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게임 발매전부터 관심이 있었는데 발매 후 여러가지 문제로 평가가 안 좋아서 미뤄두다가 이제서야 클리어 했습니다.
그 사이 콘텐츠도 늘어나고 최적화도 잘되고 여러 문제되던 부분을 많이 보완하고 고쳐서 지금은 아무 문제가 없는 것 같았습니다.
공포 게임을 잘 못하는데 생각보다 몹들이 안 무서워서 하게 되었는데 정말 재미있게 플레이 했습니다.
특히나 맵이 정말....맵 구현이 정말 좋았어요. 사실 이게 최고 장점인 것 같습니다.
비가 자주 오는데 비올때 거리를 돌아다니며 보는 맛이 최고에요.
그래픽도 굉장히 좋고 그래서 모든 맵을 다 돌아다니고 천천히 보면서 즐겼던 것 같습니다.
실내에 들어가는 이벤트 들도 꽤 되는데 목욕탕, 아파트, 중산층 집, 일반 가정집 모두 디테일하게 잘 구현해 놓아서
부동산 집 보러 다니는 느낌으로 많이 둘러봤어요.
스토리도 군더더기 없이 깔끔합니다.
어떤 분이 이야기 하신 것처럼 일본 애니 한편 보는 느낌이에요.
아직 안 해 보신 분들 추천해드립니다.
그런데 학교...학교! 학교는 정말 무서워요. 이건 기억해두세요 ㅜ.ㅜ
참고로 전 어려움 난이도로 했는데 이렇게 하니 긴장감이 엄청 생기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