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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어렸을 때 '포켓몬' 좋아한 사람, 뇌 기능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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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웃기네 포켓몬만 아니라 다른걸 좋아했어도 나중에 그거 보고 반응할거 같은데 ㅋㅋㅋ
여렸을때 ’꾸러기 수비대‘ 좋아한 사람, 십이간지 잘안다.
미국 스탠포드 대학, UC 버클리, 펜실베니아 대학의 연구진이 진행한 본 연구는 5~8세 전후로 포켓몬스터를 많이 본 경험이 있는 평균 연령 24.3세의 경험자 11명과, 남성 8명, 여성 3명)과 평균 연령 29.5세의 미경험자 1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연구진은 참가자들에게 8가지 범주(얼굴, 몸, 포켓몬, 동물, 만화, 단어, 자동차, 복도)의 이미지를 보여주고 뇌 활동을 스캔했다. 그 결과, 포켓몬 경험자들은 미경험자들에 비해 뇌의 복측두엽에서 포켓몬에 대한 명확한 반응 패턴을 보였다. 이는 포켓몬 경험자들이 포켓몬을 식별하기 위한 특유의 뇌 활동 패턴을 형성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또한, 포켓몬 경험자들의 시각 피질 반응 패턴은 다른 카테고리에 대한 반응 패턴과 확연히 달랐다. 아울러 기계학습을 이용해 시각 피질의 활동 패턴으로 포켓몬을 식별할 수 있는지를 살펴본 결과, 포켓몬 경험자가 비경험자보다 더 높은 정확도로 포켓몬을 식별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포켓몬 경험자의 시각 피질에 포켓몬에 대한 정보가 더 많이, 더 명확하게 표현되어 있음을 시사한다. 당연한 얘기아니야?
대신 노래를 불러야 순서를 안다는 단점이
호구뇌를 가진다는 뜻인듯
ㅋㅋㅋㅋ웃기네 포켓몬만 아니라 다른걸 좋아했어도 나중에 그거 보고 반응할거 같은데 ㅋㅋㅋ
좋은건가요?
여렸을때 ’꾸러기 수비대‘ 좋아한 사람, 십이간지 잘안다.
근데 말입니다
대신 노래를 불러야 순서를 안다는 단점이
어렸을때 '탑블레이드' 좋아한 사람, 사성수 잘안다.
똘떵호세 드요마미 몽키강찡
써주셔서 알았는데 왜 몽키 치치로 기억했는지 모르겠네요 몽치 키키였군요..
미국 스탠포드 대학, UC 버클리, 펜실베니아 대학의 연구진이 진행한 본 연구는 5~8세 전후로 포켓몬스터를 많이 본 경험이 있는 평균 연령 24.3세의 경험자 11명과, 남성 8명, 여성 3명)과 평균 연령 29.5세의 미경험자 1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연구진은 참가자들에게 8가지 범주(얼굴, 몸, 포켓몬, 동물, 만화, 단어, 자동차, 복도)의 이미지를 보여주고 뇌 활동을 스캔했다. 그 결과, 포켓몬 경험자들은 미경험자들에 비해 뇌의 복측두엽에서 포켓몬에 대한 명확한 반응 패턴을 보였다. 이는 포켓몬 경험자들이 포켓몬을 식별하기 위한 특유의 뇌 활동 패턴을 형성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또한, 포켓몬 경험자들의 시각 피질 반응 패턴은 다른 카테고리에 대한 반응 패턴과 확연히 달랐다. 아울러 기계학습을 이용해 시각 피질의 활동 패턴으로 포켓몬을 식별할 수 있는지를 살펴본 결과, 포켓몬 경험자가 비경험자보다 더 높은 정확도로 포켓몬을 식별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포켓몬 경험자의 시각 피질에 포켓몬에 대한 정보가 더 많이, 더 명확하게 표현되어 있음을 시사한다. 당연한 얘기아니야?
기사가 쓰고 싶어요...
애들 핑계대고 포켓몬을 사고 싶은데 부인이 못사게 한다...
어렸을 때의 경험이 성인에게 주는 영향에 대한 연구로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단순히 포켓몬을 더 잘 구별한다로 끝나는 게 아니라, 어렸을 때 문화생활을 더 많이 경험한 사람이 성인이 된 후에도 문화적 감수성이 더 뛰어나다는 해석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단순히 경험이 쌓여서가 아니라 뇌 활동에서 차이가 날 정도로 유의미하게 달라지는 거니까요
어릴때 후뢰시맨 본사람 거대로봇 좋아한다
(끄덕)
종류가 넘쳐서 군대가기전까지 즐긴 4세대까지만 외우고 5세대부턴
호구뇌를 가진다는 뜻인듯
저런게 기사라고
개나소나 기자를 한다는 말이 딱이네 개소리를 뭐 저렇게 장문으로 갈겨놨어
좋은거겠죠? 군대간 아들이 포켓몬 전부 다 외우는데
그럼 어려서부터 루리웹 한 사람은 어떻게 되는 거임?
뭐.. 조졌다고 봐야죠
정은이도 어려서부터 포켓몬을 좋아했는데
스위치 이후로 포켓몬게임을 구매하지않고 있지........
애초에 실험 자체가 bias가 엄청 세게 들어간거같은데...
찾아보니까 2019년에 논문이 나온 것 같고 탑재된 논문도 해당 분야 최상위권임 뇌과학쪽은 잘 모르지만 어린 시절 시각적 경험이 성인기 뇌의 자극 및 형성에 어떻게 영향을 주는지에 대한 연구 같은데 어쨌든 실험을 통해서 기존의 이론이나 학설을 증명했다는 점에서 높은 인정을 받은 것 같음 기자가 일본 미디어를 인용할 게 아니라 그냥 논문을 찾아봤으면 되는 건데 그냥 대충 내용만 소개해주고 말아서 하파리 연구처럼 소개되어버렸네
...관심분야에 지식이 몰리는 건 당연한 소리인데...
포박이가 되는건가..
좀 정신이 덜 자란 포덕들이 많이 있어...
디지몬은?
난 아직도 좋아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