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드라이징2의 주인공인 아놀드 슈왈제네거 척그린
직업은 모터바이크 레이서
딸이 좀비에게 물려 좀비가 될 위기에 처하자 그 아빠는 천번도 넘게 물린 것 같은데 플레이어가 초고수라면 한번도 안물리겠지
아버지는 딸을 구하기 위해 좀비화를 막는 약을 찾아 고생을 한다는 스토리..
캐릭터의 상황을 보면 알겠지만 전작의 그분과 달리 상당히 비장하다
딸을 위해 투쟁하는 모습이 마치 레드 데드 리뎀션의 존이 생각나 상당히 흡입력이 있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좀비사태의 흑막으로 죄인이 될 위기에 처하자 음모를 파해치기 위해 투쟁한다.
레베카 이쁘다 ㅎㅇㅎㅇ
기본복장은 노란색의 자켓이다. 전작처럼 복장을 바꿀 수 있는데..
섹시하다
전작에 비해 더 많아진 복장(특히 괴상한 복장들)때문에
이런 비장한 캐릭도 개그캐릭으로 변한다 ㄷㄷ
좀비의 아이를 낳아라
그/아/아/앗
딸을 위해 여자옷을 입고 엄마노릇을 하는 아빠 아놀드 아니 척 그린
전작처럼 옷을 이런 식으로 입고 이벤트를 본다면 여러모로 뿜을 것이다(...)
정말 심각한 상황의 캐릭터 맞는지 의심스러울 지경 데드라이징이잖아
그러고 보니 괴상한 복장은 전작보다 더 많아진듯 ㅡㅡ;;
우히우히우힝ㄴ허ㅏㅣㅁㅇ허마ㅣㄴ험나ㅣ험나ㅣ험닣ㅁㄴ
개인적으로 리마스터 됬으면 하는 게임 중 하나(나머지는 데라1, 레데리, 세인츠 로우3)
전작보다 정말 재밌게 했고 스토리도 마음에 들었던 게임
단점이라면 졸라 긴 로딩과 전작에 비해 심심해진 타격감
1편에 비해 초반엔 진짜 타격감도 씹망에다가 재미조차 없었는데 딸을 위해 뛰어다니는 쥔공을 보다보니 이상하게 몰입되서 오프더레코드까지 달렸었던 작품.. 데라 시리즈 통틀어 제일 이쁜 여주 레베카가 나오기도 했고 ㅎㅎ 확실히 전편에 비해 무빙,타격감이 너무 허접했죠.
1편처럼 본가 제작이 아닌 외주라서 이상하게 느낌이 달랏죠. 1편 정말 좋아했는데, 전체적인 톤이 너무바껴서 좀 슬펏던 작품..
아무래도 프랭크는 몸으로하는기술이 어느정도있었는데 2편은 카드조합이 생겨서 저도 좀아쉬웠음
레베카 ㅠㅍ 안타까움 저는 플삼으로 재밌게했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