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초 친형이 돌아가셔서 모든 일이 브레이크가 되었습니다.
일이든, 게임이든, 데칼제작이든 모든 게 중단되고 3월은 내내 슬픔에 빠져있던 한달이었습니다.
사는게 무엇일까. 지금 내가 가진 이 생명이 뭐라고 이렇게 살아가고 있는 걸까 그저 덧없음을 한탄했습니다.
그러다가 이 데칼을 만들어보고 싶어졌습니다. 그렌라간의 명장면인데
이제는 저의 이야기가 된 이 장면을 만들고 나니 조금은 위로가 되는 것 같습니다.
만들고 있던 진라면은 1달이 지나서야 다시 제작해서 완성시켰습니다.
하필 진라면 만들고 있을 때 소식을 들어서 형 생각해서라도 앞으로 라면은 진라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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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고 있거나 계획 중인 데칼이 많았는데 아마 한동안은 잡고 있기 어렵지 않을까합니다.
물론, 세상이 멸망한 것은 아니어서 가끔 게임을 켜기야는 하겠지만, 3월달의 일로 인해 제 생활에 많은 변화가 있을 예정이라
언제 완성된다는 말은 하기 어렵겠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힘내세요 데칼 잘 쓰고있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힘내시길 바랍니다 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힘내세요 데칼 잘 쓰고있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힘내시길 바랍니다 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엄청난 능력에 감탄하고 항상 감사히 보고 있었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부디 힘내시길...
저런.....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힘내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시붕님이 그동안 쓰신 글들을 보면서 멀리 떨어진 곳에 살고 있는 부모님과 형 생각이 나네요. 서로 건강할 때 더 잘해줘야 할 듯...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여건이 된다면, 가능하면 가족과 위치적으로 가까워지세요. 이번에 많이 깨달아서 그래서 이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가족보다 중요한 명분은 이 세상에 또 없습니다. 형 소식듣고 장례식장에 들어서기까지 6시간 걸렸습니다. 제대로 잘 보내드리지 못한 것 같아 많이 괴로웠습니다.
2시간이면 가긴 하는데 차 막히면 4시간도 걸리는 터라.. 여건 되면 좀 더 가까운 곳으로 이사를 해볼까 합니다. 한 달에 한번 정도 부모님 댁에 방문해서 형하고 술 한잔 하는데 다들 성인병도 있고 하니 나이 먹을 수록 더 자주 찾아봐야 할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저도 얼마전에 아버지가 돌아 가셨습니다. 그리고 일하다 양쪽 발에 분세골절까지 당했조 ㅜ.ㅜ 악운이 겹처서 오니 많이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우울증 왔는데. 이글 보고 먼가 생각이 많아 지네요. 저도 아버지를 생각하면서 먼가 제 가슴에 남을 무엇인가를 남기는것이 좋을것 같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힘내세요. 저도 감사합니다. 새겨듣겠습니다.
이 글을 지금 봤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좋은데 가셨을거에요 힘내세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