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치 정발때 구입해서 1년 6개월 정도 사용하는 동안
조이콘만으로 사용을 했는데요.
다행히 별 이상은 없었습니다.
어쩌면 많이 사용을 안해서 그랬는지도 모르겠네요.
최근 게임을 좀 많이 하게 되면서
프로콘을 구입했는데요.
알려진 것 처럼 프로콘은 2가지 결함이 있습니다.
제 관점에서 아날로그 스틱 갈림은 간단히 해결이 되기 때문에
큰 문제는 아닌것 같고요.
십자키 오작동은 꽤 심각한.. 그리고 수정하기도 어려운 문제 인것 같습니다.
이번에 스플래툰 버젼으로 샀는데요.
일단 외관은 대만족이네요. 검은색으로 엄청 귀여운 그래픽이 프린팅 되어 있습니다.
대난투 버젼을 살까 생각도 했는데요. 제가 대난투는 자주 하지도 않고
흰색 그립이 신경쓰이더군요. 어쨌든 스플래툰 버젼은 정말 잘 산거 같습니다.
프로콘의 그립감은 역대급이네요. 엑원 패드 보다 더 좋습니다.
상당히 안정적인 느낌으로 스플래툰 게임을 하는데도 많은 도움이 되네요.
조이콘이 얼마나 연약한 장치인지를 실감하게 됩니다.
그리고 스플래툰2를 조이콘으로 처음할때 손이 많이 아팠었거든요.
물론 지금은 적응이 되서 안아픕니다만..
조이콘은 인체공학적인 면에서도 그렇게 좋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프로콘의 제일 큰 문제, 십자키는 정말 문제더군요;;;
테트리스99 하는데 가끔 오류가 나서 망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일단 십자키가 너무커서 조작하기도 별로 좋지가 않습니다.
그리고 패미컴 젤다1을 해보면 십자키가 얼마나 엉망인지 체감이 됩니다;;
그렇지만.. 십자키 이외에는 다 맘에 드네요.
십자키 쓰는 게임은 프로콘으로 안한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십자키 결함은 심하지만.. 그외에는 프로콘으로 얻게되는 이득이 많은 것 같습니다.
사용감, 게임 플레이의 만족감도 높아지고요.
충전의 편의성도 조이콘과는 비교가 안됩니다.
저는 프로콘을 구입하는 편이 좋다고 생각을 하네요.
개인적으로 그립감은 엑스박스 엘리트-> 엑스박스 3세대-> 닌텐도 프로컨-> 듀얼쇼크 4
저는 엘리트는 못써봐서 모르겠고요. 엑원 패드는 많이 써봤는데요. 엑원 패드 보다 프로콘이 더 손에 착 맞더군요. 제가 손이 작아서 그럴수도 있지만요.
개인적으로 처음 사용했을때 당시 좋았던 느낌으로는 1. 게임큐브 패드 -> 생긴건 장난감 같이 생겼는데 의외로 그당시 조이콘 중에선 최고였던 느낌. 바하4나 대난투에선 정말 최고. 당시 듀쇽은 못쓰겠다는 느낌이였음. 2. 엑스박스 엘리트 -> 가격이 너무 비싸긴 하지만 조작감이나 호환성은 최고인것 같았음. 3. 위유 프로콘 -> 적당한 크기에 때타는 하얀색인걸 제외하곤 매우 만족스러웠음. 4. 세턴 패드 -> 와 버튼이 6개다. 격갬 즐기기 좋겠는데 하며 좋아했지만 역시 패드론 힘든점이 있었으나 그당시 패드중 격겜용으론 좋았음 번외. 스위치 프로콘 -> 스플래툰 한정판이라 이뻐서 샀지만 조작감은 괜찮으니 저는 자주 안써서 없지만 갈린다고 해서 신경쓰임. 그리고 십자키도 약간은 안좋음. 하지만 개인적으로 십자키를 잘 안써서 나름 괜찮은데... 이번 스위치는 전반적으로 내구성인 역대 닌텐도 답지 않음. 사실 듀쇽은 무난하거나 플스가 성공해서 많이 쓰이는 거지 솔찍히 모든 기종 상관없이 패드호환되면 가장 안쓸 패드라 생각됨.
큐브 패드 정말 좋았죠. 지금 써도 좋을 것 같네요 ㅎㅎ 엘리트 패드랑 위유 프로콘은 못써 봤네요. 위유 프로콘 지금도 구입 할 수 있다면 한번 사보고 싶네요. 새턴 패드가 또 참 좋은 패드로 유명했죠 ㅎ 추억 돋네요..
스위치 스플래툰 프로콘 색상이나 디자인은 참 이쁘죠.^^ 저도 소장중입니다. 전 휴대로 많이 해서 조이콘 쏠림은 많이 격었지만 갈림현상은 아직 없네요. 그리고 십자키를 잘 안써서 그부분도 잘 모르겠고요.^^;;
십자키는 문제가 심합니다. 짭퉁 패드 수준이네요..
테트리스는 조이콘으로 하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예 그렇더군요. 한참 잘 나가고 있다가 십자키 입력 오류로 하나 망치면 멘탈 무너지면서 그냥 바로 망하더군요 ㅋㅋㅋ
그리고 전 프로컨 탓을 합니다 ㅋㅋㅋㅋㅋ
프로콘 좋죠 아날로그스틱 갈림이랑 십자키 개선된 2세대 제품 나오면 하나더 구입하고 싶네요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 닌텐도가.. 개선 버젼을 내 줄지 의문이네요.. 전 그냥 포기를...
프로콘 아날로그 스틱이야 간단하게 해결법이라도 있는데 십자키는 정말 테트리스 하다가 못해먹겠어서 조이콘으로 할정도로 결함이 심하고 마지막으로 개인차는 있겠지만 진동이 너무 약함
저도 이제 테트리스는 조이콘으로 하네요 ㅎㅎ
개인적으로 십자키는 테이프 튜닝이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https://m.blog.naver.com/kangzevie/221028026024 참고하세요
저도 구입 전에 이 블로그 내용 봤는데요. 분해 난이도가 좀 높아보여서... 급 귀찮아 지더군요.. 어떤 사람들은 이렇게 해도 완전히 해결이 안된다고 말하기도 하고요...
개인적으로 스팀게임할때도 프로콘이 최고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