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박으로 모던 1탄 정말 재미있게 했던 기억이 있어서 구입한 Wii 버전인데
클래식 패드를 지원안하는군요 ㅠㅠ
리모컨의 적외선 인식으로 조준하게 되어있는데 익숙해지는데 좀 힘들었습니다.
특히 수류탄 투척 공격이 정말 많은데 뒤돌아 도망가는게 정말 어렵더군요;;
급하게 당황해서 하다보니 리모컨 포인트가 화면을 벗어나 조작 불능 상태가 되어서
절반 정도는 수류탄으로 죽은 듯;;
그래도 익숙해지고 나니까 조준은 패드의 아날로그로 조준하는것 보다 쉬웠습니다.
음. 그리고 Wii로 플레이한 게임들 중에서 Wii가 가장 힘들어하더군요.
쉴세없이 CD 읽는 소리가... 아무것도 없는 메뉴에서조차 엄청나게 읽음;;;
더이상 업데이트가 없는 버추어 콘솔들. ㅠㅠ
고 고!!!
와이드 모니터가 아니라서 좌우 화면이 잘려 나옴 ㅠㅠ
주 메뉴.
싱글 모드랑 멀티 두가지 말고는 없음;;
좀비 모드도 없더군요 ㅠㅠ
몇몇 미션이 엑박 플스에 비해 빠졌다던데 이건 Wii로만 해봐서 뭐가 빠졌는지는 모르겠네요.
그래도 재미있게 했습니다.
뿌듯한 배테랑 클리어 마크 ㅎㅎㅎ
싱글모드는 그냥 난이도 변경 외에는 그 어떤 수집, 도전 요소가 없음;;;
미션 전 설명은 동영상으로...
첫번째 미션은 일본을 무찌르는 미국시점에서 진행됩니다.
헛소리하는 Japs.
담배빵 시전 중 ㅠㅠ
미국 미션은 엄청난 동기 부여가 됩니다.
적들이 그만 나오고 탄약이 다 떨어질때까지 해치움 ㅎ
배테랑 난이도라 엄폐물에서 벗어나면 엄청나게 맞음;;;
멍청한 아군들 ㅠㅠ
인공지능이 완전 별로라서 동료들을 잘 챙기며 잘 따라오나 확인하면서 가야됩니다.
후반부에는 다시 되돌아갈 수 없게되는 지형도 있어서 동료들을 안챙기면 안따라와서
진행이 안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ㅠㅠ
그러면 처음부터 다시해야되니 잘 챙겨야 됩니다.
미국 미션을 클리어하다보면 독일군을 상대하는 러시아 시점으로 진행됩니다.
두 미션을 번갈아가며 진행하는데
개인적으로는 러시아 미션이 재미있더군요.
조작이 괴랄했던 탱크미션은 빼고요. ㅎ
학살당한 러시아 군인들.
확인사살까지 ㅠㅠ
페트렌코라는 인물로 진행하게되는데 게임내에서 칭찬을 많이 받게됨 ㅎ
멀티모드.
집 인터넷이 별로라서 상태가 원활하지가 않음 ㅠㅠ
살해수보다 사망수가 ;;;
fps는 워낙 못해서...
멀티에는 레벨이랑 도전 요소에 따라 여러가지 무기, 아이템등이 해금됩니다.
싱글에는 없는 많은 도전 요소가 있더군요.
레벨이 낮으니 참가 할 수 있는 매치 플레이가 제한됩니다.
민폐끼치러감;;;
일본군으로 참가하게됨 ㅠㅠ
도전 욕구가 하락...
전 세계 매치인지 국내 한정인지는 모르겠지만
하다보면 인원이 가득차더군요 ㅎㅎㅎ
운 좋게 3연속킬.
연속킬을 하면 여러가지 부가 요소들을 사용하게되는데 전 3연속킬로 얻게되는 정찰기 밖에는 못써봤습니다.
다른분들은 군견, 폭격등을 잘 사용하시더군요.
인터넷이 메롱임 ㅠㅠ
점수나 받아먹는겁니다. ㅎ
이후에 나온 버전들은 클래식 패드를 지원한다던데...
정발도 안되고 일판은 구하기도 힘들고 ㅠㅠ
마지막 스테이지 쉬움으로해도 진짜 어렵게 클리어했는데;;; 베테랑이라니...
위로 베테랑을 깨시다니 대단하신듯.저는 노멀로 했을때도 손아파서 정말 힘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전 이게임 삼돌이판으로 했었어요. '나치좀비모드'도 있던데.
cncj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