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쿠 Ⅱ 대 건담 EX의 조우전을 디오라마화
에피소드 1 「저주의 숲」에서, 일순의 휴식에 살짝 잠든 솔라리네 지온군의 주둔지를 급습한 연방군의 하얀 모빌 슈트. 순식간에 주둔지의 모빌 슈트들을 헤집으며, 다음 표적으로서 솔라리의 자쿠 Ⅱ를 시야에 포착한다…라고 하는, 하이라이트의 씬에 착상을 얻은 디오라마를 야마다 타쿠지가 제작. 2개의 키트는 거의 스트레이트로 제작하고 있지만, 포징이나 스트럭처의 배치에 의해서 일촉즉발의 공기감을 훌륭하게 잘라내고 있다.
▲ 베이스의 크기는 25 × 30cm. 쿠르쥬 = 나포카 교외를 이미지하여 제작. 극중에서는 모빌 슈트의 높이만큼이나 되는 나무들이 우거져 있지만, 2대의 거대감을 내는 것을 우선하여 무릎 정도의 높이에 식목했다
▲ 줄기를 부러뜨리고 MS의 발밑에 흐트러뜨리는 것으로 마구 짓밟힌 모습을 표현
▲ 자쿠 Ⅱ의 종아리 무장은 선단을 드릴로 개방, 발사 후 상태를 재현했다
▲ MS의 무게로 담장이 밟혀 아스팔트가 부서지고 있다. 자쿠 Ⅱ의 밑창 코팅풍 자작 몰드에도 주목
▲ 건담 EX, 자쿠 Ⅱ 모두 키트의 파츠 색분할의 뛰어난 혜택을 살려, 부분 도색 + 아크릴 구아슈의 닦아내기에 의한 웨더링으로 피니시. 자쿠 Ⅱ는 어깨, 가슴, 밑창에 폴리퍼티로 트윈 메리트・코팅풍의 요철을 더했다
▲ 2체의 오염 작업. 성형색에 맞추어 아크릴 구아슈의 화이트 (건담 EX)나 옐로우 오커, 로우 앰버, 암흑 블랙 (이상 자쿠 Ⅱ) 등을 붓으로 칠해 간다. 수성 도료이므로 주방용 중성 세제로 돌출을 안전하게 닦아낼 수 있다
▲ 발밑의 교회당은 토미 테크의 지오콜레 컴뱃 시리즈 「퇴적된 교회」를 배치. 그대로는 부족하므로 지붕 일부를 파괴하여 「퇴적감」을 높이고 있다
야마다 타쿠지의 간편한 디오라마 구성술
▲ 지오코레 컴뱃 시리즈는 스케일 1/144, 파츠가 도색 마감이므로 건프라의 디오라마에 조합하기 쉽다. 「퇴적된 교회」 벽재도 그대로 쓸 수 있다
▲ 스티렌 보드를 자르고 토대를 만들고 교회를 배치해 본다. 베이스의 각도에 수직으로 도로를 깔아놓는 것이 아니라, 비스듬히 배치하면 보는 사람에게 공간의 끝을 상상하게 하기 쉽다
▲ 유탄이 맞아 지붕이 붕괴하고 있는 표현은 단지 구멍을 뚫을 뿐만 아니라, 목재의 얇은 판의 잘게 자르기로 자릿수나 들보를 심어 주면 리얼감이 보다 돋보인다
▲ 프라 파이프를 가열해 편 줄기에 네덜란드 드라이 플라워로 가지를 붙여 나무들을 자작. 파이프를 가열할 때는 균일하게 하지 않고, 고르지 않은 편이 오히려 수목답게 된다
▲ 자작 나무의 줄기를 빨대에 꽂아 간단한 마스킹을 하고 나서, 가지 부분만 스프레이 풀을 불어 붙인다. 그 위에 디오라마용 파우더를 뿌려주면 무성한 잎을 표현할 수 있다
▲ 자쿠 Ⅱ의 밑창이나 고간, 어깨에 코팅풍 몰드를 더하고 있는 곳. 담은 폴리 퍼티가 건조해지기 전에 에칭 소의 날을 대고 천천히 슬라이드시키면 코팅의 미세한 부분에
멋진데 왜 건담EX 부분도색은 안한거지 ㅋㅋ
얘기 안하셨으면 전혀 몰랐을 거 같아요 연출의 힘인가
멋진데 왜 건담EX 부분도색은 안한거지 ㅋㅋ
fielbae
얘기 안하셨으면 전혀 몰랐을 거 같아요 연출의 힘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