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카가와 히데마사 中川秀政 1568년에 태어나 아버지와 함께 오다 노부나가를 섬긴 맹장 아버지가 전사한 후 영주가 되었고 이후로도 전투에서 큰 공을 세워 상으로 받은 봉토가 계속 늘어나며 영주 업계의 강소기업이 됨 1592년에 당연하게도 임진왜란에 참전하여 조선으로 물 건너 옴 그러던 11월 즈음 나카가와는 심심했는지 뭔지 갑자기 매 사냥이 땡겼고 그렇게 수원 부근에서 사냥터를 찾는데 한양을 탈환하고 내려오던 자연재해 권율과 뒤를 따르던 조선군과 급작스럽게 조우하게 되었고 그대로 목이 따여 사망
저때야 머... 군이끌고 사냥하는게 훈련일환이기도 했는데... 지네 아군 패배소식 들었으면 그러면 안돼짘ㅋㅋㅋㅋㅋㅋ
매사냥 에서 왜사냥으로 변경
ㄷㄷㄷㄷㄷㄷ
이야~ 실적이 스스로 기어온다고 ㅋㅋ
나를 만난건 자연재해를 만난거라 생각해라
인생 자체가 임진왜란에서 활약해서 나라를 구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발휘했던 사람이니...
ㅋㅋㅋㅋㅋㅋㅋㅋ
ㄷㄷㄷㄷㄷㄷ
이야~ 실적이 스스로 기어온다고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호랑이가 아니였어!
호랑이(잡는 조선군)한테 사망
나를 만난건 자연재해를 만난거라 생각해라
이야... 왜놈이 갑옷도 안입고 왔구만 목을 닦아 놓아라 ㅎㅎ
환도 꺼내는거 머시따 뒷짐지고 있다가 스륵
그러지 마..뒤져... 쟤 냉병기로 안썰린다고
냅다 몇만을 꼬라박은 왜군이 자연재해겠지
전쟁중에 뭔 사냥이여 ㅋㅋㅋ
아니 바다넘어 남의 나라에서 전쟁중에 사냥? 사냥당할만 하네
저때야 머... 군이끌고 사냥하는게 훈련일환이기도 했는데... 지네 아군 패배소식 들었으면 그러면 안돼짘ㅋㅋㅋㅋㅋㅋ
이기면 이겨서 승리를 축하하는 의미로 사냥 지면 기분이 안좋으니 기분전환으로 사냥
매사냥 에서 왜사냥으로 변경
왜요
권율은... 재해지...
LegenDUST
인생 자체가 임진왜란에서 활약해서 나라를 구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발휘했던 사람이니...
조선에서 사냥을 하면 자연재해를 만난다 메모 근데 호환도 자연재해니 맞긴 하네
사냥중이면 보통 말타고있었을텐데 죽었다니
권율이 올 정도면 기병대도 데리고 왔겠지
미친 놈이 전쟁 중에 사냥놀이?ㅋㅋㅋㅋ
날 만난 건. 자연재해라 생각해라 육군버전
생각해보니 권율은 문관출신인데 무관 못지 않은 포스의 초상화가 ㄷㄷ
요즘으로 치면 60대에 행시 합격해서 비육사출신 장군으로 역대급 회전 찍고 총사령관 된 굇수...
사위가 국방부장관인데 그 아래의 장수로 있었으니 ㅋㅋㅋ
아군이 유리한 전투만 치뤄온거면 모르겠는데 이치전투처럼 육박전 백병전 수준의 전투까지도 직접 지휘하고 통솔력 발휘했다는거 보면 진짜 문과출신이라는게 믿기지가 않긴 하지
난 또 호랑이에게 물려간줄 ㅋㅋㅋㅋ
사냥 사냥감은 너야
근데 조선이랑 명나라 기록상에는 저 때 바로 죽은 게 아니라 포로로 잡혀서 명으로 압송당한 뒤 죽었다는 모양...
더 추하잖아 ㅋㅋㅋ
이순신이 인정한 유능한 씹꼰대랑 마주침ㅋㅋㅋ
호랑이를 만나는게 더 안전했을거야 ㅋㅋㅋ
저건 계란볶음밥 같은 폐급이잖아
실제 일본군 맹장이라봤자 삼국지 관우, 장비 같이 무쌍 찍는 사람이 아님. 병력 통솔해서 잘 싸우는 사람들이지. 히데요시는 노부나가 휘하의 장수중 하나였는데 히데요시 휘하 부장따까리들한테 칠본창이라는 거창한 별명 지어준 거만 봐도 알수 있음. 이때쯤 왜장들은 병력을 통솔하는 병법은 개인적으로 특출날수 있으나 개개인의 무력은 전국시대 버프에 다이묘 갑옷빨, 무장빨, 말빨 받은 개거품들이 많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