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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론 이 모든걸 감독 하나의 탓으로만 돌리기엔 김민재 경기력이나 실력도 최고의 센터백이라고 불리우기엔 조금의 물음표가 생기는 상황 아닌가 싶다.. 결국 선수라는게 기회가 왔을때 스스로 가치를 증명하는게 최우선 과제 아닌가.
플레이를 보면 확실히 실력은 있음, 단지 경기감각을 잃은것과 자신감을 되찾는게 중요한데 그럴려면 우선 감독이 바뀌어서 주전자리를 되찾던지 정안되면 팀을 옮기는게 좋을듯, 딱봐도 감독눈치보고 자신을 보는 분위기가 안좋으니까 플레이에 자신감이 없더만
개인적으론 이 모든걸 감독 하나의 탓으로만 돌리기엔 김민재 경기력이나 실력도 최고의 센터백이라고 불리우기엔 조금의 물음표가 생기는 상황 아닌가 싶다.. 결국 선수라는게 기회가 왔을때 스스로 가치를 증명하는게 최우선 과제 아닌가.
김민재 최대 단점이 라인 못지키고 공격적인건데 터키 이탈리아 리그에서는 개인 능력으로 커버가된거같음 근데 독일 그리고 챔스에서 s급 선수랑 대결하다보니 걍 발리는거같음
페네르바체 때는 사실상 김민재에게 다 맡기는 구조였으니 그렇다치고, 나폴리에서는 스팔레티가 구조 자체를 김민재가 오버래핑을 할 것이라는걸 상정을 깔고 수비 빌드업을 짰죠(디아고날레에 기반해서 김민재가 오버래핑하면 대각선 방향에서 다른 선수들이 커버쳐줬습니다. 이탈리아 축구 전술에서 가장 특징적인 부분이죠.) 반면 뮌헨에선 김민재에게 다른 롤을 부여하려했는데 잘 안 된거고요. 사실 선수가 능력이 안 되어서 적응을 못했다고 보지는 않고, 개선을 하면 되는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분명 김민재는 약간 더 내려서서 공격 가담을 억제하는 식의 플레이도 할 수 있는 선수니까요.
근데 라인을 못지키는 거?? 아무튼 앞으로 나가는 게 단점이 아니라 장점이었죠. 그게 몇 게임 졌다고 단점이라 몰인붙이면 안 될 것 같아요. 보통 그리 말할 수 있는 상황은 수비가 아니라 미드필더처럼 행동하는 수비수들을 꼬집을 때 하는 말이거든요. 이는 감독이 명확한 수비라인을 정해주면 되는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한 국가의 국대씩이나 역임을 한 김민재 선수가 감독 지시를 무시했다고는 상상하기 어렵고, 이는 해당 부분에 대해 전술적 지시가 없었다는 것으로 봐야 하지 않을까요. 이탈리아 리그에서 뛰는 선수들이 의외로 더 빨라요. 돌아들어가는 능력도 좋고. 그렇기에 수준낮은 리그에서 짱먹다가 전학가서 털리는 동네 일진 취급은 어렵다고 봐요. 지금 능력부족이라기 보다는 멘탈적으로 여러가지 면에서 무너져 있는 건 아닌가 추측해보기도 합니다. 일전에 다이어가 소통문제로 김민재보다 앞서는 게 아니냐는 이야기들도 봤는데, 얼마 전에 바이에른 채널에 뮬러나 더 리흐트 등과 위닝하는 영상이 올라왔어요. 거기서 보면 영어로 주로 소통을 해서 소통상에 큰 장벽은 없더군요. 아직 전성기를 지나려면 먼 나이이기에 당장에 있었던 실력이 사라졌다고 보기는 어렵지 않나 싶네요. 아- 물론 무조건 실드치자는 건 아니고, 이번 경기의 실수와 그 책임은 명확하다고 봐요.
수비라인이 전부 앞으로 나갔을때 발이 빨라서 커버가 되니까 장점이였지 그냥 혼자 나가는게 장점인적은 없는데
보는 시각이 다른 것 같은데, 발이 빨라서 커버가 된다는 것은 차후의 선택지였고, 김민재 선수는 파이터형으로 박스에 들어오기 전에 상대를 박살내는 수비를 했었죠. 이를테면 예전 맨유 비디치와 비슷하지만 수비범위는 훨씬 넓은. 하지만 발이 빨라 커버가 된다는 게 장저이라기 보다는 그의 장점은 리커버리한 공을 피지컬의 우세로 지킨 뒤 그 자리에서 롱피드가 가능했다는 거라고 저는 생각해요. 그렇기에 김민재 선수가 한창 잘 나갈 때 '반 다이크'의 대체자로 리버풀은 어떨까- 사람들이 상상을 해봤었던 거구요. 당장에 여기 기사들 중 영국 축구분석가(스티브 맥마나먼)가 김민재를 비판한 내용의 기사가 있는데, 그 내용이 뒤에서 다이어가 스위퍼 역할을 할 건데, 굳이 페넌트레이션을 했어야 했는가 묻는 거예요. 즉 수비라인이 둘 다 박스에 나온다손 치더라도 누군가는 후방을 지키고, 그건 김민재 외의 다른 선수였어요. 그렇기에 따지고 보면 상대적으로 김민재 선수는 늘 박스 밖 수비를 혼자서 담당하는 스타일이었습니다. 즉 그 스타일 자체가 단점인 경우는 없었다고 보는 게 맞겠죠. 당신께서 보는 김민재의 모습도 분명 맞을 거예요. 다만 장점과 단점을 정해본다면 여러 나라를 거쳐 발전한 수비수가 그의 평소 수비스타일이 단점이었다면 지금의 위치에 있지 못하지 않았을까 개인적으로는 생각하는 거예요 ^^
김민재가 어떤 마음과 컨디션으로 나선건지 모르겠지만, 챔스 4강이란 무대에서 레알 마드리드 상대로는 결과론적으로 달리 플레이하는게 맞았던 것일까... 아직 그 정도의 레벨에 오르진 못했다고 봐야할지도 이런 큰 경기에선 욕먹을 수밖에 없고 그럴만했다. 본인이 감내하며 교훈을 얻고 발전할 수밖에...
챔스 에서 잘못했다가 커리아가 작살난 카리우스의 경우도 있죠. 특히 카리우스는 뇌진탕으로 실수를 한것으로 들어났음에도 아무도 받아주지 않게 되었고… 김민재도 이번에 실수가 카리우스 급이라 걱정되네요.
다음에 잘해서 만회하면 상관없는데 이런 실수가 계속 이어지면 곤란하긴 할 듯
클린스만과 다를게 없는 양반일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