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슬슬 더워지기 시작하니, 오랜만에 꺼내본 '령 누레가라스의 무녀'입니다.
개인적으로 전작들에 비해 게임구성면에서 자잘하게 아쉬운 점들이 있었지만,
게임플레이 자체는 굉장히 재미있어서 상당히 즐겁게 즐긴 게임이었네요.
전작보다 등장인물들과 그 안에 이야기가 굉장히 매력적으로 다가와서 그런지,
마지막 엔딩부분에서 아마노 츠키코의 노래가 나오고 크레딧화면이 올라갈때,
정말 오랜만에 좋았다~라고 생각이 들더군요.
(게임엔딩보고 나서 뿌듯함을 느낀게 얼마만이었는지......)
위유정발하면 사줄의향이있는대 ㅠㅠ
위유...에게 유일하게 부러운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