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 윤석열, 대통령실 예산으로 '1억 반려견 수영장·1.3억 스크린골프장'
윤석열, 대통령실 예산으로 '1억 반려견 수영장·1.3억 스크린골프장'... "비용 환수하고 진상 조사 정확히 해야" 채현일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정진석 전 대통령비서실장이 “관저에는 사우나·스크린골프장 시설이 없다”고 밝혔지만, 채현일 의원은 이번 질의에서 “명백한 위증”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채 의원은 대통령 관저에 실제 사우나, 스크린골프장, 그리고 1억 원의 예산으로 설치된 ‘수조’가 있다고 지적하며 “이 수조는 반려견 수영장으로 사용된 불법 시설”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경호시설 명목으로 스크린골프장 공사를 진행해 1억 3천만 원의 예산이 사용됐지만 실제 공사비는 3억 원이었다”며 “다운계약을 통한 뇌물 의혹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