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리뷰는 반다이 프라노사우루스 시리즈에서 브라키오사우루스입니다.
이번에도 유명한 공룡의 키트화로 거대한 몸에 긴 목을 가진 특징적인 모습의 브라키오사우루스를
「골격 빌드」와 「공룡 빌드」의 2가지 패턴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논스케일이지만 시리즈 최대급의 볼륨이 있는 키트로 되어 있습니다.
가격은 1,870엔입니다.
런너의 소개입니다.
A 런너는 골격의 런너로 칙칙한 화이트의 성형색.
이번에도 터치 게이트가 채택되어 니퍼가 필요없이 조립할 수 있습니다.
B 런너도 마찬가지로 골격 파츠.
이번에도 분할된 구조로 어느 정도 뼈 등은 연결된 채 성형되어 있지만
그만큼 조립하기 쉽고 순식간에 완성됩니다.
C 런너는 시리즈 공통의 베이스.
이번에는 그냥 올려놓기만 하면 됩니다.
D 런너는 표피 파츠로 목이나 사지의 파츠가 정리되어 있습니다.
E 런너도 마찬가지로 표피 파츠로 동체나 꼬리 파츠 등이 있습니다.
이 쪽도 간소한 구조이지만, 몰드 등은 매우 리얼합니다.
F 런너는 동체 하단 등의 파츠.
이번에도 표피는 투톤 컬러로 되어 있고 이 쪽은 하얀 빛을 띈 성형색으로 되어 있습니다.
부속품은 시리즈 공통의 베이스 뿐.
이번에는 4족 보행 타입의 공룡이므로 고정 핀 등도 없습니다.
씰은 베이스에 붙이는 네임 씰과 눈 부분을 보완하는 마킹 씰이 부속.
본체에 붙이는 씰도 최소한입니다.
우선은 「골격 빌드」부터.
평소대로 시리즈 공통의 「골격 빌드」와 「공룡 빌드」2 패턴의 모습을 즐길 수 있는 키트입니다.
이번 키트화된 것은 유명한 공룡인 「브라키오사우루스」.
이 쪽은 쥬라기 후기(약 1억 5400~1억 5000만년 전)에 서식하고 있었다고 하는 공룡으로
목이나 앞다리가 매우 긴 초대형 공룡으로 되어 있습니다.
전장은 22m, 체중은 30t, 머리를 들어 올리면 13m 정도의 크기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키트는 이번에도 논스케일로 다른 공룡과 스케일이 맞춰지고 있다는 것은 아니지만
시리즈 중에서도 톱 클래스에 큰 키트로 되어 있어
지금까지 없는 볼륨감이 있습니다.
매우 길고 독특한 형태의 목 골격 등도 특징적입니다.
소재는 평소대로 KPS로 폴리 캡이나 ABS는 사용되지 않고
또한 터치 게이트가 채용되고 있기 때문에 니퍼 필요없이 손쉽게 조립이 가능합니다.
크기는 크지만 파츠 수도 적고 간편하게 즐길 수있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머리 확대.
머리는 몸에 비하면 매우 소형인 것이 인상적.
목은 BJ (볼 조인트) 접속이지만 입은 작아도 개폐 가능하고 치아 조형도 있습니다.
목의 뼈도 독특한 형상으로 화석을 조사하면 안은 거의 공동으로 꽤 가볍게 만들어져 있다고 합니다.
목은 몇 가지 가동 포인트가 있어, 전후 스윙 외 기부에서도 회전 가능.
목은 BJ (볼 조인트)라 어느 정도 비틀 수 있습니다.
동체는 비교적 탄탄한 형상입니다.
프라노사우루스라고 하는 것으로 간소한 분할로 갈비뼈 등은 일부가 연결되어 있어 정리해 조형되고 있습니다.
또한 일부에는 외피를 고정하기 위한 앵커 구멍이 있습니다.
목과 달리 제대로 내용물이 채워져 있어 무게 중심이 뒤에 오게 되어 있다는 꼬리 부분.
이 쪽도 기부와 중앙 부분에서 스윙 가능.
긴 앞다리는 연결부가 BJ (볼 조인트)로 팔꿈치에 해당하는 부분도 90도 정도 구부러지지만 발목은 고정입니다.
뒷다리도 비슷한 구조.
BJ (볼 조인트)이기 때문에 ハ자로 벌릴 수 있습니다.
무릎도 구부릴 수 있지만 실제로는 구부리기 어려워 달릴 수 없었던 것 같습니다.
골격 빌드에서도 독특한 실루엣은 건재하고 이상하게 긴 목의 존재감이 굉장합니다.
다른 프라노사우루스 시리즈도 그렇지만 골격 빌드는 간섭하는 파츠가 적고 움직이기 쉽게 되어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도 가동 포인트는 좁혀져 있기 때문에 빙글빙글 움직인다고 할 만한 키트는 아닙니다.
계속해서 공룡 빌드로, 골격에 외피 파츠를 장착해 가는 평소대로의 방식.
목이나 동체의 각 블록은 기본적으로 3개의 파츠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꼬리의 끝만 2 파츠 구성.
외피 파츠도 그렇게 세밀한 분할이 아니라 환장은 쉽습니다.
앞다리나 뒷다리의 파츠는 각 부위 각각 2 파츠로 끼워 넣는 형상입니다.
이것으로 「공룡 빌드」의 완성입니다.
외피 파츠를 장착하면 한 층 더 중량감이 늘어나, 박력 있는 모습이 됩니다.
또 이 시리즈는 복부 등이 다른 색이 되어 있는 것이 많은데
이번에도 그레이 같은 블루로 색분할되어 있습니다.
이 쪽은 모두 개별 파츠화되어 색이 부족했던 일도 없습니다.
어깨의 뼈는 2.54m도 되는 듯 어깨의 위치가 높고 기린과 같은 밸런스로 되어 있습니다.
물론 이번에도 표피의 세밀한 디테일은 건재.
표피는 프라같은 광택은 아무래도 있지만
몰드는 입체감이 있어 매우 리얼합니다.
컬러는 블루 계열의 컬러링.
차분한 색조로 표피 디테일 등도 보기 쉽습니다.
머리 확대.
코는 거대하지만 거의 근육과 피부로 덮여 있었다고합니다.
작지만 코의 몰드 등도 리얼하고 입의 개폐도 가능.
이번 씰을 사용하는 곳은 눈동자 뿐입니다.
씰을 붙이지 않아도 입체적으로 재현되어 있습니다.
표피 파츠를 붙여도 목은 전후로 크게 스윙 가능.
다만 기부에서의 회전 등은 거의 할 수 없게 되어 있습니다.
표피 파츠를 붙이는 것으로 볼륨이 늘어나, 단번에 중량감이 올라간 동체 부분.
변함없이 디테일이 리얼하고 미묘한 늘어짐이나 당겨지고 있는 것 같은 조형도 훌륭합니다.
꼬리도 어느 정도 스윙 할 수 있습니다.
일부 키트라면 꼬리 주위의 투톤 컬러가 재현되어 있지 않거나 하지만 이 쪽은 확실히 개별 파츠화되어 있습니다.
앞다리나 뒷다리이지만 표피 파츠를 붙이면 역시 가동 범위는 좁아져 버립니다.
베이스는 시리즈 공통의 것으로 단지 태우는 것뿐입니다.
4족 보행 타입이므로 베이스를 사용하지 않아도 확실히 자립 가능합니다.
목이 긴 만큼 다이나믹하게 움직이는 것처럼 보입니다.
이 목은 근육이 거의 없고, 현교와 같이 인대를 사용하여 목뼈를 지지하고 있던 것 같습니다.
또 이 거체이므로 보폭이 있어 시속 20km 정도로 걸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공룡 빌드라면 아무래도 가동성이 좁아지지만
다리의 연결부 등은 충분히 움직이기 때문에 의외로 포즈의 폭은 있습니다.
시리즈 중에서는 꽤 크고 안정감도 있으므로 놀이 기구로서도 사용하기 쉽기도 합니다.
같은 시리즈의 티라노사우루스나 트리케라톱스와 사이즈 비교.
비교적 큰 키트인 티라노사우루스보다 상당히 큰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물론 스케일은 다르지만 다른 공룡과 늘어놓으면 상당한 존재감.
역시 목 길이의 영향이 굉장합니다.
이상 프라노사우루스 브라키오사우루스 리뷰였습니다.
시리즈 중에서도 최대급의 볼륨이 있는 키트로 중량감이 있고, 매우 긴 목의 특징적인 골격 등도 심플한 것이지만 재현되어
골격 빌드와 공룡 빌드 모두 볼 만한 내용으로 되어 있습니다.
크기는 크지만, 파츠 구조 자체는 다른 공룡과 크게 다르지 않았기 때문에 조립의 용이함 등은 변함없고
척척 조립되기 때문에 약간의 시간에 즐길 수 있는 것도 변함없습니다.
독특한 골격 등도 재미있기 때문에 조만간 이매지너리 스켈레톤 시리즈에서도 보고 싶은 공룡이군요.
용각류형 메카 나열 사진 출처: https://x.com/SLOG_SLUDGE/status/1859234846578811204
눈동자는 씰 스티커로 나왔네요
스톤에이지 추억 돋네요..
https://youtu.be/E8WaFvwtphY?feature=shared 티라노의 색으로 도색하고 디오라마만 잘 만들어 줘도 이걸 할 수 있겠군요.
살까...
이제 정말 세이버투스타이거만 나오면 스켈레톤 대수신을....
자 드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