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고졸인 나도 이완용이 누구인지는 안다 -_-
위에가 내가 올렸던 글.
밑에가 내가 적은글에 달린 리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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餓狼은 일단 나고
재작년 이였나? 작년 이였나? 추석때였는지 혹은 제사째였는지 헷길리는데
티비에서 친일파뉴스가 나와서 욕을 좀 했죠. 제 사촌조카인 큰 장손이 사촌조카가 왜 그런
욕을 하세요?(임마 올해 임용고시 합격해서 신입교사 예정) 너 이완용몰라??
너 어떻게 선생 된다는 놈이 이완용을 모를수가 있어??이러고 타박했는데....
학교에서 알려주지 않았는데 제가 어떻게 알아요. 이 말만 했네요 -_-
모르는건 죄가 아니다라는 말이 있는데, 요즘들어서 그게 틀렸다는 것을 느낍니다.
-_- 무식은 죄
저 저때 진짜 웃겼어요 ㅋㅋ 이완용 모르는게 무슨 죄냐고 하는 글에 알려고 하지도 않는게 죄라고 적었다가 어디서 가르침 짓이냐 ㅋㅋ 니는 참 알아서 좋겠다 ㅋㅋ 우리는 몰라도 된다....이런 욕 쌍으로 들었죠 ㅋㅋ 루리웹에서요 -_-
모르는건 죄가 아니다라는 말이 있는데, 요즘들어서 그게 틀렸다는 것을 느낍니다.
ㅋㅋㅋ. 그게 참 그렇죠. 무식은 죄가 아니라고 하고 싶지만 막상 당해보면 어찌 이게 죄가 안될 수가 있나 싶기도 하고. 죄가 아니라고 하고 싶다면, 나라를 사랑한다는 거짓말은 하지 말아야 하는데, 사랑한다는 놈이 지 애비/ 애미 팔아먹은 놈을 모른 다는게 말도 안되고. 허~참.
그래요 벌레는 몰라도 돼 니네가 몰라도 어짜피 세상은 바뀔테니깐 벌레야.
이완용을 모르나? 웃긴다기 보단 슬프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