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디지틸 디럭스 구매자 한정으로 베타를 하고있는 플래닛 주입니다.
게임이 쥬라기 월드 시스템 ( 기후 변화 동물 만족도 등) + 플래닛 코스터 커스텀 시스템 = 플래닛 주 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일단 전작중에 플래닛 주와 비슷한 쥬라기 월드가 있어서 이번 작품이 별로 일꺼라 생각하실수도 있습니다만
게임자체는 굉장히 잘나왔더군요.
먼저 온라인 연동 요소인 동물 이적 시장이 있는데
유저들이 공원을 운영하면서 교배로 나온 동물들을 이적 시장에 올려서 사고 팔수가 있습니다.
그 외 쥬라기 월드나 플래닛 코스터에서도 보던 바이러스 연구, 시설 연구, 동물 종 연구 등이 있고
플래닛 시리즈 답게 커스텀 오브젝트가 존재 합니다.
이걸로 코스터처럼 유저들 입맛 대로 꾸밀수가 있는데 기둥을 세우고 위쪽에 벽돌이나 나무 같을걸 올리게되면 기둥 위에 세운걸 천장, 바닥으로 인식하고 동물들이 그 위에 올라가기도 합니다.
산양 같은경우 암벽 등반 하기도하고 원숭이 같은 동물들은 나무 재질로 되있는 오브젝트는 타고 오르기도 합니다.
정해져있는 오브젝트 뿐만 아니라 커스텀으로 만들어진 오브젝트도 상호 작용하는거보니 각 잡고 만들었다는걸 알 수 있더군요.
현재 유출된 동물 종류 리스트만으로 70종가까이 되더군요.
지금은 버그가 많지만 게임자체는 굉장히 재미있기때문에 다음달 발매가 기다려집니다.
주타이쿤보다는 플래닛코스터에 가깝나 보군요
경영쪽으론 플래닛 코스터보다 좀 더 어렵더군요
먼 잘 보지도 않는 사육사 건물 같은것의 내부 디테일 보고 기겁함....... 쥬라기 월드가 진짜 똥겜이었구나
오 벌써 베타하는군요 기대됩니다
기대 많이했던 게임인데 잘 나와서 다행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