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법원은 애플이 맥북 버터플라이 키보드에 대해 5000만달러 집단소송을 최종 합의를 승인했습니다.
8만6천명에게 최대 395달러씩 지급이 됩니다.
합의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사용자는 단계별로 보상을 받게 됩니다.
첫 번째 배치는 MacBook 구입 후 4년 이내에 버터플라이 키보드를 두 번 수리한 사용자,
두 번째 배치는 키보드를 한 번 수리한 사용자, 그 다음은 키보드를 교체한 사용자입니다.
받을 수 있는 보상 금액은 다르며, 버터플라이 키보드 전체를 2회 이상 교체하면 최대 395달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진짜 내구성도 내구성인데 키감이 지옥에서 올라온 무언가 수준이었음. 키스트로크가 심각할정도로 낮은데다가 키압도 이상해서 바닥 두들기는 수준.... 동시기에 팔리던 아이패드용 스마트키보드가 더 타건감이 좋을 지경이었으니. 그래서 내가 맥북프로에 데이고 나선 무조건 노트북 살 때 키보드부터 보고 삼.
저걸로 돈 받아간 게 얼만데... 유상 수리하신 분들은 환불해줬으려나요...
진짜 내구성만 아니면 키감 완전 취향이였는데
오죽 구렸으면 어지간한건 롤백하지 않는 애플조차 다시 이전 방식으로 돌아간...
뭔 모래알갱이만한 먼지 들어갔다고 고장나버리는 키보드는 생전 처음보긴 했음
저걸로 돈 받아간 게 얼만데... 유상 수리하신 분들은 환불해줬으려나요...
애플은 교체프로그램으로 나오기 전에 동일 증상으로 받은 유상서비스는 항상 환불해줬습니다.
진짜 내구성만 아니면 키감 완전 취향이였는데
너무 프로파일이 낮아서 익숙해 지기 전까지는 정말 호불호 갈렸댔죠. 확실히 마우스랑은 달리 프로파일이 낮은게 피로감은 덜한데, 오타가 많이남….
저도 이게 키감이 제일 좋았음.... 키랑 전체적으로 유격이 없다보니 손이 스르륵하고 미끄러져가서 쳐도 되는 그런 느낌
개인적으론 나비 키보드 별로였는데...
진짜 내구성도 내구성인데 키감이 지옥에서 올라온 무언가 수준이었음. 키스트로크가 심각할정도로 낮은데다가 키압도 이상해서 바닥 두들기는 수준.... 동시기에 팔리던 아이패드용 스마트키보드가 더 타건감이 좋을 지경이었으니. 그래서 내가 맥북프로에 데이고 나선 무조건 노트북 살 때 키보드부터 보고 삼.
동의. 근데 여기 댓글을 봐도 그렇고 의외로 이 키감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은근히 있어서 신기했음. 난 현재 쓰고있는 M1 맥북프로 16인치 키보드조차 키감이 그리 좋지 않아서 별로인데.
튀어 나오지 않은 촥~ 달라붙은 느낌이라 키감이 첨엔 좋았죠 3번 교체하기 전까진 ㅋㅋ
공감합니다. 지금은 m1 pro 쓰는데 그전에 쓰던 인텔 13인치 프로는 키감이 정말 지옥이었음. 치다보면 손이 아파..
ㄹㅇ 장시간 타자치는 용도로 쓰기엔 최악이었음. 손가락 끝이 스멀스멀 얼얼해짐...
나도 이거 키감 마음에 들었음. 얇착하게 눌리는 게 좋음 하지만 오래 못쓰니까
19년도 맥북부터 배터리랑 상판 트랙패드 키보드 전부까지 일체로 바뀌어서 배터리갈면 전부 갈아야 하던데....16인티 기준 87만원이라 이젠 케어는 필수던..
오죽 구렸으면 어지간한건 롤백하지 않는 애플조차 다시 이전 방식으로 돌아간...
이제는 프로그램도 끝나서 중고 사기도 무섭고 다시 나올일은 없겠지만 그 키감이 참 그립네요
뭔 모래알갱이만한 먼지 들어갔다고 고장나버리는 키보드는 생전 처음보긴 했음
맥북 M1 프로를 아직도 사용중인데 키감은 언제 타건해도 신기한 것 같음........ 어떻게 이렇게 안좋지.....? 요즘 중국산 키보드들도 키감이 전체적으로 상향이던데
2016년 맥북프로는 디자인을 위해 모든걸 엿바꿔버린 최악의 시작이라고 봅니다. 버터플라이, c타입4개는 과연 이게 전문가용 제품인지 정체성을 헷갈리게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