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상 경어는 생략.
스마트폰 게임들의 최대 단점, 불편한 조작감, 터치형패드를 사용하는 게임들의 숙명입니다.
비타용 던전헌터를 처음 플레이 했을때 시원시원하게 원하는대로 움직이는 캐릭터에 왠지 새삼스럽게 감동...
장점 - 스마트폰 게임과의 비교자체가 모순이겠지만 역시 볼륨감은 있다.
난이도는 적절한편. 경쾌한 핵앤슬래쉬게임
스킬과 특성초기화에 대한 부담없이 원하는대로 리셋할 수 있다.
단점 - 볼륨감은 있으나 말그대로 던전헌터. 던전위주의 맵들이므로 플레이가 진행되도 맵에대한 새로움은 없다.
게임요소적인 문제인데 스킬과 특성초기화를 구분시켜 놨으면 좋았을것.(아무 생각없이 만든 티가 난다)
게임에 파고들 요소가 없다.
이런류의 게임은 결국 뒤로 갈수록 얼마나 좋은 아이템과 스킬들을 얻어내느냐가 플레이의 동기부여가 되는데 요즘 맛폰게임들에도 흔한 조합이나,젬시스템,스킬강화등과 같은 DIY적인 흥미요소가 전무하다.
그저 진행될수록 조금 더 높은 수치를 지닌 아이템들이 떨어질뿐.. 소위 로또도 없다. 20짜리를 먹으면 다음엔 30짜리가 나올뿐...
총평 / 덤핑으로 나오면 스마트폰 게임값에 몇일은 즐겁게 즐길 수 있음.
똥이에요 똥
똥이에요 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