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어 하고 감격해서 기념으로 먼지쌓인 가샤폰 한번 찍어봤습니다. ㅋㅋㅋ)
거의 일주일 만에 엔딩을 봤네요.
●스토리 - 8.5 (훈훈한 스토리 입니다.)
●그래픽 - 9.0 (정말 게임 분위기와 맞는 부족하지도 과하지도 않은 그래픽입니다.)
●게임성 - 9.6 (해왕의 신전 반복 플레이가 아주 약간 지겨웠지만 그것 조차도 노가다성
RPG들에 비하면 즐겁습니다. 특히 NDS를 활용한 게임 플레이는 탄성이)
●평균 점수 - 9/10
젤다의 전설 시리즈를 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이 게임의 가장 큰 매력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저는 던전이라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던전 클리어 하시면서 '아 나 진짜 천재인가봐 ㅋㅋ' 라고
생각 한번쯤은 해 보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쉽지도 어렵지도 않은 적당한 난이도
정말 게임 장인이 한픽셀 한픽셀 찍었을 것 같은 수준높은 퍼즐들
선천적으로 명작이라는 RPG들을 해보아도 엔딩을 못보고 접는 장애가 있지만
젤다의 전설 만큼은 저를 엔딩까지 보게하네요.
어떠한 젤다 시리즈를 하셔도 '이러니 내가 닌빠가 안되고 배겨?' 라고
저절로 탄성이 터져나오실거라 확신합니다.. ㅋㅋ
사실 젤다의 전설은 우연히 얻어서 했던 NGC용 시간의 오카리나와
GBA용 이상한 모자가 전부인데요.
시간의 오카리나는 VGL 공략집까지 뽑아놓고 3d 액션 멀미 장애가 있어서
엔딩은 못 봤었습니다.
하지만 3DS로 다시 리메이크되서 나온다고 하는데 나오면 꼭 해 볼 생각입니다.
이상한 모자는 미크로로 엔딩을 본지 5년 정도가 되었지만 아직까지도
기억에 남는 작품이네요.
귀여운 주인공들과 몬스터들 심지어 NPC들까지 모두 귀엽습니다. ㅋㅋ
플레이가 진행 되어감에 따라서 얻게되는 아이템들을 사용하는 것 또한 흥미롭습니다.
게임을 하면서 이정도면 DS의 기능 중 사용 안 한 기능은 없겠다 싶더군요.
몇년 전 닌코가 설립되었다는 기사를 보고 집에서 혼자 소리를 질렀던게 생각나는데
이런 게임을 한글로 즐길 수 있다니 정말 기쁩니다.
언젠간 플레이 해보리라 생각하고선 이제야 했네요.
이제 3DS가 나와서 DS는 끝물이라지만 RPG를 좋아하신다면
젤다 시리즈는 꼭 해보시길 바랍니다.
마지막에 레인백 너무 귀여워요 ㅋㅋㅋ
DS 덮는 퍼즐에서 전율을 느낌..-_-;
큐브와n64로나온젤다는 다해봤지만 nds가없어서 못해봤는데 글보니까 한번해보고싶네요
젤다 몽환은 정말 재밌게 했습니다. 한편의 애니메이션을 보듯이..
저는 시오 제일 감명깊게 했고 제일 오래 재밌게 들긴건 뮤쥬라의 가면이었네요 ^^ 뮤쥬라 때문에 하이레조팩까지 구했지요..ㅋ
nds 게임으론 재밌긴하죠
큐브와n64로나온젤다는 다해봤지만 nds가없어서 못해봤는데 글보니까 한번해보고싶네요
너무 늦게해보신 것 같네요 저는 작년에 다깼는데 암튼 재미있게 즐기셨다니 젤다팬으로써 기쁘네요
DS 덮는 퍼즐에서 전율을 느낌..-_-;
요즘 열심히 하는데 너무 재밋어요 ^0^
젤다 몽환은 정말 재밌게 했습니다. 한편의 애니메이션을 보듯이..
젤다 시간편만 안해보고 거진 해봤는데 지금까진 모래시계가 제일 잼있었어요.
저는 시오 제일 감명깊게 했고 제일 오래 재밌게 들긴건 뮤쥬라의 가면이었네요 ^^ 뮤쥬라 때문에 하이레조팩까지 구했지요..ㅋ
어느 섬에서 동굴로 들어가기 위해 봉화대에 불을 꺼야 했는데, 바람을 내는 아이템 따윈 없어서 거의 한시간 동안 헤매다 결국 공략대로 마이크에 대고 후~불었더니 꺼져서 빡쳤던 기억이 나네요ㅋㅋ
개인적으로 해본 NDS게임중에서 최고의 게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