게임할 때 엑박 패드 쓰는 사람들 많아서 대체로 안 바꾸고 쓰긴할듯
게임별로 바뀌어야지 좀 더 편할듯... X버튼이 확인 버튼인 겜 하다가 O버튼이 확인 버튼인 게임 하다보면 잘못 누를때가 너무 많음ㅠ
아니면 위쳐3 처럼 게임 내에 XO버튼을 서로 바꾸는 옵션을 넣거나
게임에서도 바뀌기때문에 더 헷갈리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