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건담과 그 제작진들 자체가 아니라
선라이즈 까는거라 봐야 한다고 봄
선라이즈는 자사를 반다이에 매각하기 위해서였나? 그걸 위해서 건담을 만들어야만 했고
그러기 위해 토미노를 발탁했지만 토미노를 제외한 나머지는 다들 초짜였고
토미노는 직접 스폰서 찾아가서 이야기 해야 했고 그 경험으로 ↗같음 겪은 일화가 바이크 전함 이야기
심지어 방영시간 변경 크리까지 쳐맞아서
간만에 건담 만든다고 신나서 자료용으로 여행도 가고 이것저것 즐겁게
요즘 게임 유행하니 rpg 같은 느낌으로 만들자 하고 막 이것저것 짜온 토미노옹에게
빅 엿을 먹임
그것도 참아가면서 열심히 만들고 만족할만한 결말 만들고 아 그래도 잘 만들었네 하는 판에..
선라이즈 매각을 알게 되고 사건의 전말을 알게 된 후에
인간 불신 걸리고 개 빡쳐서 막말 하고 했던거
그래서 DVD때의 이 DVD는 사면 안됍니다의 진상은
우리가 개고생하고 선라이즈 십새키들 농간지 했던 사실을 알아달라
어짜피 이 문구도 결국 파는데 써먹겠지 십숑키들 하는 이야기였던거
V건담에 대한 독기가 빠진게 아니라 V건담 자체에 독기 자체가 말하는것만큼 있던게 아닌
선라이즈와의 그 사건에 대한 독기가 가득찼던거라고 생각함
선라이즈가 그 당시 진짜 악질짓 많이 했다고 하지. 토옹 본인이 브이건담을 진짜 싫어하는건 아니고 그 때 기억이 싫은걸테니 ㅋㅋ
역습의 샤아도 sd 건담에 밀려서 이것저것 잘라야 했다던가 f91은 0083 밀어주느라 tv화도 못됐다던가.. 그런 애들을 V건담 만들떄까지 믿어준 토미노옹이 부처임
선라이즈 싫어한 애니 감독이 한 두명이 아니라 토미노옹이 이상한게 아니지
건담 조지는것들 보면 선라이즈 자체에 문제가 있는게 아닌가 의문마저 들게 함 철혈도 수마도 그렇고 제작진 문제도 있을테지만 그 전에 뭔가 바탕부터 문제가 있는게 아닌가 할 정도
그럼에도 스폰서 요구에는 철저하게 지키는 프로같은 면도 있어서 대단한 양반이라 생각함
ㅇㅇ 대단하지 결국 바이크 전함도 작품의 일부로서 제대로 녹여내는데 성공했으니까