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에선 노숙자가 개를 키우는 경우가 잦은데
이유가 몇가지 있다
아무래도 노숙자 특성상 아무도 신경써주지않는 인생일 가능성이 높은데
그런 자신을 따라주는 생물이 가져다주는 심리적 안정감.
버려진 개를 키우는 경우가 많다보니 동병상련도 있을것이다.
개의 체온은 37~39도로 사람보다 꽤 높은데다
털까지 있어서 보온성능이 뛰어나다는 점
그리고 구걸 성공률이 꽤 높아지기 때문이라고
거기에 경우에 따라선 노숙자를 공격하려는 악한들도 있기 마련인데
개라는 동물이 주인 보호 본능이 워낙 세고 생각보다 강해서
어지간하면 안건드린다나 뭐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