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샘터 창간호 + 2026 1월호 특별 세트 출간
책소개
쉼표를 찍는 창간 56년의 순간을 맞아, 월간《샘터》 2026년 1월호는 창간호 표지화를 활용한 신년호로 발간됐다. ‘젊음을 아끼자’라는 창간 주제를 다시 불러와 휴간 기획 코너를 마련하고, 샘터가 걸어온 길과 잡지의 존재 이유를 되짚는다. 이해인 수녀, 정호승 시인, 김형석 교수의 에세이와 두 명의 장기 애독자 인터뷰, 대학로 여행기가 함께 실렸다.
세계 최초 5극지를 모두 탐험한 산악인 홍성택의 산행기 ‘내 인생의 샘물’은 극한의 순간에 마주한 생명수의 의미를 통해 샘터가 지켜온 가치에 닿는다. ‘첫 마음’ 특집에서는 독자 사연과 언어학자의 에세이, 전시 문화 소식을 담았고, 간판 코너 ‘행복일기’를 2페이지 증편해 이웃들의 다양한 삶의 이야기를 전한다.
함께 판매되는 1970년 4월 창간호 복간본은 판형과 종이, 세로쓰기와 맞춤법까지 원형 그대로 재현했다. 초등교사와 라면공장 노동자의 수필, 김형석·故 이어령·故 김기창 등 명사들의 글은 인간미와 성실함의 가치를 지금의 독자에게도 전한다. 반세기를 건너온 기록은 여전히 유효한 삶의 언어로 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