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하고 싶은 말이 있어, 뉴스를 빌어 글을 써볼까 합니다.
현재 44세 대한민국 중년이죠.
어느새 중년입니다.
20대들에게는, 한창 멀어보이는 , 어쩌면, 우리가 힘든게 40대들 때문 아냐? 라고 행여 생각한다면.
그건 아닙니다.
우리20대때가 지금 20대들 보다 좀더 삶이 만만해 보이긴 했는데..(저 20대말의 시대의 단어는 "웰빙"이었습니다. 지금은 "생존',"취업""헬조선"이려나요)
어떻게 보면,
지금의 40대들은, 점차 끓는 물속에 있던 개구리 들이었어요.
점점 나빠지는 걸, 내년은 좀 나아지려나? 라며 살아온 세대들인데, 어느새 어라? 하고 보니, 중년이고
세상이 이 꼴이 된거에요.
하지만, 비교적 눈치가 빠른 개구리들인지라.. 지금 이게 문제라는 건 다들 눈치채고 있습니다.
이러다 죽는다는걸 눈치 챘지요.
하지만 우리 윗세대들은 현재의 위기를 전혀 모르고 있어요. 정말입니다.
루리웹 20대부터 유저였습니다.
제 글 검색해 보세요. 많이 나올겁니다.(너무 오래되서 안나오려나) 아이폰 이후로 게임을 거의 안해서 최근엔 롬당이지만 레벨이 높지요.
저도, 지금의 20대가 이해가 되지 않던 사람입니다.
같은 현실을 살면서, 그 변화를 거의 눈치채지 못했고, 패기없고 겁만 많다고 안타깝다고 생각했습니다.
최근 생각이 많이 달라졌습니다.
이명박그네 지나면서, 세상이 얼마나 엉망진창인지, 지금의 20대의 삶이란게 얼마나 지옥같은지
계속 알아보려고 1-2년간 노력했고, 많은 이야기를 들었고.
그래서 생각이 변했습니다.
솔직히 말하죠.
지금의 대한민국은 장래적으로 희망이 없습니다.
이 상황이 개선되려면 최소 10-15년은 걸립니다. 그것도 정권이 "똑똑하고 의지를 가진" 이들에게 넘어가야 그정도 걸릴겁니다.
IMF는 급작스럽게 다가왔지만, 지금의 위기는 7-8년에 걸쳐 점차 일어난거라...
쉽게 회복 안됩니다.
게다가 인구 절벽, 미국의 금리인상. 중국에서 조만간 벌어질 경제 충격등.
게다가 전세계적으로 경제가 점차 나빠지고 있어요. 한국은 급속도로 나빠지고 있구요.
지금 대한민국의 기업의 수익률은 점점 더 악화되고 있습니다.
망하면 대한민국이 망한다는 현대랑 삼성을 보세요.
이런 상황을 가장 잘 아는 이들도 기업입니다.
그렇기에, 마르지 않는 샘물, 즉 세금에 빨대를 꽂으려고 기업들이 국가에 달려듭니다.
상황은 점점 더 악화될겁니다.
세금은 더 늘어날거고, 취업은 거의 불가능해 질거고, 정부의 횡포는 점점 더 세질겁니다.
그러니, 언제든 어느 나라든 갈 수 있는 기능을 익히세요.
반드시 구미의 선진국이 아니어도 괜찮습니다.
한국보다 못한 나라는 그 나라대로, 대원화 환율로 장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젊은이들이 국가에 빚진거 없습니다.
군대다녀왔을거고, 물건사고 세금내 봤으면, 할만큼 한겁니다.
여러분들이 세금 안냈어도 부모님들이 여러분들 때문에 엄청난 세금 내줬습니다. 국가에 빚진거 없어요.
국적이라는거, 여권의 한줄에 지나지 않습니다.
국적은 쉽게 바꿀수 있습니다.
한국민이라는거, 그냥, 그런 문화의 백그라운드속에서 내가 자랐다 정도로 생각하세요.
국적이고 민족이고, 그런것에 얽매이는 건 아마도 80년대생 이전 정도아닐까..싶어요.
전세계가 인터넷으로 국경없이 일하고, 옮겨다니는게 쉬워진 오늘날.
이제는 국가 자체가 젊은 이들을 끌어 모을수 있는 경쟁력을 갖춰야 한다는 생각은 왜 못하고.
그노무 위대하신 대한민국 정부와 그 구성원들은
지들은 친일파 후손인 주제에
젊은 이들에게 애국심과 민족의식을 강요하여 거기에 기대려 하시는건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뭐라고 비판만 하면 빙신처럼 북한으로 가라는 둥 그딴 소리 좀 했으면 좋겠어요.
세상에 좋은 나라 다 냅두고 지옥으로 걸어들어갈 머리를 탑제한건
북한으로 가라고 말하는 그네들 말고 없습니다.
지금 대한민국에서 살아남기 위해 버둥대는 노력이면
언제든, 어느나라에서든,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난 언제든 어느나라에서든 살수 있다..라고 생각하고 몸과 마음을 가볍게 먹으세요.
그나마, 한국은 변화가 빠른 국가입니다. 이게 아니다? 싶으면 순식간에 변화하는 놀라운 국가인건 사실입니다.
그떄, 한국이라는 나라가, 나에게 의미가 있다면, 그때는 몇몇이 피 쪽쪽 빨아먹고 혼자 배불리는 나라가 아니라면
그때 돌아와도 됩니다.
외국으로 나가면 좋다는 식으로 말했지만.. .
제가 말하고 싶은건,,,
꼭 외국으로 나가라는게 아니라,
별 도움 안되는 이야기라 하실수 있겠습니다만..
대학생때 IMF를 겪은 40대로서, 꼭 전해주고 싶은 이야기라서 적어봅니다.
천국찾으러 가는거 아니죠 제 살길 찾으러 가는거죠
그냥 우리나라는 문화가 이상함 돈 >>>>>>>>>>>>>>>>>> 사람 이거 순서 안봐뀌면 앞으로도 헬조선
직장에 연배가 지긋하신 어르신이 빅토르 안, 추성훈을 "아무리 그래도 국적을 가는것은 못된짓이다! 배신자, 매국노! 동정심이나 정상참작을 해줄 여지도 없다!" 이런식으로 말하는걸 보고서 어처구니가 없었죠.
우리나라는 첨부터 다시시작해야함
애국심때문에 남아있는게 아닌데....갈 능력이 안되므로 남아있는거지 10년전 기사만 봐도,기회만 닿으면 한국 튀어나가겠다는 청년층이 절반이상 나왔었음.설문조사에...
우리나라는 첨부터 다시시작해야함
갈 사람은 가고 남을 사람은 남겠죠 저는 그냥 대한민국에 남을렵니다
이 나라는 첫단추부터 잘못되었음... 친일파 척결을 못하면서 지금까지 나라 꼬라지가 개망...
광복날부터 피의 복수와함께 재시작하지 않는이상 마지막 총독말 그대로 진행될뿐임
애국심때문에 남아있는게 아닌데....갈 능력이 안되므로 남아있는거지 10년전 기사만 봐도,기회만 닿으면 한국 튀어나가겠다는 청년층이 절반이상 나왔었음.설문조사에...
유구한 전통
나가봤는데 별거 없더군요. 스스로 준비가 되어 있으면 한국이든 외국이든 옵션의 폭이 넓어진다는 거지 무슨 이민이 스타게이트인 마냥 인식하는 건 문제라고 봅니다.
별거 없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한국은 그 스스로의 준비의 기준이 너무 높아졌습니다.
준비없이 무작정 나가면 별거 없습니다. 하지만 자신이 준비를 충분히 하고 시기와 운이 맞아 떨어지면 별게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민갈 노력이면 한국에서 더 잘 살 수 있다는 주의라서요. 준비의 기준이 높다 한들 외국에 정착하는 데 비하면 낮습니다.
준비라 ㅎㅎㅎ 하긴 뭐 해외 근로 경험은 이민과 다르니까요. 근데 별거 없어요. 사람 사는 건.
월화수목금금금에 야근 수당은 존재하지도 않고 휴가라고 해봤자 여름 휴가1 주일 달랑 주고 오만가지 생색을 내는 한국하고...... 주 40시간 근무만 지키면 얼마든지 자유롭게 일하고 1년휴가 30일을 자유롭게 사용가능한 선진국과 비교해서 그게 별거 없다고 하면 세상에 뭐가 별거 인지 모르겠습니다.
네 문화도 틀리고 적응도 쉽지 않고 처음부터 끝까지 다시 배워야하는 수고로움이야 당연히 할 수 있다는 사람에게는 별게 아니겠지요. 그래서 한인들이 수영장도 청소하고 코인 세탁소도 돌리면서 참 힘들게 일들 하면서 아메리카 드림이니 호주 드림이니 꿈꿉니다. 준비잘 하고 오면 위에서 말하는 일들이 가능할지도 모르겠지만... 그정도 준비를 할 수 있는 사람은 한국에서도 충분히 잘 삽니다. 누군가 그럽디다. 외국에서 사는 일은 불편함을 관용하는 일이라구요. 이민 찬가를 부르는 분들은 조금 더 솔직해지시는 편이 좋다고 생각해요. 물론 내가 경험한 것은 이민도 아니고 해외 취업입니다만, '준비없이 무작정'따위는 아니었습니다^^ 국가 지원이었으니까요. 당신의 경험을 존중하겠습니다만, 그렇게 발끈해서는 곤란합니다.
저는 다른 사람말도 아니고 바로 제 경험을 말합니다. 지금 이 시기에 선진국에 가서 수영장 청소하고 세탁소 돌리면서 꿈을 꾸는건 힘듭니다. 이미 이런 쪽은 제3세계에서 진출한 사람들이 다 자리 잡고 있어요. 제가 말하는건 바로 현실적으로 해당국가의 언어와 기술이나 지식을 가지고 제대로 이민을 하는 경우를 말하는겁니다. 저같은 경우 8년전에 한국에서 정부출연 연구원 계약직으로 일하고 있었습니다. 학력은 지거국 공대 석사입니다. 정출연 계약직 마치고 대기업에서 온 오퍼가 다시 계약직이더군요. 하지만 비슷한 시기에 외국 회사에서 오퍼가 왔습니다. 한국에서는 제 스펙으로 안는것도 외국에서는 되더군요.
이민도 나름의 고충이 있죠. 가장 큰건 문화, 생활 베이스가 완전 바뀐다는거지요. 그래도 그렇게 개고생해도 희망이 있는 곳으로 가는게 좋지 않나 싶어요. 여기는 희망이 없죠.
님 저도 제 경험입니다. 제 말은 이민을 노력하는 분들에 대한 비난이나 비하가 아니라, 외국을 둘러보며 느낀 점을 쓴 겁니다. '사람 사는 건 어디가나 똑같더라는 거죠.' 그래서 별거 없다는 이야기를 썼고, 이민풍조를 경계하는 의미도 있습니다. 그냥 비뚤어진 마음이구나 이렇게 생각하시면 곤란합니다. 제가 종사했던 직종은 세계적으로 인력교육이나 대우가 비교적 표준화 되어 있는 직종이었습니다. 저는 주로 제3세계 사람들과 주로 업무를 하곤 했지요. 소위 3D의 대표격인 업무였으니까요. 괜찮은 일자리는 어디가나 한정되어 있고 어느나라나 서비스 시장은 쉽게 개방하지 않으니 다른 나라에서 괜찮은 일자리를 잡은 사람은 대단한 사람임에는 틀림 없습니다. 하지만 그 노력은 엄청나겠지요. 아무튼 이민을 생각하시는 분들의 현명한 판단과 성공을 기원합니다.
애국보수들의 민낯(매국노) 들어나고 방도가 없다는걸 안게지.
대한민국은 재건국되어야 함.
잘 읽었습니다.
뉴스 클릭했다가 ㅎㅎ 이런 저런 생각이 들게끔 하는 좋은글 잘보고 갑니다
그냥 우리나라는 문화가 이상함 돈 >>>>>>>>>>>>>>>>>> 사람 이거 순서 안봐뀌면 앞으로도 헬조선
직장에 연배가 지긋하신 어르신이 빅토르 안, 추성훈을 "아무리 그래도 국적을 가는것은 못된짓이다! 배신자, 매국노! 동정심이나 정상참작을 해줄 여지도 없다!" 이런식으로 말하는걸 보고서 어처구니가 없었죠.
ㅈㄹ 똥을 쳐잡수시며 산 티를 여실히 드러내는군요. 그런 노친네들은... 어르신이라는 수식어를 붙여줄 수 없습니다. 그런 것들은.
추성훈은 애초에 일본에서 태어나고 교육받은 완전 일본인이나 다름없는데 일본 선택한게 잘못된거 없는데
추성훈은 실력을 키워서 한국국적 따려고 했지만 유도협회의 방해로 물거품 되었죠.
제로필 로우포멧 아니면 답없어요 어찌보면 지금 지배층이 일본 총독부 놈들 보다 더 악랄 한것 같음
좋은글 입니다.
이글을 꼰대들이 싫어합니다
현재 해외생활 7년차이고 30대 후반인 제 경험을 한번 글을 써보겠습니다. 준비안된 해외행은 절대로 추천하지 않습니다. 무작정 한국이 싫어서 나가는건 해외에서도 실패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해외로 나갈시 가장 필수적인 요소는 해당국가의 언어와, 꾸준히 유지가능한 직장입니다. 물론 해당국가의 언어는 영어가 아니라면 한국에서 배우기 쉽지 않은 경우가 있기 때문에 최소한 영어라도 제대로 배워서 나가야 합니다. 그리고 해당국가에서 필요로 하는 지식, 기술을 가지고 있으면 상당히 좋지요. 지원자들이 넘쳐나는 3D 업종이나 단순업종에서 일하는건 선진국에서도 높은 보수를 받기 힘들고 좋은 조건의 직장에서 일하기 힘듭니다. 언어, 기술, 지식등의 필수적인 요소와 적절한 시기라는 운이 맞물려서 좋은 직장을 구할수 있다면 확실히 한국보다는 더 좋은 기회를 얻을 수 있는건 확실합니다.
추천드립니다.. 저도 어느덧 40을 바라보고있네요..말주변이 없어서 더욱 많은 글들을 덫붙이고 싶지만. 대략 제가 생각하고 있는 심정들을 찝어 주셨습니다.
언어랑 기술이 있다면 가능하죠
해외 나갈때 여력과 경제력은 생각만큼 많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단순히 여행을 가는것과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아 떠나는건 다릅니다.
아니예요.. 해외날갈정도의 여력과 경제력이 있으면 현재 한국에서는 피빨리는 중산층정도 되는건데 이때까지는 살만했을지 모르지만 앞으로는 중상층도 앞날을 장담할수없는 상황이니까요.. 적어도 빌딩몇채가진 건물주정도가 아니라면 말이죠..
'도망쳐 도착한 곳에 천국은 없다.' - 가츠- 베르세르크中
천국찾으러 가는거 아니죠 제 살길 찾으러 가는거죠
베르세르크를 읽어 보셨으면 저 대사와 지금의 한국은 전혀 무관해요. 간단히 말해서 일식의 사육제 때 가츠가 도망가서 살아남은걸 "도망쳐 도착한 곳에 천국은 없다." 라 말하는 것과 다름없습니다. 한국을 떠나는 건 , 바로 그 가츠가 말하는 극복한 선택입니다. 거꾸로라구요.
20대 중반에 이소리를 아버지께 했더니 다키워 놨더니 한다는 소리가 부모형제 버리고 혼자 해외로 도망갈거냐고 하더라구요 ㅎㅎ...
솔까말 해외에서 자립해서 먹고 살 능력이 되는 사람은 한국에서도 잘삼. 그 능력이 안되면 헬조선 같은말 쓰지말고 한국 사는게 맞는거임.
불가능. 점점 더 불가능.
한 10년전만 해도 이 말이 맞았을지 모르지만 이제는 그렇지 않죠. 해외에서 자립해서 살수 있는 능력을 가진 사람도 한국에서는 힘들어지는 상황이 오고 있거든요.
해외행이 만능은 아니다. 어려움도 분명히 많다. 하지만 그 어려움을 다 이겨내고 꼰대들이 좋아하는 '노력'하면서 살 자신이 있다면 해외취업 긍정적으로 생각해 봐라. 한국에선 너가 열심히 일해봐야 그 댓가를 사장님과 건물주가 챙기겠지만, 너가 들인 노력의 결과를 정당하게 받을 수 있는 사회가 분명히 있다. ....이거 제가 주변 동생들에게 자주하는 이야기인데 글쓴분 얘기를 보니 꽤나 공감가네요
이민이라는게 내가 잘되자는게 아니라 후손들에게 같은 꼴당하지 말라고 가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준비를 철저히 해도 본인하고 바로 밑세대는 엄청 고생할 거라.... 이민가서도 펑펑 쓸돈이 있다면야 문제될게 없지만 국민들 대다수는 해당없고 애초에 그정도 돈이 있다면 이민갈 이유가 없음;;
잘되자고 가는것보다는 최소한 인간다운 삶을 살기 위해서 길을 찾아보는거죠. 뭐 그게 잘되자고 볼수도 있겠지요. 그런데 어차피 한국에서는 금수저가 아닌 이상은 고생해도 미래를 찾을수 없는 상황이라서 차라리 해외에서 고생하고 미래를 찾아 보자는겁니다. 이민가서 펑펑 돈 쓰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모두들 자신과 후손의 미래를 찾아보기 위하여 현재 할수 있는 방법중의 하나입니다.
아 타임 리프 하고 싶어지는...
추비추를 떠나, 지금까지 몸에 익어서 당연하게 생각해온 수많은 관습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 이걸 잘 의식하지 않는 이유는 실제 이민자들이 당연히 '끼리끼리' 사는 루트를 선택하기 때문이죠. 그리고 그러다 보면 한국 싫다고 나가놓고 사실 작은 한국을 하나 만들어서 사는 격이 됩니다. 헤븐이 헤븐이려면 약간 수양을 거쳐서 떠나도록 합시다.
개인적으로 한국의 문제는 지금이 아니라 앞으로가 더 나아질 수 없다는 부분이 큼. 더 나빠질게 확실히 보임. 모든 지표가 그걸 나타내고 있는데 대부분이 보고도 못본척함. 애써 무시함. 이미 관성이 제대로 걸려서 모두 힘을 합쳐서 막아내도 멈출까 말까인데 오히려 부추기고 있음. 그냥 하는 소리가 아님. 특히 어느정도 먹고 살만해야 할 중산층들이 점점 사라지고 있다는게 더 큰문제.
좁아터진 나라에 자원은 없고 인구는 바글바글하니 삶이 팍팍해는 것 같습니다. 경쟁에서 한번 탈락하면 재기의 기회가 주어지지 않고 영원한 탈락으로 직결되니, 사람들이 남을 짓밟아서라도 경쟁에서 이기려드는 거죠. 이럴때일수록 고위층들부터 솔선수범해서 사회를 바로잡아야 하나, 유전무죄 무전유죄 법칙은 아예 진리화 되어버렸고 대놓고 탈선, 불법축재에 갑질을 해도 처벌은 솜방망이에 그치고 말죠. 이래놓고선 국민들에겐 법잘지키라 강요하니 어이없을 뿐입니다.
새누리당 주구장창 밀어주니 좋은세상되었죠..
이민이 무슨 천국으로 떠나는 거 아니고 자식세대를 위하는 거 아니면 이민 본세대는 더 고생하는 것도 맞습니다. 하지만 이 글에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는 자체가 우리 사회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는 것이고, 그 문제를 해결하는 게 아니라 역방향으로 달리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결론: 기술 있으면 영어 공부하세요.
영어나 공부해야겠다
하나하나 옳은 말입니다.저는 30대입니다.그런데 말가운데에서 애환이 물씬 우러나오네요.맞는 말이라 추천 드리고 저도 적극 동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