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이기도 하고 너무 집에만 있기도 해서
자신에게 주는 선물 같은 느낌으로 링피트 한 번 질렀습니다.
세팅하고 월드1-1,2 도니까 약간 힘들긴 한데 뭐 할 만 하더라고요.
월드1 Dragaux를 깰까 말까 고민하다 그냥 도전했는데
와 씨 게임 기준 운동은 15분 했는데 샤워하고 지금 책상에 앉아서 진정할 때까지 거의 30분동안 기진맥진했습니다.
뭐가 잘못되었는지 신물이 올라와서 힘들지,
옷 갈아입으려고 하는데 다리가 안올라가지......
진짜 운동 안하긴 너무 안했다 싶더라고요.
일주일에 두세번씩 반드시 하는 게 목표고
앞으로는 중간중간 쉬는 텀도 제대로 주고 뭣보다 힘들면 과감하게 포기해야겠습니다.
피트니스 복싱 수준 생각하다 제대로 당했네요.
저도 올해 가장 사길 잘했다고 생각하는 타이틀 중에 하나입니다 ㅎㅎ 하루에 순수 운동시간10-15분씩 매일매일 하는데 이게 은근 엄청 큽니다 시간 없는 직장인에겐 평소 운동하는데 그만이에요. 그냥 이 타이틀로 평생 운동할까 싶어요 ㅎㅎ
저도 직장인인데 매우매우 공감합니다. 저도 평생타이틀각 나옵니다.
어느정도 힘들지 않고 땀이 나지 않으면 운동 하나마나이고 그다지 효과도 없습니다.
링피트 구토 라고 검색해보면 식겁한 사람들의 경험담이 많이 나올듯 ㅋㅋㅋ
저도 한달째 하고 있습니다. 끝날때 스트레치가 가장 중요한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