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날때마다 주로 게임을 해옵니다만
근래 이렇게 빠져들게 만들게 했던게임은 오랜만에 만난듯한 느낌이었습니다
인왕2를 개인적으로 그렇게 빠져서 했는데 이겜을 이토록 오래 할지는 몰랐던거같습니다
플스 데모로 100시간 가까이 찍었던일
스팀과 플스사이에 고민했지만 좀더 나은 플레이를 위해 스팀을 선택했던일
주말에 시간 가는게 너무 아까워 잠자는시간을 줄였던일 ㅋㅋㅋㅋㅋ
매니악을 혼자 올라보겠다고 생쇼하면서 공략했던일
입구컷인 바하얼터를 혼자서 공략했던일
두번째 입구컷인 가란차에서 결국은 매칭을 선택해서 클리어했던일
모두 추억이 됐습니다. 너무 잼있었습니다.
플스데모를 하면서 느꼈던 나루메아의 머리결을 보고 감탄했던일(머리결이 너무 자연스럽...)
내가 제일 좋아하는 모습이었던 실제 생활하고있는듯한 npc의 모습들
너무나 자연스럽게 플레이어를 인식하는 귀여운 npc
미스테리로 남은 커플의 이야기등 이커플에대해의문점을 가진 유저들이 꽤 많았을껀데
아마 그냥 뇌피셜로 짐작해보자면 당시 코로나 터질때의 에피소드를 넣은게 아닌가 싶기도했음
원래 처음엔 약속을 했는데 오지 않았다는 말로 시작하면서 계속 서로를 찾는듯한 모습을 보여주는데
본편을 클리어할때쯤에 서로가 만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의문이 생겼던것은 이것을 실제 퀘스트로 하지않은이유가 뭘까?? 라고 생각이 들었고
지례짐작으로 당시 코로나 시절이 꽤 길었고 아마도 개발자의 사연으로 만들어진 대사가 아닐까??
그렇게 생각했던 장면이었습니다 실제는 모르겠네요 이커플의 진실은 뭐가됐든
해피한 결말이길 바래봅니다
너무 잼있게 게임하다 갑니다 세일로 즐기실분들이나 끝까지 놓지않고 공략하시는 여러분께 행운을~
저런 디테일이.. 게임 키면 퀘스트 카운터만 가니까 마을을 자세히 본적이 없네요 ㅋㅋ
축하드립니다 다음 게임도 즐겜하십시오^^!
감사합니다 어떤게임을 하게 될지 아무도 모르지만 언젠가 다른 게시판에서도 칼츠님의 공략을 보게 될날을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