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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퀘어에닉스가 닌텐도 스위치용 RPG '드래곤 퀘스트 XI S 지나간 시간을 찾아서 - Definitive Edition'에서 진화된 요소를 소개했다.
동료들과의 여행
필드를 이동할 때 동료들이 따라오는 것 외에도 이동 중 말을 걸기만 해도 동료들과 다양한 대화를 즐길 수 있다.
또한 공격력과 방어력은 그대로 유지한 채 장비 외형만 바꾸는 것이 가능하지면서 다양한 스타일로 여행할 수 있게 됐다.
몬스터 탈 것
이동할 때 도움을 주는 탈 것 중 말은 날려버린 적으로부터 경험치를 얻을 수 있고, 컨트롤러의 + 버튼을 누르면 나타나는 편리 메뉴에서 '말 호출의 벨'을 사용해 좋아하는 장소에서 말을 소환하는 것이 가능하다.
고속으로 이동하는 킬러팬서는 말과 마찬가지로 날려버린 적으로부터 경험치를 얻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으르렁대다'로 주위의 적을 불러 모은 뒤 한꺼번에 날려버리는 것이 가능하다. 탑승 시 배경 음악은 '대평원의 마치'가 흘러 나온다.
슬라임 나이트형의 탈 것은 검을 이용한 필드 공격이 가능하다. 쓰러뜨린 적으로부터는 경험치를 얻는다.
아이스 골렘 같은 골렘형 탈 것은 지면을 쳐서 주위의 적을 쓰러뜨리거나 길을 막고 있는 장애물을 부순다. 쓰러뜨린 적으로부터는 경험치를 얻는다.
메이든 돌형 탈 것은 타고 있는 동안 적이 알아채지 못 하고, 몬스터를 만나도 전투가 벌어지지 않는다.
레전드 울프와 울프 드래곤 같은 탈 것은 하늘을 날 수 있으며, 대형 적도 날려버릴 수 있고, 날려버린 적으로부터는 경험치를 얻는다. 특정 외관 장비를 손에 넣어야 탈 것으로 만드는 것이 가능하다. 타고 있는 동안 주인공의 외형은 '늑대 용사 스타일'로 변한다.
참고로 국내에는 한국닌텐도를 통해 자막 한국어화를 거쳐 9월 27일 정식 발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