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시간가는줄 모르고 했습니다.
전체 완료는 97%에 자잘자잘한 서브퀘스트와 맵 쪼금 안밝힌것 말고는 거진 다 즐긴것 같네요.
이런식의 횡스크롤 다크소울류?를 좋아하는 관계로 할로우나이트, 솔트 앤 생츄어리 등 몇개를 다 엔딩봤었는데
오리 눈먼숲에 이어 도깨비불이 개인적으로 원탑이었던거 같습니다.
특히 이벤트가 일어나면서 도망가는 장면들이 몇개 있는데 정말 손에 땀을쥐게하는..
그중 특히 하나가 악랄하게 어려워서 20번정도 트라이했던거 같네요. 그래도 도망치고 나니 참 재밌었습니다.
정말 뭐하나 나무랄데없이 재밌게 즐겨서 행복했었네요.
엔딩보고 관련 자료들 찾아보고 사람들 후기 다시 찾아보면서 클리어했을때의 감동을 곱씹어보고 있네요.
다음 작품이 몇년후에 나올지 모르겠지만 그때도 꼭 즐겨야겠습니다.
과연 후속작은 어떤 주인공이 될지 ㅠㅠ
이번 세일때 눈먼숲이랑 후속인 도꺠비불이랑 구입해서 연달아서 엔딩봤는데 둘다 재밌네요.. 공략 봐가면서 했는데 눈먼숲은 아템은 다먹었는데 두세군데는 99%에서 끝냈고 도깨비불도 아템은 다먹은거같은데 군데군데 100% 달성못한 맵들이 있기는 했지만 재밌기로 따지면 여태까지 한 게임중에서 첫손가락에 꼽힐만하네요.. 개인적으로 보스에서 도망갈떄나 이벤트로 탈출할땐 눈먼숲보다 도깨비불이 좀더 쉬웠네요.. 도깨비불이 도망이나 탈출거리가 눈먼숲보단 좀 짧은 느낌.. 그래도 긴장감은 눈먼숲보다 뒤쳐지진 않습니다.. 안해보신분들 해보시라고 적극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