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엑스포의 콘솔 부스, 소니·반다이남코 풍경
10일(목)부터 나흘간, 고양시 킨텍스에서 플레이엑스포(Play X4)가 성황리 진행 중이다. 현장에는 레이싱, 구기, 리듬, 사격을 총망라한 대규모 아케이드존과 여러 크고 작은 모바일 게임, 평소 흔히 접하기 힘든 VR 어트랙션 등이 빼곡히 마련됐다. 특히 대 한국어화 시대의 기치를 내걸고 국내 콘솔 시장을 쌍끌이하는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코리아(이하 SIEK)와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BNEK)가 출전, 신작에 목마른 게이머들을 달래주고 있다.
믿고 찾아가는 게임쇼의 푸른 불빛, SIEK플레이스테이션 부스
요즘 웃돈은 줘야 구할 수 있다는 PS4 프로 아니신가
나름대로 꾸준히 밀어주는 PS VR도 전시되어 있다
시연작은 다음과 같다. 메인은 역시 '디트로이트: 비컴 휴먼'
캐릭터의 감정 표현이 소름 돋게 섬세한 작품이다
역시 이런 행사장에서 저스트 댄스를 하는 용자는 없구나
…는 있어?
그렇게 한동안 그의 춤사위는 계속됐다
PS VR 시연작은 3종이 마련됐다
혼란스러운 전장 한복판으로 뛰어들거나
멋진 슈퍼카를 타고 미래 도시를 질주하는 것도 가능하다
스타크씨, 이 슈트 정말 멋져요!
다음은 '뉴 건담 브레이커'와 '소울칼리버 6'가 중심인 BNEK
다들 한창 게임 삼매경에 빠져있다
회피 기동에서 뉴타입의 자질이 보이는 꼬마 관람객
''소울칼리버 6'는 PS아레나 빌드보다 플레이 캐릭터가 부쩍 늘었다
한켠에선 직접 북을 치며 '태고의 달인'을 즐길 수 있다
틀리기가 쉽지 않은 퀴즈 이벤트도 있으니 응모해보자
콘솔뿐 아니라 모바일 신작 '드래곤볼 레전즈'도 시연 중이다
프리더에게 잘못 걸린 피콜로가 끊임없이 터지고 있다
안녕! 나 오공이… 아니잖아? 그래서 더 좋지만
김영훈 기자 grazzy@ruliweb.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