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폴란드의 경제지 '비즈니스 인사이더 폴란드'에 따르면 CDPR의 주가가 사펑 출시전에 비해 75% 감소했다고 합니다. 한때 400억 즐로티(약 11조 1340억원)에 달하던 CDPR의 시장가치는 이제 100억 즐로티(약 2조 7800억원) 이하로 떨어진 것으로 보입니다.
- 사펑 출시 6일전 CDPR의 시장가치는 443억 즐로티를 찍으며 최고조에 달했지만 그 후 주가는 급격하게 추락했으며, 몇번의 휴지기가 있긴 했지만 결국 하락세를 그렸습니다. 간단하게 말해서 CD 프로젝트 레드는 사펑으로 인해 그로부터 5년전(위쳐 3가 출시된 2015년)서부터 쌓아온 평판과 가치를 크게 상실했습니다. 아무리 사펑이 2020년 한해에만 1400만장을 팔았어도 그 사실은 변하지 않았습니다.
- 사펑의 개발자들은 게임의 문제들을 고치느라 멀티 모드도 만들지 못했고, 소니 스토어에서 게임이 내려가는 굴욕도 겪었습니다. 그러나 CDPR이 겪은 가장 큰 굴욕은 그들이 더 이상 폴란드에서 가장 큰 게임사가 아니라는 사실일 것입니다. 확실하지는 않지만 비즈니스 인사이더 폴란드에 따르면 폴란드에서 가장 큰 게임사는 이제 다잉 라이트 시리즈를 만든 테크랜드로 약 시총 106억 즐로티(약 2조 9560억원)입니다.
- 그렇다고 CDPR이 망한 것은 아닙니다. 아직도 바르샤바 증권거래소에서 랭크한 20개의 탑 기업들 순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사펑이 스튜디오에 상처를 주었다는 것은 틀림없는 사실입니다. CDPR이 새로운 위쳐 게임들에 집중하는 것이 놀랍지 않을 정도입니다.
그전이 거품이 너무 낀거였음 아무리 위쳐3가 대 히트했다 해도 EA보다 주가가 더 비쌌으니
사펑보고 위쳐4도 기대가 안되네;
니들이 그렇게 만든 것도 있고 현재 돌아가는 세상 상황도 겹치고
망해도 이상하지가 않음
기사 내용도 시디 프로젝트 레드 얘기하는거 같은데요 cdpr이 시디프로젝트레드 약자인데
사펑보고 위쳐4도 기대가 안되네;
니들이 그렇게 만든 것도 있고 현재 돌아가는 세상 상황도 겹치고
망해도 이상하지가 않음
그전이 거품이 너무 낀거였음 아무리 위쳐3가 대 히트했다 해도 EA보다 주가가 더 비쌌으니
과대 과장 광고에 몰두해서 쏟아 부은 비용에 절반 정도만 개발비로 돌렸었어도 결과가 많이 달랐을거 같음
위쳐3라는 단한번의 성공에 너무 큰 기대를 걸었음. 한번의 성공만으론 검증되었다고 볼 수가 없는데 말이지.
cdpr의 강점이 극대화된게 위쳐3였는데 본인들이 잘하는거 냅두고 무리하게 다른 방식으로 만드려 했으니 아쉬운 결과물이 나올수밖에 없었다고 생각함
옆집의 gta 온라인이 너무 맛있어 보인 나머지 제대로 된 주방도 레시피도 없는 상태에서 만들다 보니 이도 저도 아닌게 나왔지.....
이런거 보면 게임회사로 꾸준하게 수익낸다는게 쉬운게 아닌거 같음;;;위처3는 지금 다시 해봐도 잼나는데 사펑은 왜 그모양으로 쩝..
위쳐3로 거의 핵폭탄급 기대를 다들 했는데(+본인들이 사펑 흥보 너무 과하게 한 것도 있지만) 정작 나온 사펑이 그 기대를 충족시키질 못했음 그냥 평작 정도로만 알아주세요 하고 흥보했으면 이정도까진 아니었을듯
루리웹-2108283383
지금도 1800만장 팔림 ..
루리웹-2108283383
팔리긴 엄청나게 팔렸음 문제는 게임개발 이미지가 나락간거지
살 수 있으면 사고 싶다
솔직히 게임판 유저들이 좋게말하면 순수하고 나쁘게 말하면 호구들이 많다는걸 한번 더 보여준거임. 위쳐3가 갓겜이긴 하지만 사펑 마케팅에서 이야기하는 건 위쳐3를 훨씬 아득히 뛰어넘은 거였음. 족히 몇년은 더 개발해야 된다는 폭로도 많이 나왔고. 근데 위쳐3 하나만 보고 그걸 다 믿어버리는ㅋㅋ
사펑 1800만장 팔림 이 정도면 엄청나게 팔린건데 ; 안망했고 안팔린 게임이 아님 단지 초기에 사기처서 팔아 먹은게 커서 그렇지 ㅋㅋ 뭐 엄청 느리게 천천히 업뎃해서 지금은 평이 좋아졋지만
시디 프로젝트 레드가 아니라 시디 프로젝트의 주가가 감소한 겁니다. 개발사 시디 프로젝트 레드는 시디 프로젝트 산하의 7개 자회사 가운데 하나일 뿐입니다.
루리웹-2835687957
기사 내용도 시디 프로젝트 레드 얘기하는거 같은데요 cdpr이 시디프로젝트레드 약자인데
원문 기사 어디에 CDPR이 있죠? CDP만 언급되고 있습니다만?
유저 친화적인 회사로 가치가 엄청나게 올랐었고 그 이미지로 인한 신뢰로 사펑이 그정도 기대감과 판매고를 올린건데 결국 유저들한테 돌아온건 CDPR도 겜 팔아먹으려고 허위, 과장광고로 유저 속이고 심지어는 제대로 플레이 되지도 않은 물건을 억지로 발매하는 회사일 뿐이었다는 배신감이었으니 폭락할만하지 나도 1/4토막나서 제자리 찾아갔다는 말이 맞다고봄 ㅋㅋㅋㅋㅋ
위쳐4도 사후 서비스 때문에 기대가 안되네. 워쳐 시리즈나 사이버펑크도 모더들 때문에 호흡기 달고 있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