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진 - 오딧세이 - 발할라를 통해서, 정정당당한 암살 아니면 어색하게 게임을 쭉 만들다가 이젠 갑자기 암살에 집중한다고 하네...
암살도 하고, 무쌍도 하는게 재밌는데.... 암살만 하고 도망만 다니는게 노잼이라 어크시리즈 처음으로 하차함...(어크 전시리즈 다 구매함)
이게 만약 고전 어쌔신크리드2로 이렇게 나왔다면, 재밌게 했겠지만...
오리진, 오딧세이, 발할라 다음 작품이라는게 문제임.... 그냥 별개의 다른 게임 같음..
암살 실패해도, 오리진부터 시작해서 발할라까지도 적 다 대놓고 죽여서 경험치 얻고, 능력치 올려서 무쌍하는 재미가 있었는데....
이건 그냥 암살 실패하면, 도망가서, 다시 잠잠해질때까지 기다렸다가, 다시 암살하러 들어가고... 다시 도망가고.. 다시 암살시도....
굉장히 번거롭게 귀찮게 만듦... 이 멍충이들은 오리진 오딧세이가 왜 호평이었는지 잘모르는듯....
그러니까 발할라에서 별로였던 무기 재료 업그레이드 시스템과 꽁꽁 숨겨놔서 먹기 힘든 파밍 요소를 그대로 가져왔음....열쇠 찾는것도 극혐....
별로였던 요소라도 맵 줄이고 갯수만 줄이면 좋아할꺼라 생각한건지... 그냥 애네는 생각 자체가 글렀음....
다시 무쌍 암살 부활시키고, 거지같은 무기 재료 업글시스템 없애고, 파밍도 그냥 편하게좀 먹게좀 만들고,
벽오르는것도 귀찮게 삥삥 돌게좀 하지좀마라 좀....이게 재밌냐고...이런식으로 차기작 나오면 어쌔신크리드 시리즈는 이젠 완전 손절해야겠음....
사실 어크1 때도 카운터 마스터 하면 '목격자가 없으면 암살임' 가능했는데 말이죠. 미라지는 제가 색약인데 회피해야할 공격하고 반격해야 할 공격이 구분이 잘 안갑니다. 하필 적녹 색약인데 붉은색하고 녹색계열로 해놓은 거 같아서.. 옵션에서 색맹 설정을 만져봐도 별 다를 게 없어서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