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젠더를 군에서 제대시키고 초등학교와 중학교, 고등학교에서 퇴출시키라는 행정명령에 서명하겠다"
성별논란이야 그렇다 치고
결국은 성전환을 해도 서류상 남성 아니면 여성이니까
성별을 명확히 하는것과
트렌스젠더나 성소수자를 차별하는건 다른 얘긴데
차별에도 동의하신다는건지?
미국에서는 ‘반 트랜스젠더(anti-transgender)’를 핵심 캠페인으로 삼았던 트럼프가 복귀한다. 한국 언론에서는 비중있게 다루지 않았지만, 트럼프 캠프는 선거기간 동안 오직 두 가지 성별밖에 없다고 말하며 성소수자 집단을 모욕하고 공격하는 정치광고를 쏟아 부었다. 트럼프 당선 이후, 미국의 LGBTQ 커뮤니티는 즉각적으로 ‘엄청난 우려와 두려움’을 표했고, 핫라인의 상담전화 수도 크게 늘었다고 한다.
그러니까 그게 말장난이라는겁니다. 트럼프가 말하는건 생물학적 성별이 두가지밖에 없다는거고 그에 따라 규범을 설치해야된다는건데, 그걸 트랜스젠더 혐오자, 성소수자 집단이라고 혐오자라고 언론이 낙인찍은것이죠. 생물학적 성별이 두가지밖에 없다고 생각 안하니까 미국에서 공용화장실같은게 생기는거고...공용화장실 찬성 안하면 모두 트랜스젠더 혐오자입니까?
솔직히 그딴거 하든 말든 애초에 한국에 미치는 영향도 없고 상관도 없음. 생물학적으로 남녀만이 존재하는 건 주지의 사실임. 고작 성별 정체성 따위가 자신을 특별하게 만든다고 착각하는 돌대가리들은 한국에 많지도 않음. 그런 걸 법제화하는 것도 영 별로지만 애초에 그딴 관종들한테 먹잇감을 줄 필요도 없음. ㅅㅅ를 하건 딸딸이를 치건 텐가를 쓰건 몸을 밧줄로 묶건 채찍으로 때리건 그건 그 사람의 취향이고 사생활이지만 모든 사람들이 그걸 존중해줄 거라고 생각하는 건 욕심이고 불가능함. 그냥 난 이렇게 태어났구나 하고 자기 스스로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깨닫는 수준에 그쳐야 하는데 자꾸 개소리를 하면서 밖으로 쳐 기어나오니까 문제임. 모든 사람은 전부 다 특별해. 퀴어만 특별한게 아냐.
자기 혼자 끼리끼리 모여서 사생활 하는건 아무 문제없음. 근데 일터 직장에서 특히 공무원이 그딴 걸 공공연하게 말하고 다니는 건 문제임. 조직생활에 어울리지도 않고 조직생활과 어울리려고 노력조차도 안하잖아. 그럼 꺼지는 게 맞지. 당연한 거 아님? 퀴어 뿐만이 아님. 흑인도 문제고. 강제 인종 할당제같은거. 물론 평등함과 형평성은 맞지 않음. 근데 권리 주장이 좀 과하잖음. 도대체 왜 양보와 타협을 모르는 거임? 흑인도 페미도 퀴어도 다 마찬가지임. 양보와 이해, 타협, 이런 단어와 가장 먼 인간들임. 누구는 좋아서 참고 사는 줄 암? 누군 살기 좋고 행복함? 왜 지들만 핍박받는다고 착각하는지 진심으로 모르겠음. 누가 억지를 부렸다는 건지 모르겄네.
억지요? 진짜 트랜스젠더 혐오면 동성혼 금지, 트랜스 젠더 공무원 퇴출, 성전환 불법화 하는 공약을 내세웠겠죠.
트럼프의 정치광고는 "강한 군대를 위해 오바마가 시행한 트랜스젠더 허용 군대를 퇴출하겟다, 초중고에서 아이들의 화학적 거세, 성정체성에 혼란을 줄 수 있는 성전환 의무 사상교육을 퇴출하겠다." 이 두개였습니다. 근데 이걸 가지고 트랜스젠더 혐오자라고 낙인찍는게 어느쪽이 억지를 부리는겁니까?????
예 그정도 수준 맞습니다. 근데 그걸 과장해서 트랜스젠더들이 자신들을 모욕했다고 생각하는거라고 계속 말씀드리는겁니다만.
지금 미국 성정체성 교육수준은 트랜스젠더라는 개념을 배우는 정상적인 교육기회를 가지는 수준이 아닙니다. 오히려 선생들이 권장하고, 성전환 결정시 학교가 부모에게 알리는게 주법으로 불법인 것으로 법제화하며, 최대한 성전환을 부모몰래 할 수 있게 도와주고, 트랜스젠더가 아니면 '힙'하다고 생각하는게 아닌 수준이 되어 미국 Z세대의 20%가 자신이 트랜스젠더라고 인식하는 수준이니까 문제인것이죠
트럼프 승리 여파는 대선 직후 소수자들의 삶을 뒤흔들어 놨다. 가장 즉각적인 건 학교에서였다. 일부 학생들은 허락이 떨어진 것으로 간주하듯 또래 성소수자들을 대놓고 공격하기 시작했다. 노스캐롤라이나주(州)의 한 17세 트랜스젠더는 WP에 "(트럼프) 승리 연설 몇 시간 후 등교 버스에 타자마자 또래 학생으로부터 '이제 좀 무섭냐'며 위협을 당했다"면서 "몇 달간 '트럼프가 이기면 (널) 죽이겠다'는 겁박을 당해왔는데 그 순간이 정말로 왔다"고 토로했다.
누군가에겐 목숨이 달린일이고
실제로 트럼프가 대통령이던 몇년전에 트렌스젠더에 대한 살인이 증가했었구요
혐오를 조장하면 그 피해가 단지 정책적인 부분만 있을꺼라 생각하시는지?
특히 미국사회에서 혐오살인 폭행등이 사회적 문제인 부분을 생각하면
단순히 군대에서 퇴출 수준의 문제가 아닙니다
누군가는 진짜 목숨이 걸린 문제죠
미국이 어쨌건 망하게 걍 냅둬. 트럼프가 당연히 미친새2끼인건 다 알지만 그래도 상식 선에서 미친새2끼임. 상식을 안따르면 죽여버리겠다같은 파시즘 주의자인게 문제인거지. 하지만 그딴 멍청한 소리를 제대로 된 교육도 없이 용인하는 미국 사회의 멍청함이 용납안되는 건 사실임. 진짜로 그러면 안되겠지만, 그리고 진짜로 그러면 안되지만, 맘 같아서는 트럼프처럼 멍청한 개소리 하는 새2끼들은 다 죽이고싶은 심정인 것도 사실임. 아까도 말했지만 이건 사람마다 모두 성격 취향이 다르고 마음 속 용량, 한계같은게 다 다르기 때문임. 그래서 아 쟨 그렇게 생각하나보다 정도로 끝나야지 남에게 자신의 생각을 관철시키려다가 결국 지금처럼 한도 끝도 없이 쌈나는 거임. 공통적인 의견에 포커스를 맞추고 그런갑다 정도로 끝나야지 다른 부분에 매달리면서 설득하려 하면 상대방도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보고 듣고 느낀 지식때문에 결코 쉽게 설득당하려고 하지 않을 거임.
제 생각엔 그런 혼란이나 올림픽에서 여자경기에 남성 트랜스젠더가 참가하여 누군가의 노력을 박살내거나 여자화장실에 남자들이 거리낌없이 들어들어 성추행하는 등 사회적인 비용은 어느쪽이라도 발생한다고 생각합니다만.
중요한건 어느쪽이든 생물학적인 성별이라는 명확한 기준으로 사회의 규범을 잡아서 질서가 무너지는 피해를 막는겁니다. 대통령의 언행으로 누군가를 괴롭히는건 굳이 혐오조장을 한다고 해도 불법이니까 막아야할 문제고 그게 트럼프 문제는 아니죠. 괴롭히는 사람이 나쁜겁니다.
ㅋㅋㅋ존나 시원하네 올림픽에서 개짓거리한거ㅜ생각하면 ㅋㅋ
화자를 떠나서 너무 당연하고 맞는 말인데 이것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사람들을 인정해온 폐단과 패악이 너무 역겨움
말장난 하세요?
"성소수자 집단을 모욕하고 공격하는 정치광고를 쏟아 부었다. " 글을 읽을때 보고싶은것만 보세요?
화자를 떠나서 너무 당연하고 맞는 말인데 이것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사람들을 인정해온 폐단과 패악이 너무 역겨움
"트랜스젠더를 군에서 제대시키고 초등학교와 중학교, 고등학교에서 퇴출시키라는 행정명령에 서명하겠다" 성별논란이야 그렇다 치고 결국은 성전환을 해도 서류상 남성 아니면 여성이니까 성별을 명확히 하는것과 트렌스젠더나 성소수자를 차별하는건 다른 얘긴데 차별에도 동의하신다는건지?
반대할 권리를 탄압하지 말라
?? 무슨 의미신지?
ㅋㅋㅋ존나 시원하네 올림픽에서 개짓거리한거ㅜ생각하면 ㅋㅋ
군대에서 트랜스젠더, 초중고에 트랜스젠더 주입 사상교육 퇴출하겠단건데 기레기아니랄까봐 트랜스젠더 혐오자로 둔갑시켜놨네 ㅋ
트렌스젠더 혐오자 맞는데요 "트랜스젠더 문제에 극단적인 혐오를 표시해온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인이 미군 내에서 모든 트랜스젠더 장사병들을 추방하는 내용의 행정명령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우리나라도 트랜스젠더의 군복무는 비허용인데 우리나라 대통령들도 전부 트랜스젠더 혐오자네요?
"트랜스젠더 문제에 극단적인 혐오를 표시해온" 군대문제는 나라마다 정책이 다른 부분이고 허용을 하던 말던 그건 하기 나름인데요 제가 말하는 부분은 군대관련 내용이 아니라 앞부분입니다 군대문제는 트렌스젠더 혐오에대한 결과인거구요 말같지도 않은 소릴 하시네요 ㅎㅎ
"트랜스젠더 문제"에 혐오를 한다는거지 트랜스 젠더를 혐오한다는게 아니잖아요? 자세히 보세요 ^^
작년을기다리며
말장난 하세요?
트랜스젠더 문제 혐오자가 트랜스젠더 혐오자가 되게 말장난하는게 당신이구요 ㅋㅋ
미국에서는 ‘반 트랜스젠더(anti-transgender)’를 핵심 캠페인으로 삼았던 트럼프가 복귀한다. 한국 언론에서는 비중있게 다루지 않았지만, 트럼프 캠프는 선거기간 동안 오직 두 가지 성별밖에 없다고 말하며 성소수자 집단을 모욕하고 공격하는 정치광고를 쏟아 부었다. 트럼프 당선 이후, 미국의 LGBTQ 커뮤니티는 즉각적으로 ‘엄청난 우려와 두려움’을 표했고, 핫라인의 상담전화 수도 크게 늘었다고 한다.
그러니까 그게 말장난이라는겁니다. 트럼프가 말하는건 생물학적 성별이 두가지밖에 없다는거고 그에 따라 규범을 설치해야된다는건데, 그걸 트랜스젠더 혐오자, 성소수자 집단이라고 혐오자라고 언론이 낙인찍은것이죠. 생물학적 성별이 두가지밖에 없다고 생각 안하니까 미국에서 공용화장실같은게 생기는거고...공용화장실 찬성 안하면 모두 트랜스젠더 혐오자입니까?
작년을기다리며
"성소수자 집단을 모욕하고 공격하는 정치광고를 쏟아 부었다. " 글을 읽을때 보고싶은것만 보세요?
생물학적 성별이 두가지 밖에 없다고하면 성소수자 집단에서 트랜스젠더 혐오, 모욕이라고 받아들인다고 과장한다는건데 이해가 안되세요? 트럼프가 트랜스젠더는 모두 죽어야한다, 이세상에서 사라져야한다고 정치광고 했나요?
솔직히 그딴거 하든 말든 애초에 한국에 미치는 영향도 없고 상관도 없음. 생물학적으로 남녀만이 존재하는 건 주지의 사실임. 고작 성별 정체성 따위가 자신을 특별하게 만든다고 착각하는 돌대가리들은 한국에 많지도 않음. 그런 걸 법제화하는 것도 영 별로지만 애초에 그딴 관종들한테 먹잇감을 줄 필요도 없음. ㅅㅅ를 하건 딸딸이를 치건 텐가를 쓰건 몸을 밧줄로 묶건 채찍으로 때리건 그건 그 사람의 취향이고 사생활이지만 모든 사람들이 그걸 존중해줄 거라고 생각하는 건 욕심이고 불가능함. 그냥 난 이렇게 태어났구나 하고 자기 스스로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깨닫는 수준에 그쳐야 하는데 자꾸 개소리를 하면서 밖으로 쳐 기어나오니까 문제임. 모든 사람은 전부 다 특별해. 퀴어만 특별한게 아냐.
저도 퀴어축제 꼴보기 싫고 그런 관종들 역시 꼴보기 싫습니다 하지만 그 집단 자체를 모욕하고 사화적으로 차별하는건 옳은 일은 아니죠
님은 지금 졸라 억지 부리고 있는거 본인도 알고 계시죠?
자기 혼자 끼리끼리 모여서 사생활 하는건 아무 문제없음. 근데 일터 직장에서 특히 공무원이 그딴 걸 공공연하게 말하고 다니는 건 문제임. 조직생활에 어울리지도 않고 조직생활과 어울리려고 노력조차도 안하잖아. 그럼 꺼지는 게 맞지. 당연한 거 아님? 퀴어 뿐만이 아님. 흑인도 문제고. 강제 인종 할당제같은거. 물론 평등함과 형평성은 맞지 않음. 근데 권리 주장이 좀 과하잖음. 도대체 왜 양보와 타협을 모르는 거임? 흑인도 페미도 퀴어도 다 마찬가지임. 양보와 이해, 타협, 이런 단어와 가장 먼 인간들임. 누구는 좋아서 참고 사는 줄 암? 누군 살기 좋고 행복함? 왜 지들만 핍박받는다고 착각하는지 진심으로 모르겠음. 누가 억지를 부렸다는 건지 모르겄네.
님한테 한얘기 아닙니다
억지요? 진짜 트랜스젠더 혐오면 동성혼 금지, 트랜스 젠더 공무원 퇴출, 성전환 불법화 하는 공약을 내세웠겠죠. 트럼프의 정치광고는 "강한 군대를 위해 오바마가 시행한 트랜스젠더 허용 군대를 퇴출하겟다, 초중고에서 아이들의 화학적 거세, 성정체성에 혼란을 줄 수 있는 성전환 의무 사상교육을 퇴출하겠다." 이 두개였습니다. 근데 이걸 가지고 트랜스젠더 혐오자라고 낙인찍는게 어느쪽이 억지를 부리는겁니까?????
"성소수자 집단을 모욕하고 공격하는 정치광고를 쏟아 부었다." 모욕하고 공격해도 혐오가 아니면 제가 님 좀 모욕해도 되겠습니까? 뭐 님보고 죽으라는것도 아니니 괜찮으시겠죠?
강한 군대를 위해 오바마가 시행한 트랜스젠더 허용 군대를 퇴출하겟다, 성정체성에 혼란을 줄 수 있는 초중고에서 아이들의 화학적 거세, 성전환 의무 사상교육을 퇴출하겠다 < 이 수준의 모욕문구를 저에게 작성해보세요 ^^
모욕하고 공격했다는 내용에 대해서 왜 님이 멋데로 단지 군대 퇴출하겠다 이정도 수준이라고 생각하시나요? 본문만 봐도 학교에서도 퇴출시키겠다고 하는데 트렌스젠더는 정상적인 교육의 기회도 박탈하겠다는 말인데요?
예 그정도 수준 맞습니다. 근데 그걸 과장해서 트랜스젠더들이 자신들을 모욕했다고 생각하는거라고 계속 말씀드리는겁니다만. 지금 미국 성정체성 교육수준은 트랜스젠더라는 개념을 배우는 정상적인 교육기회를 가지는 수준이 아닙니다. 오히려 선생들이 권장하고, 성전환 결정시 학교가 부모에게 알리는게 주법으로 불법인 것으로 법제화하며, 최대한 성전환을 부모몰래 할 수 있게 도와주고, 트랜스젠더가 아니면 '힙'하다고 생각하는게 아닌 수준이 되어 미국 Z세대의 20%가 자신이 트랜스젠더라고 인식하는 수준이니까 문제인것이죠
트럼프 승리 여파는 대선 직후 소수자들의 삶을 뒤흔들어 놨다. 가장 즉각적인 건 학교에서였다. 일부 학생들은 허락이 떨어진 것으로 간주하듯 또래 성소수자들을 대놓고 공격하기 시작했다. 노스캐롤라이나주(州)의 한 17세 트랜스젠더는 WP에 "(트럼프) 승리 연설 몇 시간 후 등교 버스에 타자마자 또래 학생으로부터 '이제 좀 무섭냐'며 위협을 당했다"면서 "몇 달간 '트럼프가 이기면 (널) 죽이겠다'는 겁박을 당해왔는데 그 순간이 정말로 왔다"고 토로했다. 누군가에겐 목숨이 달린일이고 실제로 트럼프가 대통령이던 몇년전에 트렌스젠더에 대한 살인이 증가했었구요 혐오를 조장하면 그 피해가 단지 정책적인 부분만 있을꺼라 생각하시는지? 특히 미국사회에서 혐오살인 폭행등이 사회적 문제인 부분을 생각하면 단순히 군대에서 퇴출 수준의 문제가 아닙니다 누군가는 진짜 목숨이 걸린 문제죠
대놓고 혐오조장을 이렇게 지지하는 꼬라지는 진짜 정신병자 아닌가? 어이가 없네...
미국이 어쨌건 망하게 걍 냅둬. 트럼프가 당연히 미친새2끼인건 다 알지만 그래도 상식 선에서 미친새2끼임. 상식을 안따르면 죽여버리겠다같은 파시즘 주의자인게 문제인거지. 하지만 그딴 멍청한 소리를 제대로 된 교육도 없이 용인하는 미국 사회의 멍청함이 용납안되는 건 사실임. 진짜로 그러면 안되겠지만, 그리고 진짜로 그러면 안되지만, 맘 같아서는 트럼프처럼 멍청한 개소리 하는 새2끼들은 다 죽이고싶은 심정인 것도 사실임. 아까도 말했지만 이건 사람마다 모두 성격 취향이 다르고 마음 속 용량, 한계같은게 다 다르기 때문임. 그래서 아 쟨 그렇게 생각하나보다 정도로 끝나야지 남에게 자신의 생각을 관철시키려다가 결국 지금처럼 한도 끝도 없이 쌈나는 거임. 공통적인 의견에 포커스를 맞추고 그런갑다 정도로 끝나야지 다른 부분에 매달리면서 설득하려 하면 상대방도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보고 듣고 느낀 지식때문에 결코 쉽게 설득당하려고 하지 않을 거임.
제 생각엔 그런 혼란이나 올림픽에서 여자경기에 남성 트랜스젠더가 참가하여 누군가의 노력을 박살내거나 여자화장실에 남자들이 거리낌없이 들어들어 성추행하는 등 사회적인 비용은 어느쪽이라도 발생한다고 생각합니다만. 중요한건 어느쪽이든 생물학적인 성별이라는 명확한 기준으로 사회의 규범을 잡아서 질서가 무너지는 피해를 막는겁니다. 대통령의 언행으로 누군가를 괴롭히는건 굳이 혐오조장을 한다고 해도 불법이니까 막아야할 문제고 그게 트럼프 문제는 아니죠. 괴롭히는 사람이 나쁜겁니다.
그러니까 남한테 시간 내서 댓글 달아주는 사람 보고 함부로 정신병자라고 하면 안됨. 걍 그런갑다 해. 타협이 안되는 마음 속 깊은 저항감을 설득하려고 하면 쌈 나.
질서가 무너지면 단순 혐오따위와 비교할 수 없는 사회적인 혼란이 발생합니다. 어떻게 혐오조장을 지지하느냐가 아니라 이건 혐오가 아니라 규범을 세우는 것일뿐이라고 말씀드리는거인데 자꾸 혐오라고 몰아가는게 어이가 없으니 저도 대화할 가치를 못느끼겠습니다.
생물학적 성별을 명확히 구분하는건 이의 없습니다 그리고 과롭히는 사람이 나쁜놈인건 맞습니다만 대통령이란 인간이 거기에 정당성을 부여할만한 언행을 하니까 문제겠죠? 진짜 여긴 놀라운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들이 많네요
대화할 가치 ㅋㅋ 잘가세요
님이 놀라운 사고방식으로 취급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 그 사람이 미국에서 압도적인 표를 받으면서 당선되었습니다. 여기가지 할게요.
당선여부와 관계없이 트럼프가 트렌스젠더, 성소수자 혐오자인거 전세계가 다 아는 사실인데 아니라고 쉴드치시느라 애쓰셨습니다 ㅎㅎ
럼프횽이 혐오자라고 편향적인 기레기가 표현하던 말던 저게 정상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