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던 게임에 잠시 싫증을 느껴서 E샵에 한번 들려보았는데..
못보던 배너가 몇개 추가되어있다..
올ㅋ.. 클릭해보니 무료..
공짜라면 일단 받아 두는게 예의..
부타메달이라는 희한한 이름의 게임..
화면 상단에 8월 31일까지라고 되어있는데 아마 기간한정으로 즐길수있는 게임인것 같다..
게임에 앞서 돼지 한마리가 나와 전자화폐 대응 캠페인의 대한 설명을 해댄다..
잔액을 추가하면 덤으로 게임을 즐길수 있는 메달이 누적되어 게임도 즐길수있는 그런 방식인듯..
교통계 카드는 모두 대응한다 해~
국내 유저와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 해~
이런식으로 위유 패드 십자키 아래부분에 해당IC 카드로 터치를 하면 금액이 결제되는 방식..
가만보니 십자키 아래에 카드모양 아이콘이 있었는데 저런 용도로 쓰이는줄은 몰랐다..
자 이제 게임을 시작하지..
월드는 총 3개.. 한 월드당 30개 코스로 이루어져있으니 총 90개의 맵이 존재..
생각보다 볼륨이 풍성하다..
눈이 편해지는 컬러인 연녹색의 2월드 부터 시작해보았다..
주어진 코인을 메달의 궤도를 컨트롤해 레버를 당겨 화면안의 주머니에 골인 시키는것이 목적..
마치 앵그리버드와 핀볼 게임이 합쳐진듯한 느낌을 받음..
주머니에 메달을 넣는것이 중요하지만.. 그 과정속에 화면에 배치된 별까지 모두 습득하여
20개가 모이게 된다면 좋은 일이 발생하는듯..
3월드의 맵 화면..
하다보니 꿀잼..
허나 게임을 즐길수 있는 메달수가 점점 줄어들기 시작한다..
최초 게임 시작시 메달이 30개가 주어지는데..
모두 소진했을 경우 한국지역의 유저들이 따로 충전할수있는 방법은 없다.
게임이 단순한것 같은데 생각보다 높은 중독성을 지니고 있는듯..
스테이지마다 장애물 기믹도 독특하다..
아까 말한 좋은일이란 바로 이렇게 맵을 완벽하게 마스터 해서 별 보따리를 하나 생성했을 경우...
코인을 꽁으로 벌수있는 이벤트가 종종 발생한다..
룰렛 형식으로 획득할수있는 메달의 갯수가 표시되어 돌아가는데..
높은수를 기대했지만.. 달랑 하나 받아먹음.. ㅠ
아.. 감질맛 제대로..
게임을 더 즐기고싶지만 충전할 방법이 없잖아..
좋은말로 할때 메달 더 가져와 돼지야..
게임 자체는 기간 한정으로 즐길수밖에 없다는게 아쉬울만큼..
따로 다운로드 전용으로 나와도 될 정도로 상당히 재밌게 잘 만들어져있다..
위유는 비자카드로 못사나염...
PSN에 비해 국내 비자카드 아주 잘 됩니다. 편하게 결제되서 생각없이 막 지르게 되죠.
순간 돼지 부랄 로 보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