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바모드 마지막 스테이지입니다. 카멜레온 상대하기 편하도록 이번에는 캐논에 부메랑 계열 무기로 달아봤습니다.
본래 엑스때 바바와 싸우는 지점까지가면 엑스와 제로가 등장하여 태그형식으로 덤벼옵니다.
체력은 각자 절반씩 가지고 있는데 합동공격이 있다보니 어느쪽이든 빨리 처리하는게 좋은편입니다.
그리고 본편에서의 바바의 행적이 그렇듯 바바모드라고해도 결말은...
이로서 이레귤러 헌터 X를 모두 마치게 되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촬영할 때 조금 더 덜 맞는 걸로 하여금 업로드를 할 걸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특히나 이번에는 이벤트로 나오는 대사들은 모두 유튜브 자막을 이용해서 올렸는데 대화집이 원어를 직역한게 도통 안보여서 대충 상황에 맞춰서 의역을 했는데 맞게 번역을 했을련지 모르겠습니다.
이작품을 마지막으로 X시리즈는 완전히 끝나버렸고 지금의 록맨은 완전히 고인 취급을 받고 있는데
그래도 개발사도 멀쩡하고 나름 장수하는 메트로이드 시리즈가 25주년때 정말 아무것도 안하고 지나갔다는 걸 보면 오히려 록맨쪽이 나아보일지도 모르겠습니다.
회사의 무관심보다야 이래저래 상품으로 팔려는 생각은 보인다는 뜻자체만으로도 의미를 두는게 좋을 련지도 모르겠습니다...
어찌되었든 이게임은 이걸로 마무리를 짓도록 하고 저는 다음에는 또다른 록맨게임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잘 봤습니다. 엔딩에서도 역시 안될놈은 안 되는군요(...) 터미네이터2 오마쥬 같기도하고
캡콤이 바바를 살아남는 쪽 이야기로 이어갈리가 없으니
잘 봤습니다. 번역은 문제 없는 수준이네요. 개인적으로는 이레귤러 헌터 X 가 좋았던 게 발전된 그래픽과 BGM의 어레인지도 좋았지만 바바 모드나 본편 보스들의 대사 및 본편을 클리어하면 볼 수 있는 애니메이션 등을 통해 보스 및 바바, 시그마 등의 캐릭터를 더 자세하게 표현했던 거네요. 이후 시리즈도 이런식으로 더 나와줬으면 하지만.. 쩝..
대신에 기존의 설정과는 몇가지 꼬여버린게 문제가 되긴 했지만은
당시에는 생소하던 개념이지만 일종의 리부트였죠 좋은 선택이였는데 잘 안 팔려서 문제...
엑스와 제로의 협공에도 꿋꿋이 버틴 바바지만 결국 저렇게 되네요 ㅠㅠ 근데 보스들은 바바가 다 쓰러뜨렸는데 엑스는 어떻게 보스 무기를 사용하는 걸까요 ㄷㄷ 아무튼 연재하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ㅎ 또 록맨 연재 영상 볼 수 있으면 좋겠네요.
파편조각을 통해서 얻었을지도 모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