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 "한강버스는 시민 세금 삼키며 침몰 중" 박주민, 한강버스 사업 전면 백
"한강버스는 시민 세금 삼키며 침몰 중" 박주민, 한강버스 사업 전면 백지화 촉구
박주민 의원은 한강버스 사업이 시민의 안전과 세금을 삼키며 침몰하고 있다며 해당 사업의 전면 백지화를 강력히 촉구했습니다. 사업비 1,487억 원이 투입되었으나 운영 수익은 저조하고 1,376억 원에 달하는 부채는 결국 시민의 부담으로 돌아올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설계 단계부터의 실패로 약 20차례의 사고와 120여 건의 안전 결함이 발생했으며, 특히 한강 수심에 부적합한 쌍동선 도입이 사고 위험을 키웠다고 지적했습니다. 경험 없는 업체 선정과 사업비 폭증 과정에서의 위법 의혹을 제기하며, 이 사업은 단순한 정책 논쟁이 아닌 책임과 수사의 대상임을 명확히 했습니다. 보여주기식 관광 행정 대신 해당 예산을 9호선 과밀 해결 등 시민의 생명과 이동권을 보장하는 일에 최우선으로 사용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