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게임 악튜러스 엔딩까지 달렸습니다
치트엔진의 도움으로 전투는 거의 패스했고 오로지 스토리만 보는데도 20시간정도 걸렸네요
다행히도 중간에 팅기는 버그나 진행불가버그가 나오지는 않아서 큰탈없이 달릴수 있었습니다.
그 당시에 보자면 스토리의 희노애락이 느겨졌는데
지금에서 보면 시간이 너무 흐른것도 있고 지금 감성이랑 달라서 그런지 솔직히 말하면 좀 구리네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스토리의 흐름이
맞지 않는 나사를 억지로 돌려서 체결한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조금 이상한데라고 생각되는 부분이 있는데 그냥 납득하고 진행되는 방식입니다.
마지막에 시즈 여자로 변한건 지금에 와서도 이해 불가능 합니다
전체이용가라고 알고 있는데 게임 내적으로 보면 최소 12세나 15세 정도는 받아야 하지 않았나 싶을정도의
연출도 나오는데 어떻게 전체이용가를 받았는지 의문이네요.
그래도 추억을 곱씹으면서 플레이하니간 나쁘지는 않았습니다.
ps
예전에 가지고 있던 공략집을 참고하면서 진행 했는데
공략은 없고 12개가 되는 방을 직접 다 찾아라고 하다니
공략이 공략이 아니게 되버리네요 인터넷으로 방 위치 확인 후 빠르게 클리어 했습니다.
판권이 찾아라 드래볼곤 급이라 후속작은 커녕 스팀 재발매도 없을듯 합니다
제일 큰 단점이라고 생각되는게 후속작이 없다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최강마법 파이어필라... 레벨노가다랑 미니맵이 없는것 빼면 시대상으로 참 잘만든 게임인데 말씀 하셨듯이 전체이용가라고 하기엔 몇몇연출들이 좀 자극적이었어요.
나에겐 국산 게임중엔 최고의 오프닝 브금~
마지막 부분이 너무 급전개죠. 중후반까지는 뭔가 있는듯한 전개였는데
제일 큰 단점이라고 생각되는게 후속작이 없다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최강마법 파이어필라... 레벨노가다랑 미니맵이 없는것 빼면 시대상으로 참 잘만든 게임인데 말씀 하셨듯이 전체이용가라고 하기엔 몇몇연출들이 좀 자극적이었어요.
어렸을때 했을때도 충격 먹었는데 나이먹고 지금해도 자극적인 장면들이 많네요
나에겐 국산 게임중엔 최고의 오프닝 브금~
오프닝 노래는 참 좋죠
엔딩곡이 정말 좋았었죠. 1장까지는 정말 짜임새도 좋았는데 2장부터는 진짜 이래저래 구멍도 많고... 재밌게 플레이했지만 아쉬운 점도 여럿 있는 작품이었네요
제가 그 느낌 다시 느껴보고 싶어서 다시 설치해서 플레이 했습니다
2장 시작부터 몰입감 엄청 좋았는데 마지막이 좀 아쉽긴 했습니다. 어릴 땐 현실세계가 등장해서 참신하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생각하면 그 연결고리 명분이 좀 빈약했지 싶습니다. 버그나 표절 미완성부분 등 논란거리가 없진 않지만 그래도 그 방대한 플레이타임은 참 대단했습니다. 제 인생작으로 꼽습니다.
어렸을때 마트갔는데 우연히 한정판이 있어서 저도 모르게 부모님 졸라서 구입 했는데 후회는 없네요 근데 지금 박스랑 메뉴얼 아트북은 다 버리고 없어서 시디만 남은게 아쉬울뿐입니다
저에게는 인생게임이엿던 악튜러스 악튜러스 vs 창세기전 파트2 로 뜨웠던 적이 있었죠 ㅎㅎ 지금은 다 추억이지만 악튜러스의 저런 실시간 턴제도 생소했지만 좋았고 스토리는 중반부터 너무 암울해서 초반 분위기가 좀 길었으면 좋았을거라는 생각을 많이했죠 ㅋㅋ 2탄이 없던게 참 아쉬웠습니다
1장 마지막에 사부의 배신 시즈 셀린 죽음은 어렸을적 너무나 충격적이었습니다
악튜러스 패키지가 매우 풍성해서 구입 하는데 만족했습니다. 스팀으로 재발마 해주면 좋을 작품이죠
판권이 찾아라 드래볼곤 급이라 후속작은 커녕 스팀 재발매도 없을듯 합니다
저도 마트에서 샀다가 다 버리고, CD만 가지고 있는데 엔딩을 못본게 아직도 아쉽네요 ㅠㅠ..
어렸을적 패키지 방치하고 일러스트북 뒷장에다가 낙서하고 지금같으면 상상도 못할일을 했는데 지금 생각하면 정말 피 눈물납니다 인터스텔라 벽치는 짤이 필요하네요
후반은 좀 날림인더 같아요 몹 디자인도 다 완성안된거 같고
거의 마지막 던전인데도 몹 색놀이가 좀 심하긴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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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03(4)
네 범죄 맞습니다.
악튜러스 참 재밌었는데 버그도 많고 자잘한 아이템이나 이벤트도 있었죠 텐지가 농촌에서 일 하냐 안 하냐에 따라서 엔딩이 미묘하게 바뀌는것도 있었고........ 패스맨 찾아서 아이템 받는것도 그렇고........ 하지만 왜 만들었는지 알수없는 피라미드?(아마 멘탈링 얻는곳이었던걸로)라던지 이런부분이 아쉬웠죠 패키지의 로망으로 재출시됬을때 영상보면 손노리 X 그라비티 합작이고 후속작은 무리고 잘해봐야 리메이크다라고 했던 멘트가 아쉬웠습니다 기억나는 무기는 시즈 변신하면서부터 스킬붙는 바제랄드랑 마리아가 쓰는 어골검이었나 3타였나 4타 무기 그리고 텐지가 중후반에 얻는 7타였나 8타 무기만 기억나네요 ㅋㅋㅋ
뭔가 전투 밸런스랑 게임 이벤트 진행이 미묘하죠
초반에 팬티훔치는거밖에 기억이 안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