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www.4gamer.net/games/739/G073904/20230922082/
https://www.famitsu.com/news/202309/25318154.html
http://ryokutya2089.com/archives/73649
1. 처음으로 이 게임을 기획한건 2014년 3월부터. 딱 10년만에 발매하게 됨. 실질 개발은 2016년부터
2. 새로운 형태의 srpg를 만들고 싶었고 궁극적으로는 개발자들 자신이 플레이하고 싶은 srpg를 만들고자 했음.
3. 게임 내 세계가 하나의 맵으로 그러져 있는 것이 주요 특징. 오픈 월드 큰 맵 하나에서 이동, 탐험, 전투 다 하는 방식
4. 스토리 자체는 선형 진행이나 플레이어가 맵 어디로 먼저 갈지, 어느 지역부터 공략할진 완전한 자유. 다만 루트에 따라 레벨 스케일링이 되어있는 것으로 보임.
5. 클리어 한 스테이지에 따라 다양한 동료가 추가된다. 특정 병종이 있으면 공략이 쉬워지는 스테이지들이 많으며, 따라서 스테이지에 도전하는 순서에 따라 공략 난이도도 변화하는 구조.
6. 높은 자유도가 이 게임의 큰 특징 중 하나.
7. 사막, 설원, 초원, 삼림지대 등 여러 배경의 지역들이 있으며 배경과 건물 분위기가 각기 다름
8. 유닛 각각의 애니메이션을 모두 따로따로 제작하는 등 세밀한 애니메이션에 공을 많이 들였지만 만들면서 정말로 즐거웠다.
9. 부대마다 최대 5유닛 최대 10부대로 부대를 구성할 수 있고 세세한 작전을 설정하는 과정이 덱 빌딩 요소에 가까울 것
10. 메인 퀘스트를 따라가는 것만이라면 50시간 정도, 서브 퀘스트 등 게임 전체를 즐기고자 한다면 100시간 이상의 볼륨.
사내 테스트 플레이를 실시했을 때에는 100시간 이상 플레이하는 사람들이 수두룩했고 한명만이 40시간에 클리어 했다고.
11. 단일 스테이지에 출격할 수 있는 동료의 수는 50명. 1부대 5명 x 최대 10부대.
12. 캐릭터 로스트(영구 사망)는 없다. 게임 플레이에 의해 일어나는 캐릭터 로스트는 물론, 스토리 중에서의 이벤트적인 죽음도 없다.
13. 필드는 시간에 따라 낮밤이 바뀌고, 낮이나 밤 각각의 시각에만 발생하는 이벤트 같은 것들도 있다.
14 . 선형적 진행을 유도하기보다는 스스로 진행하는 길을 결정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함. 광대한 맵을 자유롭게 탐색할 수 있다는 요소를 이번 작품에서 많이 살리고자 했다.
15. 한정판에 카드 게임이 들어있기도 하지만, 본편의 전투도 카드 게임의 덱 빌딩을 시뮬레이션 RPG의 전투에 담았다는 느낌.
16. 바닐라웨어의 전작 중 하나인 '드래곤즈 크라운'의 경우 서양 판타지 rpg의 느낌이 강하지만, 유니콘 오버로드의 경우 유럽의 중세를 베이스로 일본의 판타지 작품의 요소가 섞인 듯한 느낌으로 만들었다. 기본적으로 14세기 경의 세계관을 베이스로 함.
17. 게임 로고를 보면 두 개의 반지가 있는데, 게임 초반부에 나오는 '일각수의 반지' 외에도 또다른 중요한 반지가 있다.
18. 특정 인물이 아군에 있으면 동료가 되지 않는다는 요소 같은 것은 넣지 않았다. 1회차로 전원 동료로 할 수 있게 함. 다회차 전제로 만든 게임은 아니다. 영입 조건이 특별히 어려운 동료 또한 없다. 다만 A를 동료로 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B가 영입되지 않는다는 것 같은 조건은 있음.
19. 스테이지 공략 순서와 선택에 따라 전개가 약간 바뀌는 장면이 있지만, 기본적으로는 정해져있는 스토리대로 진행된다.
20. '13 기병방위권'과 유니콘 오버로드는 거의 동시에 개발이 진행되고 있었기 때문에, 게임성은 다르지만 서로 적지 않은 영향을 주고 받았다. 유니콘 오버로드 개발 중에 13기병 방위권 개발의 마무리 작업에 참여하기도.
21. 처음에는 죽이나 전투 식량같은 것을 먹는 식사를 이미지하고 있었지만, 결국은 역시 맛있어 보이는 식사로 만들기로 했다.
22. 바닐라웨어의 카미타니 조지 사장의 경우 개발에 직접 관여하지 않았다고 알려져 있지만, 제작 진행 중 어려움에 처했을 때 조언을 받거나 실제로 도움을 받은 적도 있다.
23. 디렉터이자 메인 비주얼을 담당한 노마 씨가 강한 여성 캐릭터를 좋아하기 때문에 그러한 캐릭터들이 많이 나온다.
(위 2개는 TGS 인터뷰 요약, 아래는 패미통 이번주 호 유니콘 오버로드 발매 기념 인터뷰 요약입니다.)
노마 씨(디렉터), 나카니시 씨(플래너), 야마모토 씨(프로듀서) 인터뷰
- 처음에는 길베르트의 디자인이 주인공이었다.
- 데미지에 의한 갑옷 파괴의 예정도 있었지만 제작의 물량이 제곱으로 늘어나므로 실현되지 않았다. 갑옷의 경면 반사나 더러움도 묘사하려는 생각이었지만 단순히 부하가 크게 걸리고 기술적으로 어려워 단념.
- 등장 인물 모두 고유 그래픽을 준비하는 실험도 했지만 방대한 등장 인물을 준비해야 하는 데다 클래스의 인상도 알기 어려워지기 때문에 최종적으로 클래스로 통일, 메이크업 짙은 여성이 취향이라 그런 여자들로만 가득차게 되지 않도록 조심했다.
- 호화 성우진의 경우 꿈을 담은 배역 리스트를 아틀라스 쪽에서 거의 실현해 주었다. 절대로 통하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있던 배역이었으므로 정말 고맙다. 나이젤과 사나티오(남자 천사 캐릭인듯)의 배역이 13기병과 같은 것은 노린 부분
- 계약의 의식은 최초 동료 몇 명으로만 할 예정이었지만 결국 동료가 되는 캐릭터는 전원 준비하게 되었다. 친밀도 회화도 전원 필요하게 되어 작업이 또 늘어버렸다.
- 그 최초 동료 몇 명이 패미통 최신호 표지의 캐릭터
- 배틀 스킵은 없이 하자는 의견도 있었지만 스트레스 없이 플레이해주시길 바랐디 때문에 실장, 2배속 이상의 고속 배율은 처리 부하의 관계로 단념했다. 처음에는 스테이지 선택식으로 할 예정이었지만 월드 맵을 만들고 이 필드를 돌아다니고 싶어져 결국 오픈 월드가 되었다. 그 결과 또 엄청난 작업량이 되고 말았다.
- 이건 이미 유니콘 오버로드 3이잖아! 라고 카미타니 씨(바닐라웨어 사장)가 지적했다.
- 공략 순서도 정해놓지 않기로 하면서 스토리는 거의 다시 써야했다.
대박내고~ 오보로도 다시 좀 내주라~~
흑흑.. 엔딩보고 여운이 가시기전에 드래곤 크라운2를 뿌려주렴..
12. 캐릭터 로스트(영구 사망)는 없다. 게임 플레이에 의해 일어나는 캐릭터 로스트는 물론, 스토리 중에서의 이벤트적인 죽음도 없다. 그럼 조셉 버스타도 되는거였?!
진짜로 대박나서 오보로 리마스터 내주면 좋겠어요... 갓겜인데...
5시간 남았다..
역시 이회사 소규모라그런지 오래걸리긴하네요 기대됩니다
대박내고~ 오보로도 다시 좀 내주라~~
덴탈텍
진짜로 대박나서 오보로 리마스터 내주면 좋겠어요... 갓겜인데...
자정만 기다린다
어..어렵지만않다면해보고싶네요 카드게임을못해서ㅜ
평점도 높을 것 같아요. 자정 넘어 공개될까요?
그럴것 같네요 메타크리틱 홈피에는 자정으로 표기되어있습니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잘 나오면 좋겠네요~
체험판 해보고 바로 구매했음 스위치로 시간가는줄 모르고 붙잡은것도 오랜만이네
다회차는 없구나. 엔딩 보고 처음부터 시작이겠군.
흑흑.. 엔딩보고 여운이 가시기전에 드래곤 크라운2를 뿌려주렴..
일본판 구매하면 한국어 가능한가요?
아뇨. 아틀라스 바닐라웨어 게임들은 자비 없이 정발판만 한글 지원합니다 ㅠㅠ
여왕님 첫판 bgm만듣고 바로 질러버린...
그 브금은 진짜 좋았는데 그 뒤로 인상남는 브금이 없어서 뒤에 좋은 브금들 많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12. 캐릭터 로스트(영구 사망)는 없다. 게임 플레이에 의해 일어나는 캐릭터 로스트는 물론, 스토리 중에서의 이벤트적인 죽음도 없다. 그럼 조셉 버스타도 되는거였?!
영구 사망은 없지만 일시적 이탈은..
조셉 죽을줄 알고 안썻는데 ㅠㅠ
10년만에 하나를 낸다면 흥해야겠네....
드래곤즈 크라운 스위치로 이식예정은 없는지 물어보고 싶다~
이게 초기 주인공 이미지였네 그래도 괜찮았을듯
아 얘가 길베르트였군요 첨 듣는 이름이라 누군가 했네요
21. 처음에는 죽이나 전투 식량같은 것을 먹는 식사를 이미지하고 있었지만, 결국은 역시 맛있어 보이는 식사로 만들기로 했다. 이거 진짜 좋은선택...어차피 게임인데! 바닐라웨어는 역시 먹방요소가 있어야함.
오우거택틱스할때 제일 스트레스 받던게 동료모으는거였는데 다행이네 루트 안갈려서
바닐라웨어 게임들좀 피시로도 내줘잉 ㅠㅠ
미친 2D도트로 오픈월드형 SRPG를 만들다니... 8년 동안 도트노가다 실화냐... 시간제한전투는 아쉽지만 엄청난 노력이 들어간 게임이군... 도트 오픈월드는 최초인듯?
2d인데 도트는 아니에요 옥토패스같은 겜이 도트입니다
만들면서 판을 2번이나 키웠네 ㅋㅋ 이미 오버로드 3이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