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pc게임만 하는데
예전 부터 플스나 엑박 하는 사람들이 와! 인생게임이다! 역대급이다! 이런소리 많이 들어왔던 터라
기대가 엄청 컸었네요 그리고 예전 부터 스샷 같은거 봤을때 오픈월드 게임인줄 알았는데 아니네요
한마디로 오픈월드+쩌는 메인 스토리+무기및 장비의 다양한 수집 및 업그레이드+메인 캐릭터들 말고 조연 단역들의 다양한 스토리
이렇게 예상했었습니다. 한마디로 레데리2나 사이버펑크같은 오픈월드 알피지에 다양한 이야기 및 세계관 뭐이렇게
근데 아니었네요 엔딩 보고 후기 찾아보니 그래픽에 메인 스토리 이 두가지로 인생게임 역대급 평가하는 사람들이 많더라고 흠.....
솔직히 기대가 너무 커서 그런지 실망도 조금 했네요 하지만 재미 없었던건 아닙니다. 워낙 기대치가 컸던터라
엄청 잘 만든 게임 인거는 느껴지네요
DLC 엔딩 보고 미드 보러 가야겠네요
미드 보는걸 원래 좋아해서 게임 원작하고 드라마랑 비교하면서 보는 재미가 또 기대 되네요
원래 독점작들이 극성팬들 때문인지 유난히도 평가가 후한 게임들이 좀 있는거 같네요. PC로 풀린겜들중 플스독점으로는 언챠4, 라오어,호제던 엑박은 헤일로랑 몇가지 해봤지만 개인적으로 재미를 느끼고 다회차 요소가 충분했던 겜은 호제던 말고는 없었어요.
10년전 게임이라…
일자진행 게임입니더 그나마 2편은 반 오픈월드처럼 되있는 구간이 있어서 너티독에서 오픈월드 하나 만들면 좋겠음 싶었쥬
원래 독점작들이 극성팬들 때문인지 유난히도 평가가 후한 게임들이 좀 있는거 같네요. PC로 풀린겜들중 플스독점으로는 언챠4, 라오어,호제던 엑박은 헤일로랑 몇가지 해봤지만 개인적으로 재미를 느끼고 다회차 요소가 충분했던 겜은 호제던 말고는 없었어요.
라오어는 사실 스토리가 쩌는거죠 어떤 영화보다 흡입력잇는 스토리와 먹먹한 감정이 일품입니다 전 게임에서 스토리가 제일 중요한데 말씀하신 레데리랑 라오어의 여운이 아직도 가시질 않습니다
전 특정 이벤트 없이 맵 돌아다니는게 허무해서 오픈월드가 안맞더군요. 오픈월드가 필수비슷하게 된 요즘이라 그게 좀 이해가 안되는데 여튼 요즘같은 시대에 직선 이야기 구조 답답해 하시면 취향 좀 탈수 있을것 같네요. 엔딩이 엥? 하고 끝나버려서 벙찔수도 있어요. 저도 몇년전 라오어 라오어 하도 사람들이 극성이라 한번해 봤는데 잘 만든건 알겠는데 그 정도인가? 좀 허전한데? 싶더라구요. 근데 여운이 너무 진하게 남아서 1회차로는 성이 안차서 한번 더, 이번엔 난이도 올려서 해볼까? 한번더, 소리로 적위치 탐지하는게 현실성이 없어서 안보이게 난이도 더 올려서 한번더, 응? 난이도 올리니까 너무 무기가 없어서 빡쎄네? 난이도 노말로 놓고 좀비들 폭죽좀 터트려 볼까? 한번 더, 응? 플스4로 리메이크가 나왔다고? 한번더;; 이번엔 PC가 나왔네? 한번 더<--- 이렇게 됐습니다.
라오어가 오픈월드인줄 알았다는 건 관심도 없었다고 밖에는.
뭐 다른 분들도 말씀하셨지만 이 게임이 처음 출시 되었을 때에는 그래픽, 스토리, 사운드, 서사의 전개과정 어느 것 하나 깔게 없었던 정도의 갓게임이 맞았죠. 이후 라오어와 비슷한 시스템, 스토리, 분위기를 가진 게임들이 많이 나왔기에 다른걸 다 거쳐서 라오어로 진입하면 양산형 느낌도 나고 그럴수 있을거에요. 그 시절 즐겼던 사람들이야 옛날 생각하면서 그때의 감성을 다시 떠올리고 감동하지만 그게 아닌 이상은 지금의 라오어를 보면서 세기의 게임이다 라고 하기는 힘들지 않을까 싶네요.
그리고 라오어도 그렇고 데이즈곤도 그렇고 스토리를 진행하면서 딸이있냐 없냐, 처가 있냐 없냐도 게임 스토리상의 감정선에 얼마나 몰입하고 공감할 수 있는가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결혼과 딸을 낳으시길 권장해 드립니다 ;;;
전 그래픽 보다는 스토리하고 전투라고 생각합니다 플4로도 여러번 클리어 했지만 진짜 다양한 방법으로 전투 할수 있어서 넘나 재밋네요 그 욕먹는 라오어2도 전투는 진짜 더 잼있어서 여러번 클리어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